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즈 칸 마동상
몽골
칭기즈 칸 마동상
세계에서 제일 높은 동상으로 높이는 40m, 무게는 250t에 이른다.
몽골통일 800주년을 기념해 2008년에 완공되었다. 동상이 세워진
곳은 울란바토르의 동쪽 천진벌덕(Tsonjin boldog)이란 곳인데
칭기스칸이 황금 채찍을 주운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동상이 쥐고 있는 채찍이 금색으로 도금 되어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말머리 부분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몽골제국 이전의 '훈제국'의 유물을 전시한 박물관도 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를 극복하는 그 순간
나는 칸이 되었다." 13세기에 중앙아시아를 평정하고 남러시아까지
내달리며 광야를 평정한 징기스칸이 남긴 유명한 말이다.
울란바토르에서 54km 떨어진 드넓은 초원에 덩그러니 세워진 거대한
은빛 징기스칸 기마상, 그 위용은 단숨에 시선을 압도한다,
40미터 높이의 기마상은 10미터의 원형 건물 위에 올라선 모습이다.
기념관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른다음 좁은 계단을 따라
올라가 말 정수리 전망대에 서서 주변을 조망해 본다,
2019, 7,30, 촬영,
전망대에 올라 가까운 위치에서 바라본 칭기즈 칸 마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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