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Plitvics Lakes National Park)
크로아티아
Republic of Croatia
크로아티아는 아드리아해를 낀 발칸의 아름다운 국가로
유럽인들의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 한국인들이
많이 선호하는 관광지 이기도 하다,
중세시대 이후로 헝가리 왕국, 오스만 제국, 합스부르크 제국,
베네치아 공국, 등으로 부터 오랜 기간 지배를 받은 나라로
1995년에 독립국가가 되었다,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은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여행지이다,
백운암 지반이 물로인한 침식작용과 오랜 세월에 걸친 석회화 과정을 통해
크고 작은 폭포와 아름다운 물빛의 호수가 만들어 젖다,
이렇한 천해의 경관을 인정받아 197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 되었다,
공원은 층층 계단을 이루고 있는 16개의 호수와 크고 작은 90여개의
폭포들로 연결되어 있다,
크게 상부호수 지역과 하부호수 지역으로 나누어 진다,
상부호수는 총 12개의 호수로 되어 있으며 가장큰 호수는
프로스찬스코(Proscansko)호수이다,
하부호수 지역은 4개의 호수가 있는데 그중 코즈야크(Kozjak)호수가 가장크다,
코즈야크호수는 코라나강의 원천이된다,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포토포인트는 78m 높이의
웅장한 폭포로, 입구 1번 근처에 있다,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내에는 트레이드 마크인 갈색곰을 비롯하여
300여종의 나비, 160여종의 조류, 50여종의 포유동물, 20여종의 박쥐,
1,200여종의 희귀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은 크로아티아의 수도인 자그레브에서
버스로 약 2시간이 소요되는 거리에 있으며 플리트비체호수국립공원이
추천하는 관광코스는 8개가 있다,
관람하는 데는 2~3시간정도 소요되며 공원내에는 10개의 레스토랑이 있는데
통닭구이와 수제소시지, 송어구이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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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여행에서 가장 중요하게 마음 두었던 촬영지중 한곳이
바로 이곳 플리트비체 호수국립공원 이었는데 이날 비가 내렸다,
그냥 순한양의 비가 아니고 돌풍을 동반한 거센 비바람이 휘몰아치는
악조건의 촬영환경 이었다,
카메라 가방을 메고 비닐비옷을 입고 한손엔 우산을 들고
다른 한손엔 삼각대에 카메라를 고정하고 비닐로 감싸 들어야 했다,
8ND휠터를 끼어 노출타임을 길게하여 폭포의 동감을 살리려 노력했다,
문제는 습도가 높아 렌즈에 뿌옇게 결로가 맺히고 비가 들이처 렌즈에
물방울이 맺혔다,
이 보다 더 큰 문제는 폭포 옆길로 진입하여 근접 촬영을 해야 하는데
우천으로 호수의 물이 불어나 호수 수위가 높아저 위험 하다는 이유로
폭포 근접한 길을 출입금지 시켜 할수없이 폭포위 산길에서 원거리 촬영을
할수밖에 없어 여러곳 중요한 촬영포인트를 놓처야 했다,
그러나 신부처럼 예쁘고 아름다운 신비의 "플리트비체 호수국립공원" 을
본것 만으로 만족하려 하며 언젠가 기회가 주어 진다면 더 좋은 모습을 담고싶다,
2016, 4, 27, 촬영,
플리트비체 호수국립공원 입장권
유람선 승선장 P3 포인트
플리트비체국립공원 입구에서 이곳 P3 지점까지는 도보로 걸어오면서 삼각대를 세우고 촬영 하였고
이곳 P3지점 부터는 유람선에 승선하여 흔들리는 환경에서 아사(ASA)를 높혀 셔터 스피드를 빠르게
촬영하여 폭포수 물 흐름을 정지동작으로 촬영 할수밖에 없었다,
P3 포인트에서 유람선을 타고 호수를 거슬러 올라가 하선한곳 풍경
플리트비체국립공원을 보고 근처 식당으로 가던중 만난 폭포마을,
달리는 버스 차장 넘어로 인증샷으로 한 두컷 찰칵,,
레스토랑 FENIKS
플리트비체국립공원 관람후 송어구이로 점심식사
식당 주변의 목가적인 전원풍경이 매우 아름다웠다,
송어구이를 먹으면서 프란츠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송어" 를 생긱 했다,
Piano Quintet in A, Op, 114, D, 667 "Trout"
식당 홀에는 라이브 연주도 하는듯 음향 장비가 제법 갖추어저 있었는데 오디오 매니어들이
그렇게도 좋아하는 전설적 명기 스피커 시스템 Ev,, "일렉트로 보이스" 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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