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석 면세점
터키 / 카파도키아
카파도키아 크리스탈 카이마클리 호텔에서 숙박하고 일찍 호텔을 출발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위치한 터키석 보석면세점에 들렀다,
터키는 두말할 나위없이 터키석의 주생산지로 터키석이 유명한곳이다,
터키석은 12월의 탄생석으로 "성공"과 "승리", '지혜"를 상징하는 보석이다,
터키석은 옅은 초록색에서 진한 하늘색까지 다양한 여러 색상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로빈스 에그블루" (Robins's egg blue)라 불리는 푸른하늘색이
가장 가치가 높은 보석으로 평가받고 있다,
"터키석"(Turquolse)이란 이름은 "터키의 여자" 라는 뜻의 프랑스어 에서
유래 되었다 한다, 터키석은 순환수로부터 퇴적된 2차광물이며 주로 건조한
환경에서 알루미늄이 풍부한 풍화된 화산암이나 퇴적암에서 청색 또는 녹색의
밀랍광택을 띠는 세맥상으로 산출된다,
터키석은 BC 4,000년 시나이반도에서 세계최초의 경암채광 과정에서 채굴되어
터키를 거쳐 유럽각지로 수출 되었다,
해외 여행중 면세점을 방문하게 되면 아무것도 사지 말아야지,, 하고 결심하고
면세점에 들어서지만 막상 밝은 조명불빛아래 예쁘게 진열된 상품을 보면 욕심이
생겨 나도모르게 충동구매의 유혹을 느끼게된다, 그러나 이곳 터키석 매장에서는
충동구매가 아닌 자녀 선물용으로 정말 사고 싶어서 하나 골랐지만 가격이 만만치가
않아 부르는 값의 절반을 뚝 잘라 흥정을 벌렸다,
2017, 9, 24, 촬영,
매장 직원이 한장 잘 찍어 달라해서 찰칵
다른 남자 직원도 덩달아 한장 찍어달라하여 할수없이 찰칵
매장밖 허름한 블럭담장 옆으로 히잡을 쓴 그 동네 주민이 어린아이 손을 잡고 지나가길래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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