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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숙천 쇠제비갈매기 -1 왕숙천 쇠제비갈매기 -1 왕숙천에서 촬영한 쇠제비갈매기 구애 모습이다, 이날 새벽 안개가 짙고 미세먼지까지 많아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다, 05;40 현장에 도착하니 벌써 일찍 온 진사님 10여명이 명당자리에 삼각대를 펼치고 있었다, 말석에 나도 자리를 잡았다,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도 않은 06;29 쇠제비갈매기가 출현했다, 그리고 지루한 기다림은 계속되었고 8시간을 무료하게 기다린 점심시간이 지난 14;50 두번째 출현했다, 그런데 놀아 주지않고 금새 날아갔다, 쇠제비갈매기는 모래와 자갈이 있는 강줄기와 큰 하천에서 집단으로 번식하며, 둥지는 모래땅이나 자갈밭에 오목하게 만들며 알을 3개 낳고 19~22일간 포란한다. 왕숙천은 한강의 제1지류로 길이는 38.5㎞에 이르며, 경기도 포천군 내촌면 신팔리 .. 2024. 4. 20.
뿔논병아리 가족 뿔논병아리 가족 수원 일월저수지의 뿔논병아리육추 모습이다, 암컷은 어린유조 4마리를 등에 업고 수면에서 유유히 유영을 즐기는 동안 수컷은 물고기를 사냥해 입에 물고와 암컷의 등에 업혀있는 어린 새끼에게 골고루 먹여주곤 한다, 이따금 등에 업혀있던 새끼들이 수면에 떨어지기라도 하면 아직은 물속 보다는 엄마 등이 더 편안한듯 어미등으로 올라 타려 허우적거린다, 그러면 어미는 깃을 부풀려 새끼들을 등에 어부바하고 이리저리 유영하며 사냥나간 수컷을 기다린다, 약 30분 간격으로 암수가 임무교대를 하는데 임무교대 할때가 되면 새끼를 어부바하고 있던 암컷은 등을 좌우로 세차게 흔들어 새끼들이 물속으로 추락하게 한후 수컷에게 새끼들을 맡기고 유유히 헤엄처 사냥을 나가곤 한다, 머지않아 새끼들이 좀 더 자라면 홀로 험.. 2024. 4. 19.
장수길 작곡 발표회 -2 장수길 작곡 발표회 -2 1, 일 시 / 2024, 4, 13,(토) 16;00 2, 장 소 / 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 3, 출연자 / 작곡가 겸 연주자, 지휘자 장수길 / 플라르플르트앙상블 테너 이성호 / 소프라노 장은수 / 첼로 김명주 / 동요 이나빈 시낭송가 이영실 / 베이스 박성준 피아노 이은진 / 피아노 안지연 시낭송가 양종철 / 시낭송가 박해자 4, 프로그램 / 하기 프로그램 참조 5, 작곡가이며 지휘자 겸 연주가 이기도 한 장수길님의 작곡발표회가 아름다운 꽃들이 다투어 피는 4월,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음악애호가 및 많은 청중이 자리를 꽉 메운 가온데 성대하게 열렸다, 장수길 작곡가는 중학생때부터 작곡을 해온 음악의 신동으로 그동안 작곡가로 연주자로 지휘자로 다양한 분야의 음악활동을 꾸.. 2024. 4. 19.
장수길 작곡 발표회 -1 장수길 작곡 발표회 -1 1, 일 시 / 2024, 4, 13,(토) 16;00 2, 장 소 / 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 3, 출연자 / 작곡가 겸 연주자, 지휘자 장수길 / 플라르플르트앙상블 테너 이성호 / 소프라노 장은수 / 첼로 김명주 / 동요 이나빈 시낭송가 이영실 / 베이스 박성준 피아노 이은진 / 피아노 안지연 시낭송가 양종철 / 시낭송가 박해자 4, 프로그램 / 하기 프로그램 참조 5, 작곡가이며 지휘자 겸 연주가 이기도 한 장수길님의 작곡발표회가 아름다운 꽃들이 다투어 피는 4월,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음악애호가 및 많은 청중이 자리를 꽉 메운 가온데 성대하게 열렸다, 장수길 작곡가는 중학생때부터 작곡을 해온 음악의 신동으로 그동안 작곡가로 연주자로 지휘자로 다양한 분야의 음악활동을 꾸.. 2024. 4. 17.
뿔논병아리 모정 뿔논병아리 모정 수원 일월저수지의 뿔논병아리육추 모습이다, 암컷은 어린유조 4마리를 등에 업고 수면에서 유유히 유영을 즐기는 동안 수컷은 물고기를 사냥해 입에 물고와 암컷의 등에 업혀있는 어린 새끼에게 골고루 먹여주곤 한다, 이따금 등에 업혀있던 새끼들이 수면에 떨어지기라도 하면 아직은 물속 보다는 엄마 등이 더 편안한듯 어미등으로 올라 타려 허우적거린다, 그러면 어미는 깃을 부풀려 새끼들을 등에 어부바하고 이리저리 유영하며 사냥나간 수컷을 기다린다, 약 30분 간격으로 암수가 임무교대를 하는데 임무교대 할때가 되면 새끼를 어부바하고 있던 암컷은 등을 좌우로 세차게 흔들어 새끼들이 물속으로 추락하게 한후 수컷에게 새끼들을 맡기고 유유히 헤엄처 사냥을 나가곤 한다, 머지않아 새끼들이 좀 더 자라면 홀로 험.. 2024. 4. 16.
뿔논병아리 육추 뿔논병아리 육추 수원 일월저수지의 뿔논병아리육추 모습이다, 암컷은 어린유조 4마리를 등에 업고 수면에서 유유히 유영을 즐기는 동안 수컷은 물고기를 사냥해 입에 물고와 암컷의 등에 업혀있는 어린 새끼에게 골고루 먹여주곤 한다, 이따금 등에 업혀있던 새끼들이 수면에 떨어지기라도 하면 아직은 물속 보다는 엄마 등이 더 편안한듯 어미등으로 올라 타려 허우적거린다, 그러면 어미는 깃을 부풀려 새끼들을 등에 어부바하고 이리저리 유영하며 사냥나간 수컷을 기다린다, 약 30분 간격으로 암수가 임무교대를 하는데 임무교대 할때가 되면 새끼를 어부바하고 있던 암컷은 등을 좌우로 세차게 흔들어 새끼들이 물속으로 추락하게 한후 수컷에게 새끼들을 맡기고 유유히 헤엄처 사냥을 나가곤 한다, 머지않아 새끼들이 좀 더 자라면 홀로 험.. 2024. 4. 15.
천주교 하흑공소 천주교 하흑공소 주 소 / 충남 당진시 합덕읍 하흑1길 2 지번주소 / 합덕읍 신석리 214 - 8 하흑공소 입구에 있는 목련이 막 꽃망울을 터 뜨릴때 이곳을 찾아 갔어야 하는데 좀 늦게 갔더니 벌써 목련은 꽃이 지고 대신 노랗게 핀 수선화가 반겨 주었다, 하늘도 잿빛으로 흐리고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몇컷 담았다, 2024, 4, 8, 촬영, 2024. 4. 13.
왕숙천 쇠백로 왕숙천 쇠백로 왕숙천에 쇠제비갈매기가 왔다는 소문을 듣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날 일찌감치 투표를 하고 왕숙천으로 달려갔다, 둑을 막은 콘크리트 옹벽 보의 모습은 변함이 없었으나 당연히 먼저 와 있어야할 진사님들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기다리면 쇠제비갈매기가 오겠지하는 설레임으로 카메라를 설치하고 기다렸다, 좀 기다리고 있으려니 낮익은 진사님 몇분이 반갑게 오셨다, 그런데 몇 시간을 기다려도 쇠제비갈매기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헛소문이 분명했다, 쇠제비갈매기가 사뿐히 날아와 앉아있어야할 돌무덤에 쇠백로 한마리가 어디선가 날아와 앉았다, 꿩대신 매 라는 말은 이럴때 사용하는 말인가보다, 그래도 한나절 공기맑은 곳에서 물소리 들으며 힐링했으니 그것으로 만족하련다, 기다리다 헛탕친 날이 어디 한 두번이던가.. 2024. 4. 12.
황새 육추 -2 황새 육추 -2 충남 예산 황새공원에서 관리하는 한 인공둥지의 황새 육추장면이다, 새끼는 세마리로 보이며 아직 어린 유조상태이다, 어미중 한 마리는 둥지에서 어린 새끼들을 돌보고 있고 다른 어미가 막이를 사냥해 둥지로 날아오면 잠시 함께 둥지에 머물며 반가움을 표시하며 사랑 표현을 하다가 둥지를 지키던 어미 황새는 임무교대로 둥지를 떠나고 먹이감을 사냥해온 어미황새는 어린 새끼들에게 골고루 먹이를 먹여준다, 어미 황새가 임무 교대하는 시간은 약 1시간 정도마다 하며 아직 새끼는 어린 유조이지만 한 일주일 정도 지나면 제법 어른스럽게 자랄것으로 보인다, 황새는 시베리아, 연해주 남부, 중국 동북부, 한국등지에서 분포하는 대형의 희귀한 나그네새 인데 예산 황새공원의 황새는 텃새화 되었다, 전국에서 황새가 살.. 2024. 4. 11.
예산 대흥동헌의 봄 예산 대흥동헌의 봄 위 치 /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의좋은형제길 33 지정내용 /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74호(2003.10.30 지정) 대흥동헌은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장독이 관아 건물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주는곳이다, 이곳을 찾아 갔을때 벚꽃은 눈부시고 아름답게 활짝 만개해 있었다, 마치 얇은 피부 껍질속에 감금된 젊음의 싱그럽고 아름다움 살결처럼 싱그럽고 상큼한 아름다운 봄 풍경이었다, 동헌(東軒)이란 고을의 수령(守令)이 정무를 집행하던 건물을 말하는데, 생활 처소인 내아(內衙, 서헌이라고도 함)와 구분되어 보통 그 동편에 위치 하였기 때문에 동헌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수령이 주재하는 관청(官廳)의 본 건물이다. 대흥동헌은 정면 6칸(14.4m), 측면 2칸(4.8m), 처마높이 3... 2024. 4. 10.
황새 육추 -1 황새 육추 -1 충남 예산 황새공원에서 관리하는 한 인공둥지의 황새 육추장면이다, 새끼는 세마리로 보이며 아직 어린 유조상태이다, 어미중 한 마리는 둥지에서 어린 새끼들을 돌보고 있고 다른 어미가 막이를 사냥해 둥지로 날아오면 잠시 함께 둥지에 머물며 반가움을 표시하며 사랑 표현을 하다가 둥지를 지키던 어미 황새는 임무교대로 둥지를 떠나고 먹이감을 사냥해온 어미황새는 어린 새끼들에게 골고루 먹이를 먹여준다, 어미 황새가 임무 교대하는 시간은 약 1시간 정도마다 하며 아직 새끼는 어린 유조이지만 한 일주일 정도 지나면 제법 어른스럽게 자랄것으로 보인다, 황새는 시베리아, 연해주 남부, 중국 동북부, 한국등지에서 분포하는 대형의 희귀한 나그네새 인데 예산 황새공원의 황새는 텃새화 되었다, 전국에서 황새가 살.. 2024. 4. 9.
경복궁의 봄 경복궁의 봄 고궁의 봄 풍경 중에서도 경복궁 경회루의 봄 풍경은 춘정을 이기지 못하고 늘어저 핀 수양벚꽃이 있어 더욱 아름답다, 경복궁은 조선왕조가 한양에 세운 다섯 궁궐 중 최초의 궁궐이다, 경복궁의 이름 경복(景福)은 '큰' '복' 이라는 뜻으로 태조의 명을 받아 1395년(태조4) 정도전이 세운 공간이다, 하지만 경복궁은 1592년(선조25) 임진왜란 이후 전소되어 270여년 동안 방치되었다, 고종이 즉위한후 1865년(고종2) 4월 2일에 대왕대비인 신정왕후의 명으로 시작되어 흥선대원군에 의해 중건되었다, 경회루도 1867년(고종4)과 1868년(고종5)사이 재건이 완성된것으로 보인다, '경회'(慶會)란 '모여서 경사를 기뻐한다' 라는 뜻인데 하륜이 의미를 확장해 임금과 신하가 덕으로 만난다 라는.. 2024. 4. 6.
벚꽃이 아름다운 래미안 라센트의 봄 벚꽃이 아름다운 래미안 라센트의 봄 요즈음 래미안 라센트 정원은 온통 벚꽃이 만개하여 그 어느곳 벚꽃길 보다 아름답고 상큼하다, 그래서 시간만 나면 이곳 저곳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나도 모르게 탄성을 지르고 미소짖게 만든다, 금년은 그 어느해 벚꽃보다 더 아름답게 활짝 피었다, 벚꽃 꽃송이도 탐스럽고 꽃의 생태도 생동감이 넘친다, 4, 5,(금)~4, 7,(일) 경이 벚꽃 만개의 절정이 될것 같다, 그러나 곧 벚꽃이 꽃 비를 내리며 질것을 생각하면 마음 한켠이 벌써부터 짠하다, 낙 화 조지훈 꽃이 지기로 서니 바람을 탓하랴 주렴 밖에 성근별이 하나 둘 스러지고 귀촉도 울음 뒤에 머언 산이 다가서다 촛불을 꺼야 하리 꽃이 지는데 꽃 지는 그림자 뜰에 어리어 하이얀 미닫이가 우련 붉어라, 2024, 4, 5.. 2024. 4. 5.
관곡지 저어새 -1 관곡지 저어새 -1 저어새 / Platalea minor Black-faced Spoonbill 천연기념물 205-1호 / 몸길이 73,5cm 경기도 시흥시 관곡지(官谷池)에서 촬영한 저어새 모습이다, 금년에도 어김없이 관곡지에 저어새가 찾아왔다, 오이도항이나 인천 신항등 서해안이 만조로 갯벌이 물에 깊히 잠겼을때 관곡지에 저어새가 날아올 가능성이 매우높다, 저어새는 논바닥을 긴 주걱모양 부리로 휘저어 다니며 미꾸라지등을 주로 잡아 먹는다, 관계 행정당국이나 환경 단체에서 좀더 관심을 갖이고 미꾸라지등, 저어새의 먹이를 논에 정기적으로 방류해 주면 저어새의 개체수가 현재 보다는 더 많이 찾아올텐데 무관심이 좀 아쉽다, 저어새는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있는 희귀조류로 한반도 서해안의 무인도와 중국 요동반도의.. 2024. 4. 3.
수유리 이설함흥냉면 수유리 이설함흥냉면 주 소 /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568-14 전 화 / 02-997-7370 이설함흥냉면집은 수유리 4,19 민주묘지 입구 대로변에 위치해 교통 편리하고 식당건물 앞 뒤에 커다란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주차하기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다, KBS-2TV 생생정보 맛집에 방영 소개되어 이 집의 소재를 알고 찾아가 점심식사를 가족과 함께하고 왔다, 물론 함흥냉면으로 유명한 맛집 이지만 오늘은 옛날식 숙주불고기와 왕갈비찜을 주문해 맛있는 점심식사를 즐겼다, 주인장은 냉면분야 대한민국 한식대가로 인정받은 맛의 고수로 냉면 뿐만 아니라 이 집의 음식 모두 나름대로의 노하우와 비법으로 조리하여 손님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024, 3, 31, 촬영, 서울옛날불고기 왕갈비찜 2024.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