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육추 -1
경기도 한 사찰 부근 숲, 고사목 높다란 나무줄기 구멍에
파랑새가 육추중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듣고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단숨에 달려갔다,
파랑새는 까마득히 높은 고사목 나무끝 지점쯤 구멍에 둥지를
틀고 어린 유조를 육추중으로 새끼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파랑새 수컷의 머리 꼭대기와 머리 옆은 검은 갈색이고,
윗등은 푸른색을 띤 갈색인데, 어깨· 아랫등· 허리· 위꼬리
덮깃으로 내려가면서 점차 불명확한 푸른 녹색을 띠고있다,
산란기는 5월 하순에서 7월 상순이며, 한 배의 산란수는 보통
3∼5개이다. 새끼는 알을 품은 지 22∼23일이면 부화된다.
암수가 함께 어린새끼를 육추하며, 곤충류가 주식인데 주로
딱정벌레목· 매미목· 나비목을 먹는다.
2022, 6, 25,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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