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 풍경 -2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을 하다보면 의외의 장소에서 예기치 않았던 기쁨과 즐거움을
맛보는 경우가 있다, 바로 이곳 포르투갈 제2의 도시 포르투가 바로
그런곳 이었다,
여행일정에 포르투가 포함되어 있었던것은 미리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 일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다,
포르투 도우루강 연안의 알록달록한 집들과 배들이 정박해 있는
풍경을 촬영하면서 덴마크 코펜하겐의 니하운 운하를 떠 올렸다,
포르투,, 다음에 포르투갈을 여행하게 된다면 다시 찾아가고 싶다,
2017, 11, 16, 촬영,
"동루이스 제1세의 다리" 위에서 바라본 포르투 도우루강 주변 풍경
포르투는 포르투갈 제2의 도시로서 아름다운 도우루강이 흐르고 도우루강 주변에는
포르투 인근지역에서 생산되는 맛좋은 포도를 숙성하여 만든 와이너리가 즐비하며
도우루강에는 마치 에펠탑을 꼭 빼닮은 동 루이스 1세의 다리가 있는데 이 다리는
에펠의 제가중 한사람이 에펠탑을 모티브로하여 설계하였다 한다,
포르루 라는 말은 라틴어로 항구를 듯하는 portu에서 유래된 지명으로 포르투갈
제2의 도시아자 북부에서 가장 큰 항구도시이다,
형형색색 파스텔톤의 건물과 빈티지한 느낌이 특히 매력적인 도시로 국내 여행객
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전세계적으로는 포르투 특유의 자유분방한
도시분위기를 즐기려는 사람들과 구시가지, 신시가지 할것없이 도시전체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포르투를 찾아온다,
강안 깍아지른 절벽 성벽안에 위치한 노천카페에서 한가롭게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평화와 자유를 느꼈다,
도우루강 주변의 천막 야시장도 볼거리중 하나이다,
각종 과일과 먹거리, 그리고 여행기념품 가게들이다,
구스타브 에펠의 제자가 설계하여 놓은 동 루이스1세의 다리
작은 범선 모양의 배에는 와인 오크통이 실려있다,
포르투는 유럽내에서도 유명한 와이너리가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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