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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야마 옛거리 다카야마 옛거리 시라카와고가 있는 일본 기후현은 바다를 접하지 않은 산간지역으로개발이 늦었다, 따라서 일본의 옛 분위기를 비교적 잘 보전해오고 있는지역이기도 하다, 기후현에서도 북쪽 지역은 예로부터 '히다' 라는 이름으로 불려젔다, 이 지역은 독특한 산악문화와 풍경을 지닌곳이다, 그 히다의 중심이다카야마이다, 이 도시에는 '다카야마 진야' 라는곳이 있다, 에도시절 관청과 관사로 사용되던 건물이다, 당시 도쿠가와 막부는 다른곳과 달리 히다를 직할령으로 관리했다,곧 중앙의 관리가 파견되어 지역의 행정 사법 업무를 수행했던 것이다,진야의 위엄있는 문을 지나 건물에 들어서면 관리가 사용하던 공간과지역민들이 찾아와 업무를 보던 공간들을 엿볼수 있다, 각 계급 신분별머무는 공간은 물론 출입하는 입구까지도 세분화해 .. 2024. 10. 28.
일본 도야마현 화식집 일본 도야마현 화식집 일본 알펜루트여행 첫날 도야마후간운하 환수공원을 관광하고다카야마로 가던중 한곳의 일식전문점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다, 정통 일식 전문점으로 각 개인별 정갈하게 차려진 일식 차림 한상이식탁에 올라왔다, 일식은 흔히 눈으로 먹는다는 이야기를 하지만사실 일식은 잘 만들어진 음식의 예술에 가깝다 늘 생각하고 있다, 2024, 10, 20, 촬영, 2024. 10. 28.
가미코치 / 일본 알프스 가미코치 / 일본 알프스 일본 북알프스의 시작점 가미코지는 일본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곳이다, 다이쇼이케는 가미코지에 있는 연못으로 다이쇼이케 트레킹을하면 연못 주변을 산책하듯 걸어 산에 오르게된다, 다이쇼이케는 1915년 아케다케가 분출한 용암과 토사가 아즈사강을막게되어 자연적으로 생겨난 연못이다, 아케다케는 2,455m로 현재도활화산이다, 산악인들은 가미코지에서 25km 가미코지 트레킹을 하고 이어서다이쇼이케 6,5km를 등산한다,  나는 등산은 하지않고  다이쇼이케연못에서 출발해 옥색 물결이 햇빛에 반사되어 금빛 은빛으로 눈부시게반짝이며 흐르는 아즈사강을 따라 가미코지온천호텔을 경유하여갓파바시다리를 건너 버스터미널 주차장까지 약 6km를 트레킹했다, 가미코지는 일본 북알프스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2024. 10. 27.
도야마 후간운하 환수공원 & 스타벅스 & 미술관 도야마 현립 후간운하 환수공원 & 스타벅스 & 미술관 금년 가을 촬영여행으로 일본 알프스라 불리는 알펜루트 여행을다녀왔다,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아시아나 전세기편으로 약 2시간을 비행하여일본 중부 도야마공항에 도착 하였다, 한국에서 도야마공항 까지는정기 항공편이 없고 관광시즌인 봄, 가을에만 전세기를 운항하고 있다, 요번 일본여행 첫 방문 여행지는 도야마 현립 후간운하 환수공원과공원내에 있는 전 일본내 스타벅스 매장 중에서 풍광이 제일 아름답다고평가 받고있는 스타벅스매장, 그리고 그 부근에 있는 도야마현립미술관을답사했다, JR 도야마역 북쪽 출입구에서 9분정도 걸어가면 운하를 품은 낭만적인수변공원인 도야마현립 후간운하 환수공원을 만나게 된다,1940년에 만들어진 도미이와 운하와 인공수로를 도야마 도시 MI.. 2024. 10. 26.
일본 알펜루트 다테야마 & 가미코지 여행 일본 알펜루트 다테야마 & 가미코지 여행 출발 /  1024, 10, 20,(일) 08;00 인천공한 출발 - 09;50(도야마 도착) 아시아나 항공귀국 / 2024, 10, 24,(목) 10;50 도야마출발 - 12;55(인천공항 도착) 아시아나 항공여행기간 / 4박 5일여행금액 / 000 만원여행지역 / 인천 > 도야마 > 다카야마 > 도야마 > 가나자와 > 도야마 > 인천여행사 / 롯데관광  여행일정1일차 / 10, 20(일) / 도야마국제공항 도착 / 후간운하 환수공원 / 다카야마 이동(시간소요) /                                다카야마 옛거리 / 호텔2일차 / 10, 21(월) / 오기사와르 이동(약3시간 소요) / 알펜루트 단풍 / 간덴터널 전기버스 /        .. 2024. 10. 26.
오동도 여명 오동도 여명 학술대회 행사 촬영이 있어 소노캄 여수호텔에서 2박 숙박을 하게 되었다,배정 받은 객실은 11층으로 오동도가 한 눈에 빤히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매우 좋은 객실이었다, 일기예보상 흐리고 비가 내리는것으로 예보되어 있었으나 하룻밤 자고일어나니 동편 하늘에 구름이 끼었으나 붉은 기운이 번저가고 있었다, 얼른 발코니로 나가 삼각대를 세우고 여명을 촬영했다, 발코니 옆으로는돌출된 철제 구조물이 있어 더 이상 구조물을 피해 화각을 넓게 잡을수 없어아쉬웠지만 여명의 붉은 빛은 오동도를 감싸고 하늘 전체로 번저 아름다운여명 이었다, 2024, 10, 17, 촬영, 2024. 10. 25.
노벨 문학상 노벨 문학상 역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수상자 이력을 살펴보면 헤르만 헤세,펄벅, 알베르 카뮈, 류사오보, 버트란드 러셀, 장 폴 샤르트르,T,S, 엘리엇, 샤뮤엘 베케트, 토마스 만, 어니스트 헤밍웨이,알렉산드르 솔제니친, 가와바타 야스나리, 윈스톤 처칠, 파블로 네루다,윌리엄 포크너, 앙리 베르그송, 밥 딜런 등,, 다 알만한 유명한문학의 거장들이다, 요번에 한국여성 문학가 한강이 추가 되었다,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것이 사실이고그런 말들이 왜 있는지 한번쯤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생각 한다,그러면 과연 '문학'이란 무었인가, 백과사전에서는 문학을 다음과 같이정의하고 있다, 문학은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글자로 표현되는예술이다, 라고 정의하고 있다, '대지'로 노벨.. 2024. 10. 15.
아쉬운 용유도 일몰 아쉬운 용유도 일몰 아름다운 가을날, 일기예보상 종일 하늘이 맑다는 예보를 확인하고인천공항 고속도로를 달려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산책을 하며시간을 보내다 용유도 일몰촬영 장소로 갔다, 몇년전 까지만 해도 불빛조개구이라는 허름한 해물칼국수집이 있었는데불빛조개구이집은 철거되어 그 자리엔 잡초만 무성했다, 그 옆에 있던 굿당은그대로 남아 있었다,  굿당을 지나 남북동어촌계 콘테이너 사무실 앞에서 일몰을 기다렸다,일기예보와는 달리 연한 구름과 함께 미세먼지와 안개가 짙게 끼었다,해는 일몰시간에 이르자 붉은 기운을 잃어버리고 멀건빛을 토하며하강 하다가 짙은 개스층 속으로 슬며시 내려 앉았다, 아쉬운 일몰 이었다, 2024, 10, 11, 촬영, 2024. 10. 13.
가을이 물든 물의정원 가을이 물든 물의정원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내게 주신 겸허한 모국어로나를 채우소서, 김현승 시인의 시 한 구절을 읊조으며어둠내린 이른 새벽 양수리 물의 정원으로 달려갔다, 가을은 혹독하게 무더운 여름을 보낸 우리들에 공평하게신이 선물한 축복이라 생각 한다, 이 아름다운 가을에 언제 부터인지 메말라있는 감정의씨앗을 짜내 눈물 한방울 가을 들녁에 뿌려 준다해도조금도 아깝지 않으리,, 촬영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모차르트의 피아노협주곡20번 2악장(Piano Concerto, No 20, in D minor 2nd)을굴다(Friedrich Gulda)의 연주로 들으며 깊어가는 가을 느낌을한껏 호사스럽게  느껴보았다,Mozart concerto 20 in d, K.466 - 2. R.. 2024. 10. 11.
몽골 / 칭기즈 칸 마동상 몽골 / 칭기스칸 마동상 '칭기스 칸' 은 몽골초원의 허허벌판위에 역사상 최대규모의단일제국을 건설했으며 13세기 구대륙을 제패하여 세계사의흐름을 바꾼 인물이다,  이후 손자인 세조 쿠빌라이 칸은 중국대륙에서 원나라를 건국한 이후'칭기스 칸' 에게 태조라는 묘호를 올렸다, 현대 몽골어로 '칭기스' 는'위대하다' 라는 뜻이며, '칭'의 의미는 '단단하고 강하다' 라는뜻이다,'칭기스 칸' 은 '사해의 군주', '세계의 군주'라는 의미이다, 세계에서 제일 높은 동상으로 높이는 40m, 무게는 250t에 이른다.몽골통일 800주년을 기념해 2008년에 완공되었다. 동상이 세워진곳은 울란바토르의 동쪽 천진벌덕(Tsonjin boldog)이란 곳인데칭기스칸이 황금 채찍을 주운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동상이 쥐고 있는.. 2024. 10. 9.
직탕폭포의 가을 직탕폭포의 가을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소재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 라는 애칭을 갖고있는 직탕폭포,,한탄강 협곡의 기암절벽 사이에 자연적인 일자형 기암으로이루어진 폭포로 그 웅장함과 기묘한 아름다움은 철원 8경중의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한탄강의 맑은 물과 풍부한 수량으로 자연미가 넘치는 이 폭포는강 전체가 폭포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유일한 곳으로 폭포의 폭이80m 에 달하며, 높이는 3m정도이다. 가을을 맞이하여 고석정꽃밭에서 가을꽃 축제 현장을 촬영하고인근에 있는 직탕폭포를 찾아갔다, 갈수기라서 수량이 적을것을염려하고 갔는데 오히려 반대로 수량이 너무많이 흘러내리고 있었다,폭포의 중간중간 괴암괴석들이 적당히 살짝 돌출 되어야 하는데수.. 2024. 10. 8.
새벽 동편 하늘이 붉게 물들고 새벽 동편 하늘이 붉게 물들고 어둠을 사르고 여명이 밝아오며 동이 트는 아침은 언제나신비롭고 경이스러우며 괜히 마음이 경건해지곤 한다, 흔히 태풍 전후나 소나기 전후에 새벽 여명이나 저녁 노을이붉게 물드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오늘아침 여명이 붉게 물들어너무나 아름다웠다, 동편 하늘이 붉게 물드는가 싶어 서둘러 카메라를 꺼냈는데벌써 동편 하늘은 벌겋게 잘 익은 홍시처럼 농익어 있었다, 2024, 10, 6, 촬영, 2024. 10. 7.
강강술래 / 장인숙 희원무용단 강강술래 / 장인숙 희원무용단 추석을 맞이하여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 야외무대에서장인숙희원 무용단의 강강술래 축제 한마당이 펼처젖다,  장인숙 희원 무용단은 "춤이 어우러진 기쁨의 정원"  이라는뜻을 담고, 동 시대의 이야기를 전통춤에 녹여 작품세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강강술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로 정원대보름이나 한가위같은연중 세시행사때 달 밝은 밤 부녀자들이 모여 손에 손을 맞잡고둥글게 원을 그리며 춤과 노래를 함께 부르는 원무형태의 춤이다, 원시시대부터 있었던 춤의 형태이며 1년중 가장 달이 밝은 밤에축제를 열고 노래하며 춤을 추는 풍습이다,  처음부터 끝까지쉬지않고 노래와 춤이 이어지는 여성의 기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민속놀이이다, 강강술래 놀이에는 나선형으로 감아 들어갔다가 풀어 나오는'덕석몰이.. 2024. 10. 6.
황금들녁 논두렁에 핀 꽃무릇 황금들녁 논두렁에 핀 꽃무릇 누렇게 황금빛으로 일렁이는 논두렁에 립스틱 짙게 바른빨간 꽃무릇이 줄지어 촛불을 밝히고 도열해 서 있다, 충남 홍성의 한 시골 마을에서 꽃무릇축제를 한다기에 찾아갔다,축제는 이미 끝나 한가로운 들퍈에는 허수아비와 곧 수확을 앞둔황금빛 벼들이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일렁이고 있었다, 내가 어렸던 시절 고향 농촌에서 자랄때는 논두렁에는 콩포기를심어 논두렁을 걸을 때면 콩포기들이 바짓단에 채이곤 했었고그 논두렁길을 걸으며 메뚜기를 잡아 길다란 풀줄기에 꼬이거나병속에 넣어 보관하여 집에 갖어와 메뚜기를 불에 구어먹곤 했었다, 2024, 10, 2, 촬영, 2024. 10. 5.
2024 태안 가을꽃 박람회 2024 태안 가을꽃 박람회 장 소 /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꽃지해안공원           충남 태안군 코리아플라워파크일 시 / 2024, 9, 13,(금)~ 10, 31,(목)전 화 041-675-5533 코리아플라워파크입장료 / 유료 '코리아플라워파크'가 주관하는 금년 가을꽃 박람회는 가을꽃을대표하는 국화를 비롯해 다양한 가을꽃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사로잡고 있다, 나무 조형물에 얹혀있는 '산파첸스' 여왕의 왕관을 닮은 '클레오메'꽃대가 계속 생겨나는 '안젤로니아' 등이 대표적이라 할수 있고이 밖에도 맨드라미, 메리골드, 버베나,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다양한가을꽃들이 전시되고 있다, 가을꽃박람회를 관람하고 인근에 있는 세계유명화가들의 명화200여점 이상을 복제하여 상설 전시하고 있는.. 2024.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