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꼬리 이소 -1
꾀꼬리 이소 -1 7월에 접어 들면서 장마는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찜통더위가 찾아왔다,7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이라 시인은 노래 했지만 7월은 꾀꼬리이소의 계절이기도하다, 6월 한달 꾀꼬리 육추를 보는 재미가 있어 즐거운 날들을 보냈는데그동안 꾀꼬리 유조는 어른스럽게 자라 둥지를 박차고 이소했다,아직은 어려 잘 날지도 못하고 사냥 능력이 없으므로 어미새가 사냥해온 먹이를 새끼에게 먹여주고 있었다, 꾀꼬리는 한자 표기로 여러 이름을 갖이고 있다, 황조(黃鳥) 외에도황율류(黃栗留), 황유리(黃流離), 이황(鸝鷬), 금의공자(金衣公子),창경(鶬鶊) 등이 있다. 흥미롭게도 유리왕이란 이름도 있다.삼국사기에 의하면 이는 유리왕이 꾀꼬리 노래를 지은 것과 무관치않다고 생각한다 2025, 7, 2, 촬영,
2025.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