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토모 동굴
뉴질랜드 / 와이토모
와이토모 지역에는 잊을 수 없는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약 125년 동안
문화 및 자연사의 명소로 자리 잡은 이곳에서 마술처럼 빛을 뿜어내는
수천 마리의 반딧불 아래를 보트로 이동하며, 현지 전문 가이드가
경이로운 동굴의 세계로 안내하면서 동굴의 역사와 지질학적인 중요성을
해설해 주고있다,
오클랜드를 출발하여 남쪽으로 곡창지대인 와이카토와 킹컨트리를 지나
와이토모에 도착하면 가이드의 안내로 긴 통로를 거쳐 세계적으로 유명한
반딧불 동굴을 탐사한다. 연이어 작은 배를 타고 가면서 동굴 천장에서
무수히 많은 반딧불이 신비로운 빛을 발하는 광경을 구경한다,
와이토모 동굴(Waitomo Caves)은뉴질랜드 북섬의 외이카토 지방에
있는 관광명소이다. 와이토모 이야기는 3천만 년 전, 해저 석회암 지대의
형성으로부터 시작된다, 그 석회암 지대가 오늘날 뉴질랜드에서 가장
경이로운 자연 지형으로서 꼭 방문해야 할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개똥벌레의 일종인 ‘글로우웜(GlowWorm)’이 서식하고 있는 동굴로
동굴 아래 냇물이 흐르고 있어 배를 타고 그로우 윔을 관광한다.
동굴내에는 반딧불의 생태를 보호하기 위하여 조명을 하지 않아
어두컴컴하며 동굴속 냇물에서 운항하는 작은 나룻배는 동굴천정에
줄을매어 사공이 줄을 손으로 천천히 잡아당겨 비좁은 동굴내 수로를
운항한다,
동굴내 에서는 일체의 소리를 내서는 않되며 사진촬영도 물론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동굴 속으로 들어가면 동굴천정에 개똥벌레가 마치
밤하늘의 은하계를 보는 것과 같이 촘촘히 빛나 신기함을 더해 준다.
와이토모란 마오리어로 물과 동굴을 뜻하며 우기에는 동굴에 흐르는
냇물이 증가하여 배를 타고 동굴 안을 관광할 수 없다.
세계 8대불가사의 중 하나인 반딧불 석회동굴 와이토모동굴은 수력에
의해 자연적으로 생성된 석회종유동굴로 다른 어떤곳 에서는 볼수없는
신비로운 동굴이다,
주 / 현지 동굴내부 촬영에 어려움이 있어 일부사진은 자료 사진을 인용함,
2018, 10, 7, 촬영,
동굴 천정에는 수도 없이 많은 반딧불이 반짝이며 빛을 내고 있었다,
마치 밤하늘의 은하수의 별빛처럼 그 수를 헤아릴수 없이 많았다,
반딧불이는 끈적한 반투명의 줄을 아래로 늘어뜨려 작은곤충이 달라붙으면 그것을 먹이로 삼는다 한다,
그 말은 동굴속에 아주작은 날아다니는 곤충들이 무수히 많이 서식하고 있다는 말도 된다,
동굴 매표소
동굴 입구는 협소하고 비좁았으며 물이 가득차 있었다,
동굴내부 관람은 무동력의 작은 나룻배를 타고 동굴속을 돌아보게 되는데
동굴천정에 설치한 줄을 사공이 당겨 운행하는 방식이었다,
동굴속을 돌아볼때는 동굴천정이 낮아 머리가 동굴천정에 부딛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러나 동굴천정에 수없이 반짝이며 불 밝힌 반딧불이의 신비스러움은
세계 그 어느곳에서도 볼수없는 진귀한 모습이다,
동굴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이 계단을 올라 출구로 나간다,
출구에 설치된 휴게소 매점
동굴 입구에 있는 대기소
이곳에서 안내인으로 부터 동굴관람시 유의할점등 동굴관람 수칙을 듣고 동굴에 입장 한다,
동굴내에서는 절대 사진촬영금지, 핸드폰 촬영도 당연히 금지, 절대소리를 내지말것, 머리 부딛침을 조심할것 등,
뉴질랜드 여행기를 시작 하면서 뉴질랜드 국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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