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풍경1 옛 화랑대역 옛 화랑대역 옛 화랑대역은 청량리에서 춘천으로 연결된 경춘선 구간의 기차역으로 육군사관학교정문 옆에 위치한 폐역으로 지금은 노원불빛정원 공원으로 아름답게 조성되어있다, 과거 경춘선 열차가 분주히 오가던 태릉역,, 경춘선 열차가 춘천을 향해 달리면서 속도를 높히기에 앞서 마지막으로 숨을 고르던곳이 화랑대역이었다,, 1939년 건립당시 역명은 "태릉역" 이었으나 육사생도들이 주로 이용 한다고하여 1958년 "화랑대역"으로 개칭 하였다, 경춘선 복선구간 개통에 따라 2010년 12월 20일 그 역활을 다하고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이 되었다, 역사 안에는 승차권판매소, 찌그러진 철제책상등 세월을 간직한 소품들이 보존되어 있다, 화랑대 폐역을 찾아오는 머리가 희끗희끗한 나이든 어르신들 중에는 젊은시절 사랑하는 연인.. 2022.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