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생존율은 어떻게 될까요?
전립선암2기 생존율은 암의 병기와 떨어져 생각하기 어려운데요.
전립선암 병기는 종양의 크기와 림프절 전이 여부 등에 따라 결정되었어요.
먼저 T1 단계는 초기로 분류되며, 수술 후 10년 생존율이 99% 이상이라고도 할 만큼 생존율이 높았어요.
다음으로 전립선암2기로 칭해지는 T2a 또는 T2b 단계는 국소적으로 진행된 상태이며,
전립선암2기생존율은 90%를 넘기는 수치였어요.
다만 재발의 우려가 있어 주의해야 했어요.
마지막으로 T3 및 T4 단계는 뼈나 폐 등 전신으로 전이된 상태며,
생존율은 40%정도로 나타나고 있었어요.
해당 암종의 경우에는 병의 진행속도가 타 암에 비해 느린 편이기 때문에
초기에 진단을 받아 치료를 통해 좋은 예후를 불러오는 경우가 많았어요.
다만 재발의 위험성과 타 정기로의 전이 된 정도에 따라서 전립선암2기생존율 역시
차이가 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해요.
전립선암 항암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크게 수술, 방사선치료, 호르몬치료로 나눌 수 있었어요.
이 중 효과가 가장 좋은 방법은 수술이지만, 종양의 크기가 크거나 뼈 또는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수술이 불가능할 수도 있었어요.
이럴 때는 방사선치료와 호르몬치료를 병행하게 되었어요.방사선치료는 고에너지 X선을 이용하여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이었어요.
주로 직장이나 골반부에 생긴 암을 치료하는데 사용되었어요.
보통 일주일에 5회씩 6~8주간 치료하며, 매일 1회씩 약 30분 정도 소요되었어요.
다만 부작용으로는 탈모, 피부손상, 설사, 구토,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었어요.
호르몬치료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억제하거나 작용을 방해함으로써
암세포 성장을 막는 방법이었어요.
이를 통해 정상 세포 손상 없이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있었어요.
그러나 여성형 유방증, 성욕 감퇴, 발기부전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었어요.
최근 들어 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였어요.
이는 현대인들의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 다양한 요인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어요.
특히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간암 등 한국인에게 발병률이 높은 5대 암환자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남성분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는 전립선암의 발병 나이대도 점차 낮아지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었어요.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치료법이 바로 통합 암 면역 치료에요.
기존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항암치료 후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관리방법을 말했어요.
한방의학과 양방의학을 결합시킨 형태의 관리 방법이라고 할 수 있었어요.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고주파 온열암 치료, 고농도 비타민C 요법, 셀레늄요법, 미슬토요법,
싸이모신알파1요법, 고압산소치료 등이 있었어요.
특히 고주파 온열암 치료는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치료법이었어요.
또한 방사선 및 항암제 치료와의 병행 시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으며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었어요.
이외에도 셀레나제 요법, 미슬토 요법, 고용량 비타민 C 주사요법 등도 각광받고 있었어요.
이를 통해 각종 통증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체력 회복, 식욕 증진, 수면 정상화 등
삶의 질 향상하며 전립선암2기생존율을 증진시키기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었어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치료와 관리 방법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체질이나 건강상태에
맞지 않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었어요.
각 개인의 건강상태와 체질, 증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요법을 선택해야 했어요.
따라서 전문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가장 적합할 수 있는 관리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했어요.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전립선암 수술은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수술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전립선암은 남성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암으로, 진단 후 치료가 필요한 경우 암 조기 발견과
정밀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암 수술은 정확성과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선호되고 있습니다.
다빈치 로봇의 동작 원리
다빈치 로봇은 로봇 팔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사는 이 로봇 팔을 이용하여 수술을 진행합니다.
로봇 수술의 가장 큰 장점은 의사가 넓은 화면에 3D로 인체 영상을 보며 정밀한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로봇 팔은 미세한 움직임과 확대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수술의 정밀도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술 절차
전립선암 수술의 주요 절차는 전립선의 제거입니다.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수술은 전통적인 개복 수술에 비해 훨씬 작은 피부 절개로 수술이 이루어지며,
수술 후 1~2일 정도로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회복이 가능합니다.
수술 후 발생하는 합병증도 일반적인 수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한계점
하지만, 다빈치 로봇 수술은 아직 보편화되지 않은 수술 방법입니다.
다빈치 로봇은 제작 회사에서 공급량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로봇 수술을 받으려는
사람들은 제한된 병원에서만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비용도 상당히 높아 수술을 받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현재 상황
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20대의 다빈치 로봇이 있으며, 전립선암 수술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다빈치 로봇 수술이 표준 치료로 인정되어 있으며, 신장암과 방광암도
곧 표준 치료로 등록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로봇 수술의 보편화를 위해서는 로봇 장비의 공급량을 늘리고,
수술 비용을 낮춰야 합니다.
전립선암 수술은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상대적으로 적은 안전한 수술법입니다.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전립선암 수술은 정밀도가 높고 회복 속도가 빠른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 비용이 상당히 높아 많은 사람들이 받기 어렵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다빈치 로봇 수술의 비용은 얼마인가요?
다빈치 로봇 수술의 비용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며, 수술의 복잡성과 수술을 진행하는
병원의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수술 비용은 전통적인 개복 수술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며,
보험으로 일부나 전액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확한 비용은 해당 병원의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빈치 로봇 수술의 안전성은 어떤가요?
다빈치 로봇 수술은 정밀한 조작과 3D로 인체 영상을 보며 수술을 진행할 수 있어서 안전성이 높습니다.
로봇 팔은 미세한 움직임과 확대 기능을 갖추고 있어 수술의 정밀도가 매우 높습니다.
또한 수술 후 합병증이 일반 수술에 비해 적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빈치 로봇 수술은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다빈치 로봇 수술은 로봇 장비를 갖춘 제한된 병원에서만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20대의 다빈치 로봇이 있으며, 전립선암 수술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로봇 장비의 공급량이 제한되어 있어 수술을 받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다빈치 수술시스템
로봇 복강경 수술 시스템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미국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사에 의해
1999년 처음 출시되어 현재 많은 나라에서 여러 수술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다빈치 로봇수술은 기존의
복강경 수술과 같이 환자의 환부에 여러 개의 구멍을 뚫은 뒤, 3차원 확대 영상의 수술용 카메라와
로봇 팔을 삽입하고, 의사가 몇 미터 떨어진 콘솔에서 원격조정을 하여 수술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전립선암 진단코드는 C61입니다.
전립선암은 남성 4위 암으로 로봇수술을 많이 하는 암입니다.
전립선암의 로봇수술비용만 나열해보면 수술의 난이도 및 환자 상태
소요되는 재료에 따라 전립선암 로봇 수술비용이 다릅니다.
국소성 전이암의 경우 통상 약 1200만 원 정도의 수술비용이 발생합니다,
로봇수술 후 보험은 실비보험, 수술비, 진단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세대의료원, 국내 최초 전립선암 중입자치료 시작했다
연세대의료원 연세암병원 측은 첫 중입자 치료 환자와 관련해 “전립선 피막 안쪽에 1.2cm 크기의
연세대의료원은 지난해 말 총 3000억여 원을 들여 지하 5층~지상 7층, 연면적 약 3만3000㎡ 규모에
조선일보2023,12, 20, 기사
중입자 '회전형 치료기' 가동… 수술 힘든 폐암·간암·췌장암 치료
중입자치료센터 내에 있는 가속기 싱크로트론은 탄소 이온을 광속의 70%로 가속해
강력한 에너지빔을 중입자치료기로 보낸다. 가속된 중입자는 인체 내 암 부위에
도달 전에는 20~ 30%의 방사선량만 정상 조직에 전달하고 암 부위에 이르러서는
80~100%에 가까운 방사선량을 전달한다. 정상 조직의 손상은 최소화하고, 암세포에 대한
살상 능력은 폭발적으로 커지는 것이다. 더욱이 중입자는 암세포를 타격한 뒤에는
에너지가 사라져 후면 정상 조직의 피해가 거의 없다. 이러한 중입자의 특성을
‘브래그 피크(Bragg peak)’라고 부른다.
반대로 X선은 피부에서 몸속 암세포에 도달하기까지 80~100%에 가까운
방사선량을 정상 조직에 전달하기 때문에 에너지를 조정해야 한다.
X선이 암세포 뒤에 있는 정상 조직을 손상하는 등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중입자치료는 기존 치료보다 암세포 파괴에 있어서 정확성과 파괴력을 크게
늘리면서도 다른 정상 조직 손상은 최소화함으로써 치료 부작용과 환자가 겪는
후유증을 그만큼 줄일 수 있다. 치료 횟수와 기간도 많이 짧아져 환자의 투병 생활
전반에 대한 만족감 역시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의료원 중입자치료센터에는 중입자치료기 고정형 1대와 회전형 2대가 설치돼 있다.
치료기 도입 자체로만 보면 전 세계에서 16번째이고 국가로는 7번째지만, 하나의 병원이
회전형 중입자치료기 2대를 가진 곳은 연세대의료원이 세계 최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중입자치료가 가능한 병원은 10여 곳으로, 일본 2곳과 독일 1곳 등이지만
회전형은 1대씩밖에 없다. 회전형 중입자치료기는 360도 회전하며 중입자를 어느 방향에서든
환자의 암세포에만 정밀하게 집중 조사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 효과가 극대화되며,
부작용을 그만큼 줄일 수 있다.
더욱이 연세대의료원 중입자치료기는 기존 치료기에 비해 중입자 조사 부분 스캐닝의
정밀도가 높을 뿐 아니라 호흡 동조 치료가 가능하다. 호흡 동조 치료란 중입자 조사 시에
환자 호흡에 따라 달라지는 종양 위치를 분석해서 방사선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다.
특히 회전형 중입자치료기의 경우 기존 치료기에 비해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벼워
치료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그만큼 회전통을 빨리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연세대의료원 회전형 중입자치료기의 크기는 일본 국립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QST병원·옛 NIRS)
치료기의 60% 정도다.
중입자치료가 가능한 암은 혈액암을 제외한 모든 고형암이다.
특히 기존에 치료가 어려웠던 산소가 부족한 환경의 암세포에 강력한 효과를 보인다.
저산소 암세포는 산소가 부족한 조건에서도 살아남을 만큼 생명력이 강해 100배 이상의
방사선 조사량에도 견디며 항암 약물 역시 침투가 어려워 치료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중입자치료를 하고 있는 국가는 어디인가.
“1994년 일본이 가장 빠르게 중입자치료를 시작했다.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일본은 국가적 차원에서 중입자치료를 지원한다.
일본 중입자치료의 주요 성과라면.
“중입자치료를 받은 췌장암 환자의 2년 생존율이 기존 치료법으로 치료할 때보다
일본은 다양한 전이암에 대한 중입자치료를 하고 있다. 우리는 어떤가.
“지금은 전이암이 대상은 아니지만 치료 리소스와 환자 데이터 풀이 차고
어느 정도의 전이암이 대상이 될까.
“소수 전이, 즉 전이 병변의 개수가 적은 경우는 완치를 목표로 중입자치료를 적용해볼 수 있을 것 같다.
“갠트리는 설치 후에도 정확한 치료와 환자의 안전을 위해 체크해야 할 부분이 많다.
고정형 치료기로 첫 치료 대상이 전립선암 환자였다. 물리적 이점이 있나.
“고정형 치료기로는 환자 기준으로 좌측과 우측에서 중입자 조사가 가능하다.
실제 일본의 경우 중입자치료를 시작한 1994년부터 2017년까지 총 1만580명의
현재 중입자치료 대상 환자의 기준은 무엇인가.
“암의 종류마다 기준이 다르다. 일반적 기준은 전이가 없고 암이 덩어리로 있는 경우다.
중입자치료에는 평균적으로 어느 정도 비용이 드나.
“환자마다 상황이 달라서 딱 잘라 말할 순 없다.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가 내년 초부터 '회전형 중입자 치료기'를 가동한다.
연세암병원은 지난 4월부터 중입자 치료를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에너지빔이 한 곳에서만 나오는
고정형 치료기 1대만 가동했다. 회전형 치료기는 360도 방향에서 에너지빔이 나오며,
환자 치료에 최적의 방향을 선택해 에너지빔을 쏜다.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회전형 치료기 1대씩 총 2대가 추가 가동되면서, 치료 적용 암종이
기존 전립선암 단독에서 폐암, 간암 등 10여 개로 확대된다.
중입자 치료는 탄소 원자를 가속해 만든 에너지빔을 환자 몸속 암세포에 정밀하게 조사해 사멸한다.
이를 위해 원자 가속기가 탄소 원자를 1초당 지구 5바퀴 도는 빠르기(빛의 속도의 70%)로 속력을 가해
치료기로 전달한다. 초당 10억 개의 탄소원자가 정상 조직은 지나치고 3D 엑스레이로 설정한 좌표에 따라
정확하게 암세포에서만 터져 에너지를 발산하고 사라진다. 정상 조직은 보호하되 암세포 사멸력은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 연세암병원이 중입자 치료를 시작한 것은 전 세계에서 16번째지만,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고정형 치료기 1대와 회전형 치료기 2대까지 총 3대를 가동하면 연간 1000명
이상의 신규 환자를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병원측은 기대하고 있다.
전립선암 환자 140명… 성적 우수, 합병증 거의 없어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는 지금까지 약 140명의 전립선암 환자를 치료했다.
총 12회 스케줄로, 한 달 안에 끝마쳤다. 치료 후 암세포의 크기는 크게 감소하고,
전립선 특이항원(PSA) 수치도 크게 떨어진 것을 확인했으며, 장 천공·출혈 같은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다. 일례로 첫 치료 환자의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암세포의 크기가 현저하게 감소하고, 전립선 특이항원(PSA) 수치는 7.9ng/㎖에서
0.01ng/㎖ 미만으로 떨어졌다. 환자가 치료기 위에 누워있으면 2분 내외로
에너지빔이 들어가며, 작은 통증 조차 없어 환자 만족도가 높다.
전립선암 초기 환자 뿐만 아니라, 남성호르몬 억제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도
호르몬 치료 2~3개월 뒤에 중입자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폐암·간암·췌장암에 추가 적용
연세암병원은 내년에 회전형 치료기를 가동하면 폐암, 간암, 췌장암 환자에게도
중입자 치료를 적용할 계획이다.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 이익재 센터장은 "현재 어떤 환자에게,
어떤 방식으로 중입자 치료를 적용할 것인지 치료 프로토콜을 만들고 있다"며
"일단 다른 장기에 암 전이가 있는 4기 환자는 제외하고, 암 위치상 수술이 어려운 환자가 대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암만 타깃으로 하고 정상 조직은 거의 손상시키지 않는 중입자 치료 특성상
폐 기능, 간 기능이 떨어진 폐암, 간암 환자에게 유용한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익재 센터장은 "여러 진료과 의료진이 모인 다학제 진료를 통해 중입자 치료가 효과가 있을 만한
환자를 잘 선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폐암 환자 중 폐가 딱딱한 간질성 폐질환을 동반하면 수술이 어렵고,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면 방사선 폐렴 발생의 위험이 커지는데, 이들에게 중입자 치료를 시행하면
폐를 최대한 보호하면서 '국소제어율(치료 받은 부위에 암이 재발하지 않는 확률)'은 높일 수 있다.
간질성 폐질환이 있는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가 중입자 치료를 받았을 때 방사선 폐렴 발생율과
생존율에서 차이가 없었다는 일본 군마대학병원의 연구가 있다.
간암 역시 간경변이 있는 상태라면 간 기능이 떨어져 있어 암 치료가 쉽지 않은데,
암만 타깃으로 사멸시키는 중입자가 효과적일 수 있다.
일본 군마대학병원에서 치료한 간암 환자의 2년 국소제어율은 92.3%에 달했다.
일본 방사선의학 종합연구소(QST) 연구에서는 5년 국소제어율 81%를 기록했다.
악성암인 췌장암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병기가 진행돼 수술이 불가한 췌장암 환자의 경우
항암제와 중입자 치료를 병행했을 때, 2년 국소제어율이 80%까지 향상됐다는
일본 방사선의학 종합연구소 결과가 있다.
두경부암·골육종, 재발암에도 효과
얼굴 부위에 암이 생겨 수술이 어려운 두경부암에도 중입자 치료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이익재 센터장은 "두경부암 중에서도 점막흑색종 또는 선양낭성암종 등의 경우
수술로 완전 절제가 어려운 경우가 많고 기존의 방사선 치료는 효과가 떨어진다"며
"중입자 치료를 하면 3년 국소제어율과 생존율이 각각 80%, 75%에 달해 기존 치료 방법 대비
치료 성적이 높다"고 했다. 눈에 발생하는 맥락막 흑색종과 같은 난치암에서도
국소제어율이 9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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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구자현교수
진료분야 : 전립선암, 인공방광, 로봇수술, 요관암, 방광암
서울대병원 진료예약 전화 / 1588-5700
학력정보
2003 ~ 2005 | 서울대학교 대학원 비뇨기과학 의학박사 |
경력 및 연수
2013. 1. ~ 2014. 12. | 서울대학교병원 / 진료과 QA 과책임교수 |
2012. 9. ~ 현재 | 서울대학교병원 / 수술부 소위원회 위원 |
2012. 9. ~ 현재 | 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 / 비뇨기전립선암센터 간사 |
2012. 9. ~ 현재 | 서울대학교병원 / 비뇨기과 의무장 |
2011. 9. ~ 현재 | 서울의대 / 비뇨기과 부교수 |
2011. 3. ~ 2012. 7. | Baylor College of Medicine / Visiting Fellow |
2010. 9. ~ 2012. 9. | 서울대학교의과대학 / 서울대학교병원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 정책조정위원회 전문위원 |
2010. 9. ~ 2012. 8.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서울대학교병원 /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 위원 |
2010. 8. ~ 2014. 8. | 서울대학교병원 / 의무기록관리위원회 위원 |
2009. 3. ~ 2011. 8. | 서울의대 / 비뇨기과 조교수 |
2008. 3. ~ 2012. 3. | 서울대학교병원 / 진료부문 비뇨기과 홍보담당 교수 |
2008. 1. ~ 2012. 1. | 식품의약품안정청 /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전문가 |
2007. 8. ~ 2009. 8. | 국가보훈처 / 의학자문위원 |
2007. 3. ~ 2009. 2. | 서울의대 / 비뇨기과 기금조교수 |
2005. 2. ~ 2007. 2. | 서울보훈병원 / 비뇨기과 전문의 |
2004. 5. ~ 2005. 1. | 서울대학교병원 / 비뇨기과 촉탁조교수 |
2003. 5. ~ 2004. 4. | 서울대학교병원 / 비뇨기과 전임의 |
2000. 5. ~ 2003. 4. | 병무청 / 비뇨기과 징병전담의 |
1996. 3. ~ 2000. 2. | 순천향대학교병원 / 전공의 |
1995. 3. ~ 1996. 2. | 순천향대학교병원 / 인턴 |
학회활동
2013. 3. ~ 현재 | Journal of Tumor / Editorial Board |
2013. 1. ~ 현재 | World Research Journal of Surgical Oncology / Associate Editor |
2012. 12. ~ 현재 | Korean Journal of Urology / Editorial Board |
2012. 1. ~ 현재 | 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 in Medical Science (AMS) / Editorial Board |
2012. 1. ~ 현재 | ISRN Urology / Editorial Board |
2012. 1. ~ 현재 | 대한비뇨기종양학회지 / Editorial Board |
2012 ~ 2014 | 대한비뇨기종양학회 / 학술위원회 위원 |
2012 ~ 2014 | 대한비뇨기종양학회 / 연구위원회 위원 |
2012 ~ 2014 | 대한비뇨기과학회 / 학술위원회 위원 |
2010. 3. ~ 현재 | World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 Editorial Board |
2009. 9. ~ 2012. 9. | 대한비뇨기종양학회지 / Editorial Board |
2009. 11. ~ 현재 | Journal of Chinese Clinical Medicine / Editorial Board |
2008. 9. ~ 현재 | The Open Prostate Cancer Journal / Editorial Advisory Board |
2008 ~ 현재 | The Open Surgical Oncology Journal / Editorial Advisory Board |
2008 ~ 2010 | 대한비뇨기과학회 / 연구기획위원회 위원 |
2008 ~ 2010 | 대한비뇨기과학회 / 서울시지회 총무 |
2006. 1. ~ 현재 | 대한배뇨장애및요실금학회 / 편집위원 |
2006. 1. ~ 2007. 12. | 대한배뇨장애 및 요실금학회지 / Editorial Board |
2005. 1. ~ 현재 | 대한전립선학회 / 연구위원 |
2005 ~ 2007 | 대한배뇨장애및요실금학회 / 연구위원 |
2004 ~ 현재 | 대한전립선학회 / 회원 |
2003. 3. ~ 현재 | 대한비뇨기과학회 / 정회원 |
2003 ~ 현재 | 대한비뇨기종양학회 / 정회원 |
2000 ~ 현재 | 대한비뇨기과학회 / 회원 |
1995 ~ 현재 | 대한의학회 / 회원 |
주요저서
-
Robot-assisted laparoscopic radical cystectomy for bladder cancer. Bladder Cancer: Etymology, Diagnosis, and Treatments
William F. Nilsson
New York, Nova Science Publishers, Inc.
2010 -
Bladder cancer in patients with a spinal cord injury. Spinal Cord Injuries: Types, Treatments and Prognosis.
Berkovsky TC
New York, Nova Science Publishers
2009 -
The impact of the type of urinary diversion, after radical cystectomy for bladder cancer, on quality of lif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offmann EC
Nova Science Publishers, Inc.
2009 -
방광암의 분자생물학 연구. 요로상피암 진료지침. 1st Ed. Editor; 비뇨기종양학회
김홍섭
의학문화사
2010 -
소변 찔끔증. 어떻게 물어볼까요?
신희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연구소
2009 -
골반강의 해부. 여성 요실금의 보존치료
구자현, 윤창준, 박영경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서울: PentAid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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