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도 선진포항

 

대청도 선진포항

 

선진포항은 대청도의 관문이라 할수 있다,

대청도를 오고 가려면 선진포항을 거처야 하기때문이다,

선진포항 주변을 걷다 보면 좁다란 골목길과 작은 식당들과 

모텔이 눈에띤다,

 

서해5도는 북한 황해도 주변에 자리한 5개 섬(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우도)을 말하는데 그중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는

서로 가까이 인접해 있다,

 

‘백령도는 먹고 남고, 대청도는 때고 남고, 소청도는 쓰고 남는다’ 라는

말이 있다. 백령도에는 너른 들이 있어 쌀이 남아돌고, 대청도는

산이 높고 숲이 우거져 땔감이 많고, 소청도는 황금 어장 덕분에

돈을 쓰고 남는다 라는 뜻이다.

 

대청도는 다른 섬에 비해 산이 높고 드넓은 해변을 품어 풍광이

빼어나게 아름다운섬이다,

 

대청도의 대표 명소는 ‘서풍을 막아주는 바위’를 일컫는 서풍받이다.

거리 3.5km, 1시간 30분쯤 걸리는 서풍받이 트레킹은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다. 서풍받이만 걷기 아쉽다면 삼각산을 연결해 장쾌한

트레킹을 즐겨도 좋다, 두 곳을 엮어 흔히 ‘대청도 삼서길’이라 부른다.

삼각산과 서풍받이의 첫 글자를 딴 이름이다. 삼각산 트레킹은 거리

3.5km, 넉넉히 2시간쯤 걸린다. 

 

2022, 9, 28, 촬영,

 

어부상

 

안개낀 선진포항 풍경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대청도 선진포항간을 운항하는

'코리아프라이드'호

 

'코리아프라이드' 호는 국내에서 최초로 건조한 초쾌속선으로

총톤수 1,600t, 승객 556명과 화물 40t을 실을수 있으며,

최고속도는 시속 74km로 인천 ~ 백령도간 직항의 경우 기존

운항시간 4시간 10분에서 3시간 40분으로 30분이 단축 되었다,

통상 대청도와 소청도를 경유하여 감으로 백령도까지는 약 4시간 소요,

 

하모니플라워호

 

 

 

 

 

 

 

대청도 여행중 1박한 펜션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