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딱따구리 육추 -71 오색딱따구리 육추 -7 오색딱따구리 육추 -7 시인은 시를 쓸때가 가장 행복하고 음악가는 음악을 듣거나음악에 몰두 할때가 가장 즐거울것이다, 사진가는 자기가좋아하는 사진을 담기 위하여 기다리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시간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하늘은 수정처럼 맑고 잉크빛 처럼 푸르른 주말에오색딱따구리 육추 모습을 담으러 경기도 소재 고향 선배님농장으로 이른시간 차를 달렸다, 풀섶에 맺힌 아침 이슬은 구슬처럼 영롱하게 빛나고 풋풋한숲 내음은 상큼한 향내를 토하며 나에게 사정없이 달려들었다, 오색딱따구리 어미가 부리를 쫑긋거리며 먹이를 달라고 애원하는어린 새끼가 있는 나무 둥지로 달려오는 모습을 머리속에 상상하며촬영 포인트에 도착했다, 둥지속 어린 유조들은 목청을 높혀 짹짹짹 먹이를 달라 어미를 찾고있었지만 아직 유조들의 모습은.. 2024.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