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치 육추
수도권의 한 테마공원에 있는 수형이 잘 생긴 느티나무
나무가지 줄기와 줄기사이 비좁은 틈에 어치가 둥지를 틀고
어린 유조를 육추중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듣고
현장으로 바로 달려갔다,
어치는 수령이 오래된 느티나무 밑둥에서 가지가 많이
뻗어나 있는 잘 생긴 느티나무 줄기와 줄기사이에 둥지가
있었다, 언뜻보면 둥지가 있는줄 알아보기 어려운곳이었다,
어치 어린유조는 3~4마리 정도로 많이 자란 상태였다,
어치는 산에 사는 까치라해서 산까치 라고 부르기도한다,
암컷과 수컷의 생김새는 똑같으며 몸은 회갈색이며
파란색 광택의 독특한 날개덮깃에 검은 줄무늬가 있다,
어치는 음식을 저장하는 습성이 있으며 한번에 목 부분에
담을수 있는 열매를 보통4~5개, 많게는 10개 정도를 담는다,
2023, 5, 25,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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