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묵칼레/목화의성
터키
파묵칼레 / 목화의 성 / Pamukkale
하얀 석회층이 기이한 장관을 이루는 세계 문화유산
파묵칼레는 목화솜으로 이루어진 성이란 뜻으로 도시는 온통 눈이 내린것
같이 새하얀 모습이다, 칼슙성분의 온천수가 흘러 내리면서 층층히 바위를
지금의 하얀모습으로 바꾸어 놓았다, 또한 이 온천수는 질병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역사적으로도 치유와 휴양을 위해 많은 위인들이
이곳에 머물렀다 전해온다,
파묵칼레는 이즈미르에서 동남쪽으로 250km 지점에 있으며 터키어로
"목화의 성" 이라는 뜻을 갖이고 있으며 터키에서 손꼽히는 유명한 온천
휴양지 이다, 보기드믄 석회층은 세계유산에 등록되어 있다,
이 아름다운 경관을 보려고 여름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온다,
석회층 곳곳에 온천수가 고인 연못이 있어 수영복 차림으로 수영을 하거나
온천욕을 하는 즐거움을 여행자들은 즐긴다, 최근 지나친 지하수 개발붐의
영향으로 현재 온천은 고갈 되어가고 있다, 그로인해 여름낮 동안만 석회층에
물이 흐른다,
또한 자연경관을 보호하기 위하여 석회층에 자유로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현재는 전망대와 산책로 에서만 관람할수 있으며, 흰색과 파란색의 대비가
아름다운 석회층을 감상할수 있다, 또 다른 볼거리로는 페르가몬 왕국과
로마시대의 유적을 석회층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위에서 조망할수 있다,
2017, 9, 25, 촬영,
석회층 / Travelten,
언덕 전체가 새하얗게 뒤덮힌 불가사의한 경관,,
석회층은 대지 상부에서 흘러 내려온 석회 성분이 함유된 물이 오랜 시간을 거쳐서
결정체가 되고 대지 전체를 뒤덮은것이다, 산 기슭에서 올려다 보면 새하얀 설산처럼
보인다, 여러겹으로 덮힌 석회층이 계단식 논처럼 펼쳐져 있고 푸른물을 머금고 있는
모습이 가히 환상적 이다, 특히 해질무렵 석양에 보는 붉게물든 풍경은 정말로 감탄을
자아 내기에 충분하다,
따듯한 온천수에 족욕을하며 발도 담가보고
수많은 사람들이 계단식 온천수 물에 들어가 발을 담그고 족욕을 즐기고 있었다,
계단식 다랭이논 비슷한 파묵칼레 멀리 마을이 보이고 어느덧 해는 기울어
터진 구름의 틈으로 빛내림이 생기며 저녁 노을이 지고 있었다,
급격한 관광붐의 영향으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온천용수의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지하의 온천용수가 점점 고갈되어 관계당국에서는 온천수를 인공적인 저수조에
저장하고 있다가 수로로 조금씩 물을 흘려보내 지극히 일부분의 석호에만 제한적으로
온천수를 공급하고 있었다,
앵무새 한쌍을 가져온 한 상업사진사가 포토 포인트를 만들어 놓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앵무새와 사진촬영을 해주고 있어 멀리에서 망원렌즈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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