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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동물

팔당호 쇠기러기, 가마우지, 고라니

by *상록수 2024. 2. 25.

 

 

팔당호 쇠기러기, 가마우지, 고라니

 

팔당호는 서울시민과 경기도민  약2,500만명에게 생명수인

물을 공급하는 원천이다,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룬 한강의 기적뒤엔 팔당호가 자리잡고 있다,

팔당댐과 팔당호가 조성된 이래 서울시민과 경기도민들은

풍요를 누려왔고 세계 최대의 식수원으로 1급수를 공급하고 있다,

 

팔당호가 사람들 뿐만아니라 자연생태계에도 매우 중요하다,

겨울철을 맞이하여 팔당호에는 고니를 비롯하여 쇠기러기, 가마우지,

고라니 등, 다양한 종류의 생태계 동물들이 겨울을 나고 있다,

 

쇠기러기는 다소 흔한 겨울철새이며 보통 무리를 지어 월동하며

9월 하순경 도래하여 이듬해 4월 초순까지 머문다,  몸 전체가

암갈색이며 몸 아랫면은 엷은 갈색에 검은 줄무뉘가 있으며

부리는 등색기운이 있는 분홍색을 띠고 있다, 국내에서 월동하는

개체수는 약70,000~100,000 마리 정도로 추산된다,

 

가마우지는 한자로 노자(鸕鶿), 더펄새라고 부르기도 하며,

우리나라에는 가마우지, 민물가마우지, 쇠가마우지 등 3종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세계적으로는 30종이 보고되어 있다.

 

암수 흑색에 남녹색의 금속광택이 있고, 부리의 주위에서

눈의 주위는 피부가 노출되어 황색 피부의 노출부의 바깥쪽과

얼굴 및 목은 흰색에 녹흑색의 작은 반점이 있다.

 

고라니는 사슴과의 포유동물로 몸통길이 110∼120㎝,

꼬리길이 4∼8㎝, 뒷다리 26∼27㎝, 귀의 길이 9∼10㎝ 정도이며,

지방에 따라서 ‘보노루’ 또는 ‘복작노루’라고도 부른다.

 

2024, 2, 16, 촬영,

 

 

 

 

 

 

쇠기러기

 

 

 

 

 

 

 

 

 

 

가마우지

 

 

 

고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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