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마르코 광장
이탈리아 / 베네치아
산 마르코 광장 / Piazza San Marco
두칼레궁전을 비롯해 산 마르코 대성당, 종루, 시계탑, 집무실, 카페등으로
둘러싸인 산 마르코 광장은 베네치아의 정치, 경제, 문화의 1번지로 불린다,
대 운하와 마주한 산 마르코 소광장에는 베네치아의 공식적인 입구를 뜻하는
두개의 대리석 기둥이 세워져 있다, 한쪽에는 산 마르코의 상징인 날개달린
사자와 베네치아의 수호성인 산 데오도르가 있다,
중세에는 사형을 집행하던 기둥이 있어 이 두 기둥 사이를 지나가면 나쁜 기운을
받는다고 해 이곳을 지나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ㄱ 자로 이어진 산 마르코 광장은
나폴레옹의 날개로 불리는 2개의 아케이드와 이를 연결하는 알라 나폴레오니카
Ala Napoleonica가 주변을 감싸고 있다,
총독보다 낮은 프로쿠라티에의 집무실로 사용 되었던 곳으로 1층은 카페와 상점으로,
2층은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1720년에 문을 연 카페 플로리안과 맞은편의 카페
콰드리는 커피맛도 좋지만 카페 앞에서 펼처지는 공연이 더욱 고전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밤에는 주황색 조명 아래에서 연주에 맞추어 춤을 추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수 있다,
내가 산마르코 광장을 방문 하던날 한국인 관광객을 포함하여 수많은 인파가
산마르코 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고 노천 카페 역시 사람들로 북적였다,
배에서 하선하여 맨 먼저 안토니오 비발디가 살었다는 건물을 돌아 보고 공중에 떠서
좁은 수로를 연결하고 있는 탄식의 다리, 두칼레궁전을 거처 산마르코 광장을 돌아보고
인근의 화려한 산마르코 성당을 돌아 보았다,
2017, 3, 24, 촬영,
베네치아 공국의 영화가 남아있는 산 마르코 광장
아드리아 해의 빛나는 바다와 아름다운 운하가 만나는 곳에
자리잡은 산 마르코 광장은 베네치아를 찾아온 수많은 관광객
들에게 꿈같은 시간을 선물 한다,
한번 방문하면 몇 번이라도 찾고 싶은 베네치아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언제나 산 마르코 광장에서 시작 된다,
산 마르코 광장의 노천카페들
카사노바, 렘브란트, 괴테와 같은 역사속 인물들이 이곳을 다녀갔다,
카페 "플로리안" 은 1720년 문을 연 300년의 역사를 갖인 역사적인 카페이다,
괴테나 바그너 같은 예술가들이 생전에 즐겨 찾았다 하며
산 마르코 광장에는 플로리안 외에도 백년이 넘는 카페가 수두룩 하다,
산 마르코 광장 옆에 산 마르코 사원이 있다,
약 천년전 성 마르코의 시신을 보관하기 위해 세워진 산 마르코 사원은
비잔틴과 로마네스크 건축양식이 혼제된 건물로도 유명하다,
정면의 섬세한 조각들이 내부의 모자이크와 더불어 성서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나폴레옹의 전리품으로 파리에 가 있는것을 되찾아 더욱 유명해진
입구의 4두 청동마상은 베네치아 수호신이라 하는 날개달린 사자상과 함께
광장의 상징물이다,
산 마르코 광장 옆으로 자리한 두칼레궁전은 베네치아의 권력과 영광의 상징이다,
광장을 벗어나면 대리석이 깔린 좁은 골목길 들이 미로처럼 얽혀있고
각종 기념품 상점과 카페, 식당들이 자리 잡고 있다,
이 물길을 조금만 따라 가면 운하 이쪽과 저쪽을 연결한 탄식의다리
끝 무렵에 안토니오 비발디가 살았던 건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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