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뻘떡낙지
서귀포 뻘떡낙지 주 소 / 제주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1059 전 화 / 064-900-0223 여행중 좋은 맛집을 만나는것은 여행의 또다른 즐거움이자 작은 행복이다, 제주도 여행중 '뻘떡낙지',, 라는 이름만 들어도 힘이 날것 같은 식당에 들렀다, '뻘떡'이란 말을 국어사전에서는 '눕거나 앉아있다가 조금 큰 동작으로 갑자기 일어나는 모양',, 이라 정의하고 있다, 그렇다면 뻘떡낙지를 먹으면 눕거나 앉아있던 사람이 힘이 솟아 큰 동작으로 일어난다는 뜻이될것 같다, 중국의 의서인 '천주본초'(泉州本草)에는 '낙지는 '익기양혈' (益氣養血)이 있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농사일을 하던 소가 비실거리자 낙지를 배추잎에 싸서 먹였더니 바로 즉시 펄펄 날아 다녔다는 믿거나 말거나한 이야기가 전해저 오고 있다, 낙지..
2023. 7. 6.
소쩍새 -3
소쩍새 -3 소쩍새는 천연기념물 제324-6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있는 조류이다, 서울 근교 한 테마공원 숲에 이미 이소한 소쩍새 유조 4마리가 있다해서 만사 뒤로 미루고 현장에 다녀왔다, (사진은 둥지에서 이소하여 둥지 근처에 있는 큰소쩍새 유조) 소쩍새는 전국적으로 서식하는 여름철새이다, 보통 4월 중순에 도래해 번식하고 10월 중순경까지 관찰되고 있다, 낮에는 숲 속의 나뭇가지위 또는 나무구멍에서 쉬며,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활동을 시작한다, 야행성으로 주로 나방을 먹는다, 둥지는 자연적으로 생긴 나무구멍, 딱따구리류의 옛 둥지 등을 이용한다, 봄부터 여름까지 밤에 도심이나 시골을 가리지않고 울음소리를 낸다, 수컷은 소쩍,,소쩍,, 하는 울음소리를 낸다, 산란기는 5~6월경이며, 알은 4~5개 낳아 ..
2023. 7. 6.
파랑새 육추 -2
파랑새 육추 -2 벨기에의 작가 '마테를링크' 의 동화 '파랑새' 는 가난한 나무꾼의 아이인 '틸틸' 과 '미틸' 남매가 파랑새를 찾아 온 세상을 돌아 다니는 이야기이다, 남매는 병든 딸을 위하여 파랑새를 찾아 달라는 마법사 할멈의 부탁을 받고 개, 고양이, 빛, 물, 빵, 설탕 등의 요정과 함께 상상의 나라, 행복의 정원, 미래의 나라, 추억의 나라 등을 찾아 밤을 새우며 헤메인다, 그런데 그 어느곳에서도 파랑새를 찾지 못한채 꿈을 깨고 보니 파랑새는 바로 머리맡 새장속에 있었다, 진정한 행복이란 멀리 있지않고 가까이에 있음을 일깨워주는 동화이다, 이 후 파랑새는 행복을 상징하는 새가 되었다,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7월 하늘이 맑아 경기도의 한 사찰 입구의 죽은 고목나무에 파랑새가 열심히 육추중이라..
2023. 7. 5.
뻐꾸기
뻐꾸기 다른 새를 촬영하다 우연히 나뭇가지에 앉은 뻐꾸기를 만났다, 뻐꾸기는 비교적 흔한 여름철새로 5월 초순에 도래해 번식하고 9월 중순까지 관측된다, 나뭇가지나 전붓대에 앉아 꼬리를 위로 치켜세우고 뻐꾹,,뻐꾹,, 하는 울음소리를 낸다, 날개는 폭이 좁고 길며 꼬리가 길다, 뻐꾸기는 좀 특이한 방식, 얌체같은 방식으로, 출산 육아를 한다, 혹시 '탁란',, 이란 말을 들어보았는지,,, 뻐꾸기는 제 스스로 둥지를 틀지않는데, 전문용어로는 육아기생, 부화기생이라 하고 흔히 '탁란'이라 말한다, 뻐꾸기는 때까치, 알락할미새, 붉은머리오목눈이 등의 둥지에 알을 낳고 부화하면 그 새들이 알을 키워주도록 한다, 한국의 경우 주로 붉은머리오목눈이의 둥지를 이용한다, 알은 뻐꾸기가 낳지만 키워주는건 전적으로 둥지의..
2023. 7. 3.
쇠소깍
쇠소깍 주 소 / 제주도 서귀포시 쇠소깍로 104, 전화 ; 064-732-9998 쇠소깍,, 이름도 특이한 쇠소깍 은 바다와 맞닿아 있는 용암으로 만들어진 기암괴석과 울창한 소나무숲, 맑고 진잔한 물이 어우러져 있는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한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서 생긴 옥빛의 맑은 물에서 수영도 할수있는데 항상 18도c를 유지하는 용출수가 있어 겨울에도 물이 그리 차갑지 않다, 간만차가 심해 만조가 되면 수심이 5m나 된다, 이곳 쇠소깍 에는 제주의 전통배인 테우(떼배)가 있는데 테우는 무동력으로 양쪽에 동아줄을 매어 사공이 줄을 당겨 천천이 움직인다, 제주의 대자연이 빚은 매우 아름다운 특이한 풍경 이다, 2023, 6, 14, 촬영,
2023. 6. 30.
종암포토클럽 2023, 6월 오찬모임
종암포토클럽 2023, 6월 오찬모임 일 시 / 2023, 6, 29,(목) 12;30 ~14;30 장 소 / 빕스프리미어 미아점 / 02-941-1997 성북구 월계로 32 삼성디지털프라자 3층 교통편 120번버스 - 월곡1동주민센터 하차 111번버스 - 숭곡초교입구 하차 1017번버스 - 창문여고 하차 참석회비 / 3만원 안 건 / 향후 클럽 운영에관한건 등, 참석회원 / 13명 한동안 여러가지 사정으로 정기촬영을 가지못해 회원님들간 서로의 안부가 궁금해 오랫만에 오찬모임을 함께 하며 서로의 정담도 나누고 향후 클럽 운영방안을 진지한 자유토론을 통하여 결정하였다, 결정사항 1, 년4회정도 출사모임( 2회 버스용차 출사여행, 2회 융통성있게 시행) 2, 년2회 버스용차 출사를 위하여 년회비 10만원 징..
2023. 6. 30.
천지연 폭포
천지연폭포 주 소 / 서귀포시 서흥동 2565 전 화 / 064-760-6304 천지연 폭포는 제주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폭포이다, 천지연폭포 입구 넓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매표소를 지나 산책로를 따라 한오분 걸어 들어가면 어디선가 웅장한 폭포의 굉음이 고막을 찌른다, 높이 22m, 폭 12m, 못의 깊이 20m인 천지연폭포의 흰 물기둥을 바라보고 있으면 "하늘과 땅이 만나 이룬 연못" 이란 그 이름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천지연 에는 천연기념물인 무태장어가 서식하고 있으며 그외에도 담팔수나무, 송엽란등, 희귀한 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천지연폭포까지 가는 길섶에는 제주의 전통 고깃배인 태우 와 예쁜 징검다리, 그리고 사랑, 장수, 출세를 상징하는 원앙상, 잉어상, 도 있고 거북상에 소..
2023. 6. 29.
소쩍새 -2
소쩍새 -2 소쩍새는 천연기념물 제324-6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있는 조류이다, 서울 근교 한 테마공원 숲에 이미 이소한 소쩍새 유조 4마리가 있다해서 만사 뒤로 미루고 현장에 다녀왔다, (사진은 둥지에서 이소하여 둥지 근처에 있는 큰소쩍새 유조) 소쩍새는 전국적으로 서식하는 여름철새이다, 보통 4월 중순에 도래해 번식하고 10월 중순경까지 관찰되고 있다, 낮에는 숲 속의 나뭇가지위 또는 나무구멍에서 쉬며,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활동을 시작한다, 야행성으로 주로 나방을 먹는다, 둥지는 자연적으로 생긴 나무구멍, 딱따구리류의 옛 둥지 등을 이용한다, 봄부터 여름까지 밤에 도심이나 시골을 가리지않고 울음소리를 낸다, 수컷은 소쩍,,소쩍,, 하는 울음소리를 낸다, 산란기는 5~6월경이며, 알은 4~5개 낳아 ..
2023.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