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티쿰합창단 청란교회음악회 리허설
본 공연에 앞서서 서광태지휘자의 지휘아래
합창단원들이 리허설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자유복장 이지만 합창단의 화음 음색만은
절대로 자유로운 소리를 용납하지 않는다,
지휘자는 반주자인 오르가니트에게 수차례
다다가 무엇인가를 주문하는 모습이 눈에 띠었다,
반주음에 대한 조율이 아니었나 생각 한다,
엄격한 지휘자로 알려진 토스카니니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습할때 제대로 연습하지 못하면 발끈 화를
내고 자기가 들고있던 지휘봉을 꺽어버리는 일을
자주했다,
자기가 요구하는 소리를 내지않는다고 한 단원에게 다가가
보면대에 놓인 악보를 찢어 버리기도 했고 심지어 단원의
보면대를 걷어차 단원의 눈에 상처가 생기는 일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제왕적 지휘자로 알려진 카라얀은 연주도중에 객석에서
기침소리가 나거나 또는 박수를 치지 않아야할때 박수를 치면
청중을 향하여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전한다,
동양인으로 성공한 지휘자를 들라하면 한국의 정명훈,
인도출신의 주빈 메타, 일본출신 오자와 세이치를 들수
있을것으로 생각 한다,
한국의 유명합창단 지휘자를 들라하면 칸티쿰의 서광태지휘자를
비롯하여 모테트합창단의 박치용지휘자, 그리고 과거 싱어롱와이의
전석환, 대우합창단의 윤학원,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을 이끈
장수철지휘자 등이 기억에 남는다,
2022, 6, 25,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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