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 샹플랭의 거리
로얄광장 / 다름광장
캐나다 / 퀘벡
캐나다 여행 / 올드 퀘벡
쁘띠 생플랭 거리 / Rue du petit Champlainr,
캐나다 속의 프랑스,,
퀘벡에 있는 가장 프랑스적인 골목이다,
올드 어퍼타운(Old Upper Town) 언덕에서 가파른 계단 아래로 이어지는
로어 타운(Lower Town) 의 좁은 골목 길이다,
급경사의 계단을 내려 서면 아기자기한 상점과 레스토랑, 퀘벡의 토산품을
판매하는 가게등이 들어선 골목길이 나타난다,
건물의 창과 삼점의 테라스는 다양한 꽃들로 장식되고 상점마다 개성있는
간판을 내걸어 거리풍경이 예쁘고 아름답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시간이란 개념이 없는듯해 보였다,
골목길을 천천히 걷거나 노천 카페에서 앉아
프랑스적 에스프리 와 낭만에 젖어 있는 사람들,
그들에게 시간이란 필요 없어 보였다,
9월부터 11월초순 까지 관광시즌이 되면 거리 곳곳에 악사들의 연주와
노래 소리가 울려 퍼지며 세계 각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
고성의 도시 퀘벡의 가을을 즐긴다,
2016, 10, 4, 촬영,
한 노신사 거리의 악사가 "후란시스코 타레가" 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연주하고 있었다,
문득 다음 여행은 알함브라궁전이 있는 스페인 그라나다로 떠나야지,, 하고 생각 했다,
연주 도중 내가 1달라를 그의 앞에 내밀자 한손을 번쩍 들어 반겨주며 더욱 신나게 기타를 연주해 주었다,
Recuerdos de la Alhambra
Francisco Tarrega 1852-1909
우측 길 이정표에 "쁘띠 생플랭의 거리" 라는 글자가 보인다,
이정표를 따라 돌 계단을 내려오면 아름다운 "쁘띠 생플랭의 거리" 가 시작 된다,
목 부러지는 계단(Escalier Casse Cou)
쁘띠 생플랭의 거리는 일명 "목 부러지는 계단" 이라는 이름을 갖인 계단으로 유명하다,
이는 계단이 가파르고 밤새 술을 마신 사람들이 이 계단을 오르내리다 목이 부러진 일이
많아 붙혀진 이름이라 한다, 그러나 실제 가보면 그리 경사가 가파르지는 않았다,
로어타운 퓌니퀼레르(Funiculaire)
샤또 프롱트냑 호텔 옆으로 퓌니퀼레르(Funiculaire)라 불리는 케이블카가 있다,
2달러를 내고 이 케이블카를 타고 로어타운으로 갈수 있으며 로어타운과 어퍼타운을
연결해 주는 독특한 교통수단은 이 퓌니퀼레르 말고도 계단이 있어 걸어서 오르내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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