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푸이아 민속촌
뉴질랜드 / 로토루아
로토루아로부터 남쪽으로 약 3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로토루아에서 가장 큰 지열지대로 마오리족의 문화가
살아 숨쉬는 지역이다.
테푸아(구 와카레와레와)에서 가장 볼만한 것은 커다란
지열지대에 다양한 모양의 온천이 한정된 장소에 모여있는
간헐천이다.
수증기가 피어난 지열지대가 눈앞에서 펼쳐진 길을따라
가다보면 뜨거운 물이 끓는 소리가 마치 개구리 울음소리와
비슷한 연못(진흙 풀 : Mud Pool)이 있다. 이곳을 지나 직진해서
가다보면 테푸아(구 와카레와레와)의 상징인 간헐천 지대가 있다.
로토루아는 뉴질랜드 마오리 문화의 중심지로써 테 마오리의
따뜻한 정신을 경험할 수 있다. 대부분의 마오리 원주민들은
시골 지역에 거주하고 있지만, 로토루아 지역에는 35 곳이나 되는
마라에(마오리족의 회당)가 있다.
테푸아 민속촌(구 와카레 와레와) 에는 마오리 원주민들의 정착시기
사용하였던 배가 전시되어 있으며, 음식을보관하는 창고, 과거에
사용되었던 연장과 생활기구들, 우리나라 베틀기처럼 사용되었던
옷감을 짜는 기계도볼 수 있다,
2018, 10, 7, 촬영,
테푸이아 민속촌 입구에 있는 테푸이아 민속촌 문장 간판앞 벤치에 한 청년이 앉아있다,
나우마이하에레마이(Nau mai haere mai) - 테푸이아
테푸이아는 로토루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수세대에 걸쳐 화카레와레와 지열 계곡의 안내자였던 전통을 이어가는 초기 로토루아
가이드의 후손들이 이지역에서 살고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후투 간헐천을 볼수있고, 마오리 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살아있는 키위 새를 관찰하고, 끓어오르는 진흙탕과 자생림을 지나고,
국립 목공 세공학교(National Schools of Wood Carving and Weaving)도 방문할 수 있다.
테푸이아(로토루아)
오클랜드에서 약 2시간 30분 떨어진 로토투아에 위치하고 있으며,
로토루에에서 가장 큰 지열지대로 마오리족의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이기도 하다,
가장 볼만한 볼거리로는 뭐니뭐니해도 커다란 지열지대에 다양한 모양의 온천이
모여있는 간헐천이다, 수증기가 피어나는 지열지대가 바로 눈 앞에서 펼처져 있는
길을 따라 가다보면 뜨거운 물이 끓는 소리가 개구리 울음소리와 비슷한 연못이 보인다,
이곳을 지나 직진해서 가다보면 이곳의 상징인 간헐천 지대가 나온다,
그 중에서도 포후투 간헐천은 한시간에 한번꼴로 분출하는데 20~30m의 높이로 연기와
함께 뜨거운 물을 분출시키는 장관을 연출하는 큰 간헐천이다, 입구에서 입장권을 사들고
안으로 들어가면 마오리마을의 복원광장이 나온다, 마오리집회장과 전투용 카누등이
전시되어 있는 마오리 예술공예관은 마오리민속촌 역활을한다, 바로 옆에 공예학교가 있어
목조각 작업모습을 가까이에서 볼수도 있다,
로토루아는 뉴질랜드에서 11번째 가는 규모와 인구 66,000명의
그다지 크지 않은 도시이다. 뉴질랜드 전역을 뒤덮는 화산 지대 중
북섬의 중심인 이곳에서 관광객을 제일 처음 반기는 것은 유황 냄새로
이곳의 다른 이름인 '유황의 도시'를 떠올리게 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솟구치는 간헐천과 뿌연 증기 가득한 온천 호수,
온천 폭포 등의 풍경들은 살아 있는 지구의 안쪽 세계를 상상하게 한다.
로토루아 지방은 와이카토 강을 시발로 하는 로토루아 호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호수는`두번째 호수'라는 의미를 지닌다.
현재 로토루아에는 약 5천명의 마오리인들이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마오리의 역사적인 문화적인 중심지이며, 온천과 간헐천, 머드풀과 지열로
끓어오르고 있다.
방문객들은 호텔에서 마오리족의 민속춤인 하카춤을 감상하며 그들의
독특한 식사인 항이식을 즐길 수 있다.
테푸이아민속촌 매표소
마오리인들의 전통배 모형
마오리인들의 전통적인 집
마오리인들은 포획한 고기를 건조시켜 훈제를 만들어 저장 보관했다,
키위새 / Apterygiformes
테푸이아민속촌 안에는 살아있는 키위새를 직접 볼수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키위새가 야행성이라 어두컴컴한 공간으로 꾸며저 있었다, 관광객들은 어두운
공간을 천천히 통과하며 키위새를 탐조하도록 되어 있었다, 그러나 어둠속에서
키위새는 쉽게 잘 보이지 않았다,
키위새는 키위과에 속하는 조류로, 뉴질랜드를 원산으로 하는 갈색키위새, 쇠알락키위새,
큰알락키위새 세 종류가 있다. 갈색키위새는 황갈색 바탕에 검은 세로무늬가 있으며
쇠알락키위새는 연한 색에 가로무늬, 큰알락키위새는 어두운 색깔에 가로무늬가 있다.
야행성이고 일부일처제로 생식해 한 번에 1~3개의 알을 낳아 80일 간 품어 부화시킨다.
주식은 지렁이지만 나무 열매도 먹는다.
갈색키위새는 닭 정도의 크기에 부리는 길며 약간 굽었고 얼굴에 긴 수염처럼 생긴
깃이 있다. 몸무게는 암컷은 2.5㎏, 수컷은 1.5㎏ 정도(큰알락키위새)이다.
콧구멍이 부리 끝에 있다는 것이 특이하다. 몸길이는 48~84㎝이다. 깃은 후우가 없으며
가늘고 길다.
첫째날개깃은 4매, 둘째날개깃은 9매이고 꼬리깃은 없다. 다리는 굵고 짧으며 거친 비늘이
있고, 발톱은 뾰족하고 뒷발가락은 없다. 발을 앞으로 들며 공격한다. 알의 무게는 450g
정도이다,
멀리 다리 너머로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 간헐천이 보인다,
머드 풀
로토루아는 환태평양 지열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각종 화산관련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곳이다. 또한 이 곳은 테아라와 (Te Arawa)의 고장으로도 유명한데,
테아라와는 600년전부터 지열지대 호숫가에 살아온 사람들이다. 이 곳에서는 계절이나
날씨에 상관없이 지열지대의 환상적인 현상과 특별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간헐천, 부글부글 끓는 지열 머드풀, 마라에, 항이 등 이 곳에서 즐길 것은 매우 많다.
로토루아는 잘 발달된 문화의 도시로, 스카이 다이빙, 조빙 등 할거리가 아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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