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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고니 날다 -33

팔당 고니 날다 -3 팔당 고니 날다 -3 서울등 수도권에서 고니를 촬영 할수있는곳을 들라하면팔당대교 아래 고니학교 앞, 경안천습지생태공원 둑방이나나루터 앞, 양수역 앞 용늡과 양수대교 부근등을 손 꼽을수있을것같다, 그 중에도 고니학교 앞 당정섬 부근은 푸른교육공동체에서정기적으로 고니 먹이를 주는등 고니 생태보전을 위한 관리를하는곳 이다, 따라서 이곳은 고니가 안정적으로 먹이활동을 할수 있어겨울 시즌인 11월 중순에서 다음해 3월 초순까지 고니 약100~200여 마리 정도가 서식하고 있어 조류사진가들은물론이고 학생이나 일반 조류탐조객들이 많이 찾아오는고니 관찰의 명소라 할수 있다, 또한 이곳에는 고니를 비롯하여 흰꼬리수리, 말동가리, 새매,황조롱이, 물총새, 비오리, 흰뺨검둥오리, 백로와 왜가리, 후투티,쇠기러기 등 다양한 .. 2025. 1. 29.
팔당 고니 날다 -3 팔당 고니 날다 -3 팔당호에 다녀온지 삼일만에 다시 팔당호를 찾았다,11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팔당호에는 많은 고니가 날아들어현재 200~300여 마리정도가 팔당호 드넓은 강안에 여러마리씩무리지어 흩어저 있다, 고니는 주로 가족단위로 생활하며 무리지어 유영을 하거나때때로 날아 근거리로 자리를 옮기거나 어데론가 날아간다, '고니'는 '백조' 라고도 부르며 두루미와 함께 대표적인 겨울 철새로수도권에서는 한강의 팔당, 양수리, 경안천 부근 그리고 멀리로는낙동강 하구, 을숙도 등지에서 겨울을 보내러 날아온다, 최근 고니의 이동경로가 위성에 의해 추적되고 있다한다,미 지질조사국이 고니의 이동경로를 추적하기 시작한 것은지난 2006년 조류인플엔자의 확산 방지를 위해 흑고니 4마리에위성추적기를 달면서 부터라 한다, .. 2024. 11. 27.
팔당 고니 날다 -3 팔당 고니 날다 -3 기온은 곤두박질처 영하 5도C의 추운날씨 이지만 하늘이 맑다는 기상예보를 보고 06시 집을 나서 07시 팔당호에 도착했다, 동쪽 하늘에선 어둠이 사위며 붉은기운과 함게 동이 터오고 서쪽하늘에는 쟁반같은 커다란10월 보름달이 벌겋게 상기되어 중천에 걸려있었다, 해는 07;30경 팔당댐쪽 먼산 능선에서 이글거리며 불끈 솟아 올랐다, 바로 그무렵을 시작으로 팔당댐쪽에서 고니가 편대를 이루어 날아왔다, 팔당은 사방이 탁트인 개활지로 바람도 세차게 불고 매우춥다, 고니가 하늘로 날기를 기다리며 오늘도 마음은 풍선처럼 부풀어 망부석이되어 도끼자루 썩는줄 모르고 행복한 기다림의 하루를 보내고 왔다, 2023, 11, 28, 촬영, 07시쯤 팔당에 도착했을때 동이 터오며 서쪽 하늘에는 10월 보름.. 2023.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