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검은지빠귀 육추
서울 올림픽공원 수영장 근처 한 나무에 '대륙검은지빠귀'가
육추중으로 곧 이소할것 같다는 전화를 받고 현장을 찾아갔다,
대륙검은지빠귀 둥지는 올림픽공원 내 북1문과 북2문사이 길 옆
수령이 오래된 좀참나무 큰 나무줄기 Y 자형 가지에 있었고
둥지는 무성한 나무잎에 가려 촬영 시야가 좋지 않았다,
둥지에는 새끼 5마리중 한마리는 이소하고 4마리의 어린 유조들이
보였고 새끼들은 많이 자란 상태로 하루이틀 사이 곧 이소할것으로
보였다, 어미는 둥지근처 땅에서 부리로 지렁이를 잡아 둥지로
날아가 새끼에게 쉴새없이 먹여주었다,
대륙검은지빠귀(Turdus merula)는 한국에서는 나그네새의 일종이며
전세계적으로 두루 서식하는 텃새이자 철새이다, 일명 누른부리검은티티
라고도 부른다. 몸 길이는 25 cm 내외로 국내에 도래하는 지빠귀류
중에서 가장 크며, 몸무게는 약 1.25kg정도이다.
올림픽공원은 다양한 편의시설은 잘 되어 있으나 주차비가 비싼것이
흠이다, 하루종일 있으면 2만원정도 주차비가 부과되어 부담스럽다,
2023, 6, 18,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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