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요정 꾀꼬리
연주곡중에 스윗피풀의 '아름다운 날' 이라는 곡이 있다,
Sweet People - A Wonderful Day
이 곡을 듣고 있노라면 마치 싱그러운 5월의 어느날,
깊은 숲 속에 와 있는 느낌이다,
찬란한 햇빛은 울창한 숲속으로 스며들고
더 없이 상큼한 숲 향기속에 계곡 물소리가 들리고
꾀고리와 이름모를 산새들이 한바탕 합창을하는
자연의 오케스트라가 울려 퍼지는 그런 느낌,,
베토벤 교향곡 제6번 '전원' 과 비교되며 '스윗피풀'의
'아름다운 날' 이 숲속 풍경을 음악으로 묘사했다면
Jean Claude Borelly 의 '바다의 협주곡' 은
7월의 잉크빛 푸른 여름바다 풍경을 묘사했다 할수있다,
꾀꼬리의 울음소리는 신비스럽고 아름다우며
산란기에는 삣 삐요코 삐요' 하고 되풀이해서 우는등
다양한 울음소리를 낸다, 7월도 저물어가는 토요일,
서울근교의 한 공원에서 꾀꼬리 늦깍이 육추를 담았다,
2022, 7, 23,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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