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용트림바위
주 소 /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남포리 산 283-2
용트림 바위는 도로변 해안 절벽 바다로 튀어나온 바위에 있으며
마치 용이 금새 하늘로 승천할것 같은 기세의 모양을하고 있다,
두 바위가 뒤틀려 꼬불꼬불 용이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용트림 바위라 부른다, 오랜 세월 파도와 바람에 의하여 절벽이
점점 깎여 나가는 과정에서 버티고 살아남은 것인데 해안절벽
으로부터 떨어져 우뚝 서 있는 바위를 해식기둥이라고 한다,
해식기둥은 해안절벽의 균열이나 구덩이가 점점 파이고 깎여서
동굴이 되고, 훗날 동굴의 천장 부분이 붕괴되어 홀로 서게 되면서
만들어진다,
2022, 9, 26,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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