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천 고니의 비상 -3
새해들어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았는데 오늘은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이 맑고 쾌청한 하루였다,
고니 400~500여마리가 경안천 중간 섬을 양분하여
이리저리 흩어저 요란한 울음소리를 내며 유영을
즐기고 있었다,
고니들은 이따금식 무리지어 전속력으로 물위를
달리다가 물을 박차고 하늘로 날아올라 한바퀴 강안을
선회비행 한뒤 건너편 산 밑쪽으로 날아갔다,
경안천은 경기도 용인시의 용해곡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용인시와 광주시를 지나 한강본류로 흐르는 하천을 말하는데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주변의 경안천 풍경은 자연풍경 그 자체가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2024, 1, 6,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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