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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공연, 예술

강강술래 / 장인숙 희원무용단

by *상록수 2024. 10. 6.

 


강강술래 / 장인숙 희원무용단

 

추석을 맞이하여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 야외무대에서

장인숙희원 무용단의 강강술래 축제 한마당이 펼처젖다, 

 

장인숙 희원 무용단은 "춤이 어우러진 기쁨의 정원"  이라는

뜻을 담고, 동 시대의 이야기를 전통춤에 녹여 작품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강강술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로 정원대보름이나 한가위같은

연중 세시행사때 달 밝은 밤 부녀자들이 모여 손에 손을 맞잡고

둥글게 원을 그리며 춤과 노래를 함께 부르는 원무형태의 춤이다,

 

원시시대부터 있었던 춤의 형태이며 1년중 가장 달이 밝은 밤에

축제를 열고 노래하며 춤을 추는 풍습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않고 노래와 춤이 이어지는 여성의 기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민속놀이이다,

 

강강술래 놀이에는 나선형으로 감아 들어갔다가 풀어 나오는

'덕석몰이',  서로 손을 잡고 둥글게 늘어앉아 한쪽에서부터 일어나서

잡은 손위로 넘어 돌아 나가는 '꼬사리꺽기',  앞사람의 허리를 잡고

엎드려 한줄로 길게 늘어선 놀이꾼들의 등을 밟고 놀이꾼 하나가

건너가는 '지외밟기',  놀이꾼들이 손을 잡고 둥글게서면 한쪽에서부터

서로 잡은 손밑으로 차례로 빠저나가는 '청어엮기', 등의 변형된 놀이를

곁들이기도 한다,

 

2024, 9, 17,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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