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 돌무덤의 흰꼬리수리
이날 성곽 아침기온 영하 12도C로 기온이 낮고 오후부터는
바람이 세차게 불어 매우 추운 날씨였다, 참수리가 떠나갈 날이
머지 않은것 같아 팔당 성곽에서 참수리 사냥을 기다렸다,
해뜰 무렵 댐 아랫쪽에서 사냥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너무
이른 시간이라서,, 기다리는 참수리는 망부석되어 꼼작하지 않고
흰꼬리수리 한 마리가 성곽 좌측 한강 돌무덤에 날아와 살포시 앉았다,
잠시후 어디선가에서 또 다른 흰꼬리수리 한 마리가 날아와
그 옆에 앉았다, 그러자 먼저와 앉아있던 흰꼬리수리는 옆으로
옮겨 앉아있다가 금새 날아가 버렸다, 굴러온 돌이 박힌돌 빼낸셈이다,
기다리는 참수리는 날지 않아 날씨도 춥고 14;00시 카메라를 거두었다,
2025, 2, 5,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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