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롱베이 항루원-1
베트남
내가 군대생활을 하던 1960년대 말 월남전 파병이 있었다,
수많은 장병들이 자원, 또는 임의 차출되어 월남전에 맹호, 청룡, 비둘기 부대의
견장을 달고 낮설은 남쪽 열대의 나라 베트남전에 참전 하여 수많은 아까운 대한의
건아들이 목숨을 잃었고 그 댓가로 대한민국 국군의 용맹성을 세계에 떨첬고
대한민국 근대화 경제부흥의 초석이 되었다,
미연합군 사령관 웨스트 모어랜드 대장, 주월사 한국군 사령관 채명신 장군,
그리고 쿠엔카오키 월남수상, 베트콩, 탄손누트공항, 통킹만, 아오자이,
뮤지컬 미스사이공, 가요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등, 월남전을 상기 할만한 수많은
기억들을 아직도 나는 무슨 녹슬은 보물처럼 간직하고 있다,
그 월남전의 나라,, 베트콩의 나라, 호치민의 나라, 미스 사이공의 나라,베트남이
보고싶어 베트남을 3박 4일 짧은기간 동안 여행을 하고 왔다,
베트남은 길다란 반도국가로서 하롱베이는 지도상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로 치면 속초쯤의 위치에 해당한다,
"하롱베이" 라는 말은 "용이 내려온 만" 이라는 뜻을 갖이고 있다 한다,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약 4시간 반, 하늘을 날면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이곳에서 약 4시간 버스로 갈아 타고 끝이 보이지 않은 가도 가도 끝이 없는 푸른 평야를
달리면 하롱베이에 도착한다,
하롱베이 여행은 바다에 떠있는 수많은 기암괴석의 섬들을 보는것 만이 다가 아니다,
하롱베이 여행 사진촬영의 핵심은 항루원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하롱베이 투어는 보통 하롱베이 선착장에서 큰 배를 타고 수많은 기암괴석 섬들 사이를
유람한 다음 쾌속선 모터보트로 갈아타고 20여분을 더 먼 바다로 나간 다음, 1인이 2개의
노를 저어 무동력으로 운행하는 쪽배로 갈아타고 석회암 터널 천정이 머리에 부딛칠듯
아슬아슬아슬한 동굴터널을 지나면 항루원이라 불리는 원숭이들이 자생하는 섬이 있는데
이곳을 둘러 나오는 투어가 하롱베이 투어의 핵심 포인트라 할수 있다,
베트남 여행에서 사진가들이 가장 촬영하고 싶어하는 풍경이 바로 이곳이다,
내가 베트남을 여행하는 동안 날씨가 흐려 매우 아쉬웠으나 하롱베아 항루원 모습을
촬영 한것으로 그냥 만족하고 싶다,
2017, 4, 3,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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