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쾡이 & 소방헬기
팔당 성곽 앞에서 참수리가 사냥 하기를 기다리다
살쾡이와 소방헬기를 우연히 만났다,
살쾡이는 '삵' 이라고도 부르며 사육중인 가금류를 잡아먹을
정도로 사냥본능이 강한 고양이과의 한 종류이다,
한배에 2~4마리를 낳으며 임신기간은 56일 정도이다, 러시아 남부,
중국 동북부, 시베리아 한반도 등지에서 서식하고 있다,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된 보호동물이며 청서, 꿩, 쥐, 토끼등을
주로 먹이로 삼는다, 몸 크기는 45~ 75cm 정도이고 몸무게는
4,5~6,8kg 정도이다,
어디선가 수조를 매단 소방헬기가 나타나 바로 눈앞 팔당호에서
수조에 물을 담는 장면도 목격했다, 프로펠러 바람에 물결이 심하게
파문을 일으키며 요동치고 주위에서 유영하던 물오리, 가마우지등이
혼비백산 날아갔다, 참수리도 많이 놀랐을 텐데 강 건너 바위옆
소나무에 앉아 미동도하지 않았다, 그후 참수리는 오후 14시까지
그 자리에서 꼼작도 하지 않아 현장을 떠났다,
참수리는 이날 사냥을 하긴 했는데 너무 이른시간 빛이 없는
해뜨기전 시간인 08;12에 먼 위치에서 사냥을해 사진의 해상도가
떨어저 사진으로는 실패작이다,
2025, 2, 2, 촬영,
참수리는 이날 사냥을 하긴 했는데 너무 이른시간 빛이 없는
해뜨기전 시간인 08;12에 먼 위치에서 사냥을해 사진의 해상도가
떨어저 사진으로는 실패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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