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평야를 찾아온 재두루미가족
지금 철원평야에 가면 겨울의 진객 두루미를 만날수 있다,
재두루미는 천연기념물 203호로 지정되었으며 전세계적으로
5,500-6,500마리 정도밖에 없는 희귀조류로 한국에 날아오는
개체수는 1,500-2,000마리 정도로 국제보호 조류이다,
재두루미는 극동 아시아지역 에서만 분포하는 종으로 몽골동부,
러시아와 중국 국경지역에서 번식하고, 중국 양쯔강 유역, 한국,
일본 이즈미에서 월동한다,
국내에서는 대부분 철원평야, 임진강 하구, 한강 하구, 파주,
연천 등지에서 월동하며 일부가 낙동강 하구, 주남저수지,
순천만에서 월동한다. 10월 초순부터 도래하며, 4월 초순까지
관찰 되고있다.
재두루미는 눈 주위로 붉은색 피부가 노출되어있고, 정수리에서
뒷목까지 흰색이며 등은 회색이다. 앞목 일부와 몸아랫면은
진한 회색이며. 날 때 날개깃이 검은색으로 보이기도한다,
2023, 1, 5,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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