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시계 / 월풀
캐나다
캐나다는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메이플 시즌으로
한번쯤 가을 여행을 떠나면 좋은곳이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감상 하는것은 물론이고 선홍빛 단풍까지
즐기고 올수 있기 때문이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시작해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을 거처
퀘벡까지 까지 이어지는 800km의 길이로 이어지는 캐나다의 메이플 로드는
단풍나무와 자작나무 등 수많은 나무로 이루어져 장관을 이룬다,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풍경은 화려함 그 자체라 말해도 좋을것 같다,
가장 캐나다 스러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싶다면 10월 한달이 최적기이다,
캐나다 국기를 보면 빨간 단풍잎이 그려저 있는데 캐나다에 정착한
프랑스계 이주민들이 자신들을 세상의 혹한에 맞서면서도 고고한 자태를 뽑내는
단풍나무에 비유 하면서 단풍잎은 이민자가 개척한땅, 즉 캐나다의 독립과 통합의
상징이 되고 있다,
이처럼 캐나다는 단풍잎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2016, 10, 1, 촬영,
꽃 시계
이곳에 나이아가라 수력을 이용하여 수력발전소를 건설 해야 하는데
이 마을 주민들이 수력발전소를 건설 하는대신 시침, 분침을 목발로 만든
꽃시계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여 꽃시계를 만들었다 하며
실제 꽃시계 부근에는 수력발전소에서 송출되는 고압선들이 즐비하다,
월풀 입구에 있는 안내 동판
나이아가라 월풀(Niagara Whirlpool)
캐나다 쪽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강을 따라 5,2km 내려온 지점에 일어나는 거대한 소용돌이 이다,
이곳에서 나이아가라 강이 90도로 급히 꺽이면서 강폭이 갑자기 좁아져 상류에서 흘러 내려온 거센
강물 흐름이 일시적으로 막히면서 자연스럽게 물이 휘도는 소용돌이가 형성된것 이다,
꽃시계, 월풀을 관광 했을때는 잔뜩 흐렸었는데 날씨가 점차 개이고있는 나이아가라 파크웨이 시내풍경
점심식사를 한 나이아가라 시내의 한국인이 경영하는 한식당 전경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유명 과자 "메이플 크림 쿠키"
캐나다 국기인 단풍잎 모양의 쿠키로 쿠키와 쿠키 사이에 메이플 크림을 넣은
샌드위치 쿠키로서 좀 달기는 하지만 맛있는 과자이다,
메이플 시럽은 알츠하이머 예방에 좋다하며 뇌세포 손상을 억제 시켜주는 효능도 있어서
치매원인이 되는 물질이 뇌속에 쌓이는것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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