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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유적, 문화재55

사직대제 어가행렬 사직대제 어가행렬 일시 / 2022, 9, 24,(토) 10;30 - 11;10 장 소 / 창덕궁 돈화문 앞 ~ 시직단 가을이 깊어가는 9월의 마지막 주말 하늘은 잉크빛으로 푸르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초가을날 서울에서는 어가행렬과 사직대제가 있어 다녀 왔다, 국가무형문화재 사직대제는 국가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제사로 농업을 중시하고 백성들을 사랑했던 선조들의 얼이 깃든 국가적인 중요 행사인데 사직대제에 앞서 어가행렬이 있었다, 어가행렬은 왕의 권위를 백성에게 보이고 백성을 사랑하는 왕의 마음이 담긴 왕과 백성이 하나가되는 국가적인 큰 행사로 왕 뒤에는 조정의 문무백관들이 뒤를 따랐다, 2022, 9, 24, 촬영, 창덕궁 돈화문 앞 어가행렬 출발 사작단 어가행렬 도착 2022. 9. 25.
정릉 신덕고황후 강씨 제향 이모저모 신덕고황후 강씨 제향 이모저모 1, 일 시 / 2022, 9, 23,(금) 11;30 2, 장 소 / 세계유산 조선왕릉 정릉 / 貞陵(서울 성북구) 국가지정문화재 / 사적 제208호 3, 주 관 /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 4, 주 최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5, 섭행단체 / 정릉봉향회(세종대왕 제5왕자 전주이씨 광평대군파종회) 정릉은 조선 제1대 태조의 계후 신덕고황후 강씨의 능이다, 신덕고왕후는 상산부원군 강윤성의 딸로 태조의 계후이다, 제향이 있던날 해맑은 전형적인 가을 하늘이 펼처젔으나 제향을 올리던 12시경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와 어두컴컴해 지더니 소나기가 한 30여분 앞이 보이지않을 정도로 내리는 변덕스러운 날씨였다, 신덕왕후의 가문은 고려의 권문세가로 태조 이성계가 중앙정계에 진출하여 정치 .. 2022. 9. 25.
정릉 신덕고황후 강씨 제향 제 626 주기 태조고황제 계후 신덕고황후 강씨 제향 1, 일 시 / 2022, 9, 23,(금) 11;30 2, 장 소 / 세계유산 조선왕릉 정릉 / 貞陵(서울 성북구) 국가지정문화재 / 사적 제208호 3, 주 관 /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 4, 주 최 / 문화재청 5, 섭행단체 / 정릉봉향회(세종대왕 제5왕자 광평대군파종회) 정릉은 조선 제1대 태조의 계후 신덕고황후 강씨의 능, 신덕고황후는 상산부원군 강윤성의 딸로 태조의 계후이다, 제향이 있던날 해맑은 전형적인 가을 하늘이 펼처젔으나 제향을 올리던 12시경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와 어두컴컴해 지더니 소나기가 한 30여분 앞이 보이지않을 정도로 내리는 변덕스러운 날씨였다, 신덕왕후의 가문은 고려의 권문세가로 태조 이성계가 중앙정계에 진출하여 정치 영.. 2022. 9. 23.
안면암 안면암 주 소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여수해길 198-160 지번주소 /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178-7 전 화 / 041-673-2333 "안면암" 은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로서 흔히 "안면도"라 부르는 서해안 아름다운 바닷가 해안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가들에게 안면암은 아름다운 일출의 명소로 더 잘 알려저 있지만 바다와 어우러진 사찰의 모습도 아름다운 풍경이다, 안면암은 수행과 전법을 위한 도량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축 되었으며 법회 시설로는 극락보전, 비로전, 나한전, 용왕각, 삼성각등이 있다. 안면암 석지명 스님의 법문은 사부대중에게 유명하다. 안면암 앞 바다에는 그림같이 아름다운 2개의 작은섬, "조구널섬" 이 있는데 섬 까지는 부상교가 설치되어 있는데 부상교는 물이 빠지면 갯벌위.. 2022. 8. 23.
논산 충곡서원지 배롱나무꽃 논산 충곡서원지 배롱나무꽃 소재지 / 충남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 산 13 충청남도 시도기념물 제12호 충곡서원은 논산의 유명한 저수지인 탑정 저수지 부근에 위치해 있다, 충곡서원 건립 당시에는 백제의 무장 계백(階伯)을 포함하여 사육신인 박팽년(朴彭年), 성삼문(成三問), 이개(李塏), 유성원(柳誠源), 하위지(河緯地), 유응부(兪應孚)와 김익겸(金益兼) 등 8인을 제향(祭享)하였다. 초창기에는 육신서원(六臣書院)이라 하였고 8인을 제향한 후에는 팔현서원(八賢書院)으로 호칭되기도 하였으며, 후대에 제향인이 증가하여 지금은 18인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추배된 10인은 김정망(金廷望)· 김홍익(金弘翼)· 박종(朴種) 이민진(李敏進)· 조병시(趙秉始)· 김만중(金萬重)· 김자빈(金自鑌)· 이현동(李賢童)· .. 2022. 8. 5.
파평윤씨 논산 종학당 배롱나무꽃 파평윤씨 논산 종학당 배롱나무꽃 논산 종학당 (論山 宗學堂) /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52호 소재지 / 충남 논산시 노성면 종학길 39-6 지번주소 / 충남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95 국내최초 사학 파평윤씨 노종파 종학원, 배롱나무꽃이 아름다운 곳으로 논산의 파평윤씨 종택 종학당이 있다, 논산에는 명문가문 파평윤씨와 관련된 유적들이 몇 군데 있다, 장독 풍경이 아름다운 명재 윤증고택과 이곳 종학원 그리고 유봉영당이 있다, 종학원은 인평대군 사부 동토 윤순거가 사저에 파평 윤씨 문중의 자녀와 내외척, 처가의 자녀들을 모아 합숙교육을 시키던 사설 교육도장이다. 인조 21년(1643) 윤순거가 문중의 자녀교육을 위해 세운 후 종약(宗約)을 제정 하였다. 화재로 인해 소실 되었다가 1970년 윤정규가 지금의 .. 2022. 8. 5.
논산 돈암서원 배롱나무꽃 논산 돈암서원 배롱나무꽃 돈암서원, 遯巖書院,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 등재 (2019년) 사적 제 383호, 건립시기 1634년, 면적 5,590m2, 소재지 / 충남 논산시 연산면 임3길 26-14 충남 논산시 연산면 임리 74 배롱나무꽃 풍경이 아름다운 곳을 들라면 많은곳을 떠 올리게 되지만 논산의 돈암서원을 들지 않을수 없다, 돈암서원은 1634년(인조12년) 김장생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하여 1659년(효종 10)에는 김집, 1688년(숙종 14년) 송준길, 1695년에는 송시열을 각각 추가 배향하여 선현 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향토서원이다, 당시에는 현재의 연산면 임리(숲말)에 소재 하였는데 서원 서북쪽에 "돈암" 이란 큰 바위가 있어 서원의 이름을 "돈암.. 2022. 8. 3.
논산 명재 윤증고택 논산 명재 윤증고택 論山 明齋 尹拯 古宅 소재지 /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노성산성길 50 중요민속문화재 제190호 명재고택 주변의 배롱나무꽃이 선홍빛으로 곱게 물드는 때를 기다려 찾아갔다, 꽃은 해마다 조금씩 꽃의 생태를 달리하며 핀다, 그 해의 강수량이나 기온, 날씨등이 꽃의 개화 시기나 생태에 영향을 준다, 가지런히 정돈된 장독대의 모습도 옛 정취 그대로 변함이 없었고 배롱나무꽃도 금년에 생태가 그런대로 좋은 편이었다, 일생동안 벼슬길에 오르지 않은 백의정승 윤증, 그는 뜻을 이룰수없는 벼슬은 소용이 없다 생각한 선비였다. 비록 그가 벼슬을 거부 했지만 종학당에 머물며 후학들을 길러 무려 47명을 대과급제, 정계에 진출 시켰다. 명재 윤증 고택은 조선후기 1709년에 지어진 고택이다. 고택 앞에는 .. 2022. 8. 2.
계룡산 신원사 배롱나무꽃 계룡산 신원사 배롱나무꽃 계룡산 신원사 新元寺 / 충남 공주시 계룡면 신원사동길 1 지번주소 / 충남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8 전 화 / 041-852-4230 신원사를 찾아가다 보면 우람하게 버티고 서있는 계룡산과 마주하게 된다, 그래서 신원사 입구에 있는 일주문 현판에는 '계룡산 신원사' 라는 편액이 걸려있다, 신원사 독성각 일명 칠성각과 대웅전 사이에 수형이 아름다운 배롱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데 이 배롱나무는 칠성각을 바라보며 기우뚱 서 있는데 요즘 배롱나무꽃이 붉고 곱게 피어있어 신원사를 찾아오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21, 8, 4, 촬영, 독성각 / 칠성각 전각 중앙에 걸려있는 현판에는 "독성각"(獨聖閣)이라 쓰여 있는데 출입문 위에는 "칠성각"이라 한글로 쓰여있는 작은 편액이 걸.. 2022. 7. 31.
보길도 윤선도 원림 보길도 윤선도 원림 고산 윤선도의 '어부사시사' 산실인 보길도를 찾아가는 길은 멀었다, 가는 도중 법성포에 들러 굴비정식으로 우선 주린배를 채우고 갈 길을 재촉했다, 해남 땅끝항에 도착하여 페리에 차를 싣고 노화도로 향했다, 그런데 강화 석모도 갈때 뒤 따라오며 공중곡예로 새우깡을 잽싸게 낚아채던 갈매기들은 이곳에는 한마리도 보이지 않았다, 괜히 서운하고 좀 허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화도와 보길도 간에는 중간에 장사도를 징검다리 삼아 양쪽으로 보길대교가 건설되어 편리하게 윤선도 원림으로 갈수 있었다, 숙소는 몽돌해안으로 유명한 예송리해안에 잡았는데 밤새 서쪽새는 어둠내린 예송리 상록수림에서 울어대고 철석이는 파도소리의 낭만에 수학여행 온 새내기 학생기분이 되어 귀를 쫑긋세우고 몸은 피곤해 뒤척이면서.. 2022.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