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티쿰합창단 청란교회음악회 -2
코로나 극복을위한 힐링콘서트
'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1, 장 소 / 청란교회 /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도장리 158-1
담임목사 송길원 / 전화 031-772-3223
2, 일시 / 2022, 6, 25,(토) 17;00
3, 교회음악전문 칸티쿰합창단(지휘자 서광태)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청란교회에서 연다해 음악감상도 하고 실황 촬영겸해서
다녀왔다,
4, 칸티쿰합창단 음악공연을 들을때마다 느끼는 것은 화음의 밸런스가
균형있고 매우 서정적인 울림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준다는것이다,
이는 지휘자 서광태의 지도아래 단원모두가 평소 혼신을 다해 꾸준히
연습에 몰두해온 결과물이라 생각 한다,
5, 오늘 공연 2부에서는 '세자르 후랑크' 의 '생명의 양식'을 소프라노 솔로
김미현이 노래했는데 마음속에 와 닿는 깊은울림에 큰 감동을 받았다,
'생명의 양식'은 프랑크가 파리음악원의 교수가 된'해인 1872년에 쓴
작품으로 테너, 오르간, 하프시코드, 첼로, 더블베이스를 위한
종교음악으로 프랑크는 이 곡을 완성한뒤 생 클로틸드 성당에서 일하던
시기인 1860년에 작곡한 '세 성부를 위한 미사' 안에 삽입하였다,
라틴어인 'Panis angelicus' 를 흔히 '생명의 양식' 이라 번역해 부르고
있지만 직역하면 '천사의 빵' 이란 뜻이다, 카돌릭에서는 미사중에
사제의 축성으로 밀떡과 포도주가 성체와 성혈, 즉 예수의 피와 살로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생명의 양식' 가사는 '성 토마스 아퀴나스' 가 성체축일을 위해 쓴
찬미가 '우리의 신성한 축일에'(Sacris soiemniis)의 일부이다,
아퀴나스의 찬미가는 일곱연으로 구성된 운문으로 빵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했을때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한
미사에서 한국의 자랑스러운 소프라노 조수미(소화 테레사)가
교황 앞에서 'Panis angelicus' 를 부르기도했다, 나는 이탈리아 출신
팝페라가수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의 노래로 마음이 울적하거나
또는 너무 기쁠때 이 곡을 들으며 마음의 평정을 되찾곤 한다,
2022, 6, 25, 촬영,
칸티쿰합창단 지휘자 서광태
청란교회
청란교회 담임목사 송길원
소프라노 솔로 김용미
솔로 / 벤자민 브리튼의 테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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