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다 아랍거리
스페인/그라나다
타레가의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을 생각하며 산 니콜라스 언덕전망대에서
알함브라궁전 야경을 촬영하고 작은 사각돌이 촘촘히 박힌 언덕 좁은골목길을
내려와 아랍인거리로 향했다,
그라나다에는 아랍인거리 두군데가 있는데 대성당 근처의 Alcaceria거리와
누에바광장 뒤쪽의 Caldereria거리 두군데인데 우라 간곳은 Caldereria거리이다,
칼데레리아 누에바거리는 그라나다에서 가장넓은 거리인 그란비아 데 콜론(Gran Via de Colon)
에서 알바이신을 향해 뻗어있다,
이국적인 아랍상점과 찻집이 좁다란 골목 양옆으로 줄지어 늘어서 있다,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온 사람들 이라하는데
모로코 전통램프, 가죽가방, 도자기, 세라믹 제품등을 팔고 있었다,
모로코거리라 불리기도 하는 이 골목길을 내려와 아랍인이 운영하는 유명하다는
카페에 들러 생맥주와 차를 주문하여 이곳 특유의 향과 맛이있는 안주를 곁들여
잠시 시원하게 목을 추기고 숙소인 호텔로 향했다,
2017, 11, 13, 촬영,
모로코 전통램프 하나가 욕심이 났으나 갖이고 돌아오는것이 쉽지않아 사지 않았다,
좁은 골목을 사이에두고 양 옆에 작은 상점들이 빼곡히 늘어서 있었다,
전통 도자기와 공예품이 가득한 가개
아랍거리를 둘러보고 카페에서 생맥주와 차 한잔
아랍인들이 즐겨 먹는다는 아랍전통 안주도 주문하여 맛보고
비교적 푸짐한 안주가 나왔다,
새우요리인데 새우가 너무 신선하고 맛이 좋았다,
여행을 함께한 반가운 여행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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