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렐지 국립공원
몽골
테렐지 국립공원
Gorkhi-Terelj National Park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북동쪽으로 약 75km 지점에
있는 국립공원으로 199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넓게 펼쳐진 초원에 유목민의 이동식 가옥인 게르가 흩어져 있고
헤아릴수없이 수많은 말들이 초원에서 유유히 풀을 뜯고있는
모습을 쉽게 볼수있다,
테렐지국립공원은 야생화의 천국이기도 하다, 알프스 고산지방에서
자란다는 에델바이스를 바롯하여 수많은 야생화가 지금 화려한
꽃들의 잔치를 벌이고 있다,
또한 중생대의 화강암지대 위에 우뚝 솟은 커다란 기암바위와
깎아지른 절벽이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유명한 거북이를 빼닮은 거북바위에 올라서면 주변의
뛰어난 경치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마음만 먹으면 말을 타본적이 없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현지 마부의
도움을 받아 말과 낙타를 타고 초원을 달릴 수도 있다.
몽골인들은 흔히 걷기도 전에 말을 탄다고 알려저 있다,
그래서 어린 아이들도 능숙한 솜씨로 말을타고 초원을 누빈다,
유목민들은 대부분 가족단위로 생활하며 초원에서 목초를 찾아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가축을 기르며 평화로운 삶을 살아간다,
2019, 7, 30, 촬영,
몽골의 날씨는 여름은 짧고 겨울은 매우 긴 대륙성 기후이며,
5월 봄이오면 눈이 녹고 따뜻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고,
6~8월의 여름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기온이 30℃ 이상 치솟지만
밤이 되면 10℃ 안팎으로 내려 가기도 한다.
겨울은 10~4월로 -30에서 -40℃까지 내려가며 혹독한 추위가 계속되고,
밤이 되면 더 추워진다,
엘승타사르하이에서 테를지로 가는 길에는 돌산과 드넓은 평원이
펼쳐저있다, 끝없이 이어지는 지평선. 가끔 나타나는 흰 점들은
유목민들의 가옥 게르이고 검은 점은 양 떼다.
거북바위
아리야발 사원 인근의 관광객을 위한 게르촌
관광객을 위한 게르로 가온데 건물은 양옆의 게르와 연결된 화장실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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