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 육추 -5
황새 육추 -5 예산 황새둥지를 다녀 온것이 지난 4, 9, 이었으니 오늘 꼭 보름만에 다시 황새둥지를 찾아갔다, 사냥을 나간 어미는 두시간도 넘어서야 동지로 돌아와 둥지를 지키고 있던 짝과 교대를 했고 둥지를 지키던 짝이 둥지를 떠나면 사냥해온 먹이를 둥지에 토해내 새끼들이 허기를 달랬다, 어미중 한마리는 꼭 둥지를 지키고 있었는데 이제 어른스럽게 자란 새끼들이 든든한듯 둥지를 종종 비우고 쉽사리 둥지로 돌아 오지도 않았다, 그동안 어린 유조들은 금새라도 둥지를 박차고 하늘로 날아 오를듯 어른스럽게 자라 있었다, 어미는 새끼들이 배가 고프도록 적당히 굶겨 사냥 본능을 묵시적으로 일깨워주며 이소 준비를 하고 있는것으로 보였다, 2023, 4, 24, 촬영,
2023.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