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다
스페인/그라나다
이슬람의 옛흔적 그라나다 / Granada
스페인에서 가장 매력적인 아름다운 건축물이 있는 그라나다,
여인이여! 그에게 적선 하시오, 그라나다 에서 눈이 먼것 보다
인생에서 더한 시련은 없을 것이오,
알함브라의 폴보로사 탑에는 그라나다의 매력에 대하여
프란시스코 이카 사라의 유명한 시가 새겨져 있다,
스페인의 마지막 왕국인 나자르 왕조의 수도였던 그라나다에서는
사람을 황홀하게 하는 알함브라 궁전이 있다, 신의 손으로 빚어낸듯
신비스럽고 섬세한 아름다운 궁전에 들어가면 다른 세계에 와 있다는
착각에 빠져들곤 한다,
그라나다는 작고 조용한 도시 이지만 도시가 갖이고 있는
알수없는 매력들이 관광객을 이곳으로 불러 들인다,
오르는 곳마다 멋진 전망대가 되는 알바이신 언덕과 하얀 골목길
들은 시간이 멈춘듯 고요하기만 하다, 여기에 무료 타파스도 한몫,
그라나다 에서는 좀더 여유롭고 편안한 여행을 즐기면 좋을것 같다,
그라나다에 숙소를 정했다면 인근 알푸하라, 네르하, 과딕스로 당일
여행을 다녀옴도 좋겠다, 타레가의 기타 연주곡으로 더욱 유명해진
"알함브라 궁전" 이 있는곳도 여기 그라나다 이다,
2017, 11, 13, 촬영,
그라나다 야경
알함브라궁전 야경
알함브라궁전에서 바라본 하얀눈을 머리에 이고 있는 시에라네바다 산맥
그라나다 전경
"그라나다" 를 떠 올릴때마다 생각나는 한 사람이 있다,
"그라나다" 를 가장 멋지게 노래부르는 "플라시도 도밍고" 가 바로 그다,
도밍고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1941년 출생했다, 그는 "미스터 그라나다" 라고 불릴만큼
"그라나다" 노래를 즐겨 잘 부른다, "그라나다" 는 작곡가 "라라" 가 1932년 그라나다를
방문하고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플라시도 도밍고의 노래로 세상에 넓리 알려지게 되었다,
소위 쓰리테너 공연이라 불려지는 로마월드컵 결승전 전야제 공연은 로마의 유서깊은
카라칼라 대목욕장 유적지에서 200명의 오케스트라 반주로 주빈메타 지휘로 6,000여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온데 열렸는데 이날은 도밍고 대신 쓰리테너중 한사람인 1946년
스페인 바로셀로나 출신의 호세 카레라스가 "그라나다"를 멋지게 불렀었다,
같은 스페인 출신의 두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와 "호세 카레라스" 두사람간의 음악적 경쟁과
우정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는 다음기회에 내블에서 소상하게 기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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