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수리 사냥 비행
새해를 맞이한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월 이다,
세월은 나이에 비례해 빠르게 가기도하고 느리게
가기도한다 하더니 그 말이 맞는것 같다,
지난 1월은 우리나라 정국이 매우 혼란스럽고 한치앞도
가늠하기 어려운 불안한 세월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그 불안은 현재도 진행형이며 우리나라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일들이 국민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그동안 세상일에 무관심하던 다수의 국민들이 수면아래
가려저있던 놀라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고 이제 깨어나려
하고 있다, 마치 새 봄에 언땅을 녹이고 새싹이 움트듯,
그렇다, 아직은 늦지 않았다, 이제라도 깨어나 새 순의 싹을
튀어야 한다, 더 늦기전에, 알은 내 스스로 깨고 밖으로 나가
새 생명으로 거듭나야 한다, 지난 1월 한달 얼어붙은 팔당에서
참수리, 흰꼬리수리, 고니를 촬영하며 어둡고 음습한 세월을
보냈다,
2025, 1, 2,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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