호반새 육추 -3
사진가들이 좋아하는 새가 있다,
아주 희귀하거나 생긴모양이 예쁘거나 또는
깃 색갈이 아름다운새 들이다,
호반새, 물총새, 삼광조, 꾀꼬리, 파랑새등이 그 대표적인
경우라 할수 있다, 반면 까마귀, 가마우지 처럼 몸 색갈이
검은 새들은 아무리 촬영을 잘해도 별로 좋아 보이지않는다,
그래서 사진가들이 선뜻 촬영 하려하지 않는다,
호반새는 비교적 희귀한편이며 생긴모양도 예쁘고 깃 색갈도
아름다워 사진가들이 좋아한다, 몸 전체가 화려한 주황색이다,
크기는 27,5cm 정도이며 국내에는 드물게 찾아오는 여름철새로
5월 초순에 도래하여 9월 하순까지 관찰되고 있다,
보통 산간계곡의 무성한 숲속 오래된 큰 나무에 생긴 구멍이나
딱따구리의 둥지를 이용한다, 6월 중순부터 산란해 알은 4~5개
낳아 19~20일간 포란한다, 몸 전체적으로 진한 주황색의 깃을
갖이고 있으며 암수가 비슷하게 생겨 구별이 쉽지않다,
2023, 7, 8,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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