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벨궁전
Mirabell Palace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Rrpublic of Austria, Salzburg
미라벨궁전은 군림대주교였던 볼프 디트리히 폰 라이테나우가
애인인 살로메 알트와 그 사이에 낳은 15명의 아이들을 위해
1606년에 만든 궁전이다,
원래 이름은 알테나우 궁전 Altenau Palace 이었다가 대주교의
사후에 1617년 미라벨궁전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721~1727년 바로크 건축의 대가인 루카스 폰 힐데브란트가 리모델링 하였다,
1950년부터 시청으로 사용하고 있다,
궁전내의 대리석홀은 모차르트가 6세때 대주교 가족을 위해 연주를 했던 장소로
지금은 4~12월 연주회가 열리고 있다,
미라벨정원은 17세기말에 요한 베르나르 피셔 폰 에를라흐가 설계한 것으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에서 "도레미 송"을 불렀던 곳이다,
공원이 일반에게 공개된 것은 프란츠 요제프 황제때인 1854년으로
기념비가 정원 입구에 새겨저 있다,
2016, 4, 28, 촬영,
영화 사운드오브뮤직
Sound of Music
<사운드오브 뮤직>(1965)은 줄리 앤드류스 와 크리스토퍼 플러머 주연의 영화로 견습 수녀인
마리아가 트랩가의 가정교사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다,
퇴역 해군 대령인 트랩은 7명의 자녀를 둔 홀아비로 약혼녀 백작부인이 있다,
군대식 교육을 받아왔던 아이들은 마리아를 만나 밝은 분위기로 바뀌고 트랩은 마이아에게 사랑을 느낀다,
이를 감지한 백작부인은 마리아를 만나 힐난하고 마리아는 수녀원으로 가 버린다,
7명의 아이들은 마리아를 그리워하고 마리아 역시 자신의 감정에 충실 하기로 결심 하면서 트랩가로 돌아가
대령과 결혼하게 된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잘츠부르크 와 그 주변에서 촬영 되었다,
마리아가 다녔던 수녀원으로 등장하는 노베르크 수녀원, 피크닉 신이 촬영 되었던 장크트 길겐,
도레미송을 불렀던 바로 이곳 미라벨 정원, 대령의 집으로 나온 레오폴드스크론 궁전,
대령과 마리아의 결혼식이 열렸던 몬트제 등,,
잘츠부르크는 모차르트 의 도시이자 사운드 오브 뮤직 의 도시이기도 하다,
미라벨궁전에서 멀리 산언덕에 호엔잘츠부르성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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