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까치 육추 -3
동물의 세계에서 무리들간에 가장 친밀하고 애정이 많은
동물로 알려진 물까치는 돌고래처럼 가족단위로 생활하는것으로
알려저 있다,
가족단위 생활을 통해 천적이 세력권 내로 들어오면 집단방어를
하며 육아를 할때도 암 수가 공동으로 육아를 한다,
서울 근교 야산 숲속에 물까치가 육추중 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듣고 단숨에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곳에는 물까치 둥지가
2개가 있었는데 한곳은 이소하고 한곳이 남아 있었다, 둥지안에는
어린 유조 4~5마리가 어미를 기다리고 있었다, 어미는 5~10분
정도 간격으로 암수가 교대로 자주 둥지로 날아들었다,
물까치는 머리는 검은색이며 몸은 옅은 회갈색을 띠고 있고 날개와
꼬리는 청회색이다, 목에서 배꼽은 회백색이고 꼬리는 길고 끝은
흰색이다,
2023, 5, 30,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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