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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곡지 연꽃 -22

관곡지 연꽃 -2 관곡지 연꽃 -2 어느덧 7월이 가고 8월이다, 여전히 폭염은 계속되고 있고 지구촌이 용광로처럼 끓고 있다, 푸른 바다가 그리운 여름이면 꼭 들어보고싶은 음악이 있다, 1959 미국에서 제작하여 1972년 개봉 상영한 영화 "피서지에서 생긴일" (A Summer Place),,의 주제가 '펄스 페이스'(Percy Faith)악단 연주의 'A Summer Place',,~ 주인공은 푸른 눈에 애조 띤 얼굴을 한 "트로이 도나휴" 와 잘 빠진 몸매에 환상적인 금발을 한 "산드라 디" 가 열연했다, 그리고 '비치 보이스'(Beach Boys)의 '설핀 유에스에이'(Surfin'USA), 이곡은 미 서부해안 젊은이들의 문화, 특히 푸른바다, 비키니 아가씨, 서핑, 자동차 등을 테마로한 경쾌한 느낌의 곡이다, 우.. 2023. 8. 1.
관곡지 연꽃 -1 관곡지 연꽃 -2 엄청난 물폭탄 세례를 준 장마가 물러가고 용광로처럼 펄펄 끓는 폭염의 여름이 시작 되었다,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지구촌이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환경 파괴로 인한 지구촌 재앙이 이미 시작된것은 아닐까, 젊은 시절 '노스트라다무스' 의 대예언 "지구최후의 날" 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물론 '노스트라다무스' 의 예언은 빗나갔지만 그 책이 시사하는 바는 현재도 유효할지 모른다, 1998년 '마이클 베이' 감독영화 '아마겟돈'(Amageddon)이 떠 오르는 요즈음의 폭염이다, 연꽃은 장미처럼 요염하지 않고 백합처럼 향이 짙거나 멋스럽지 않으며 작약처럼 강렬하거나 화려하지도 않다, 연은 고운 한복을 잘 차려입은 중년의 양반집 규수처럼 정숙하고 단아하며 달 항아리처럼 과하지도 부족.. 2023.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