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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51

이스탄불 야경(터키) 이스탄불 야경 터키 / 이스탄불 터키 이스탄불 갈라타 다리 아래에서 바라본 이스탄불 야경이다, 투어 버스에서 하차하여 갈라타다리 근처로 가는 세계에서 가장 짧은 지하철 튀넬에 탑승했다, 한 정거정 구간을 운행하는 이 지하철은 1875년 만들어진 것으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지하철 가온데 하나이다, 갈라타다리 근처의 카라콰이에서 노면전차의 종점인 튀넬까지는 3분정도 소요되는 짧은거리로 눈 깜박할사이 경사면을 내려가 도착한다, 터키여행의 마지막날 저녁 이스탄불은 가을비가 흩뿌렸다, 지하철 튀넬에서 하차하여 지상으로 올라오니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비가 멈추기를 마음속으로 간절히 기도하며 우산을 바쳐들고 갈라타다리 아래로 내려갔다, 다리아래에서 비를 피해 이스탄불 시내와 술탄 슐레이만 모스크 야경을.. 2022. 8. 9.
터키 여행가이드 마술사 정동근 터키여행 가이드 마술사 정동근 터키현지 한국인 가이드 해외패키지 여행을 하게되면 가이드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여행이 즐거울수도 짜증이 날수도 있다, 현지 한국인 가이드는 엄연한 직업이며 생업으로 프로의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행지역의 상세한 정보를 알고 있어야함은 기본에 속하고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문물에 대하여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위트와 지혜까지 갖추어야 여행자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살필수 있으며 위기에서 탈출 시킬수 있다, 가끔씩 어떤 가이드는 자기도취에 빠져 관광객을 비하 하거나 무시하는 태도로 대하는가 하면 자기 안목대로 여정을 임의 운영하여 여행기분을 망치게 하기도 한다, 따라서 가이드는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시간배분과 기준으로 여행일정을 진행해줄 필요성이 .. 2022. 8. 9.
데린쿠유와 카이마크르의 지하도시(터키/카파도키아) 데린쿠유와 카이마크르의 지하도시 터키 / 카파도키아 암굴 주거지 라고는 하지만 이곳은 개미집 처럼 지하로 뻗어있는 도시이다, 동굴 같은 통로를 내려가면 끝없이 미로가 뻗어 있어 빛도 들어오지 않는 지하 에서는 방향감각 마저 잃게된다, 지하도시는 기원 400년경의 기록에도 도시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오래된 곳이다, 그 발상과 역사에 대하여는 의혹이 많으며 한때는 아랍인들에게서 도망쳐온 그리스도교도가 살았던 적이 있다고 한다, 내부의 통기 구멍은 각층을 통과 하도록 되어 있고 예배당, 교단이 있는 학교의 교실, 침실, 주방, 식료품 창고에 천장등이 있어 대규모의 공동생활이 영위 되었음을 짐작할수 있다, 곳곳에 적의 침략에 대비한 둥근돌이 길을 막을수 있도록 놓여있다, 전구도 달려 있지만 몸을 구부려.. 2022. 8. 9.
석 양(터키/볼루) 석 양 터키 / 볼루 사프란볼루를 답사하고 호텔로 가는 버스안에서 석양을 만났다, 석양이 어찌나 곱고 붉게 물드는지 그냥 있을수 없어 카메라를 꺼내 달리는 버스 차창을 통하여 몇컷 담았다, 2017, 9, 22, 촬영, 2022. 8. 9.
히포드롬(터키/이스탄불) 히포드롬 터키 / 이스탄불 히포드롬 / 로마 시대의 고대 경기장 터 / Hippodrome of Constantinople 터키여행 7박9일의 마지막날 오전에 찾아간곳은 히포드롬 이었다, 이곳을 돌아보고 히포드롬 광장에 면해있는 출입문을 통해 블루모스크로 향했다, 히포드롬은 술탄아흐메트 자미의 서쪽에 있는 로마시대의 대경기장 유적으로 옛날에는 이곳에 세로 500m, 가로 117m의 U 자형 경기장이 있었으며 전차경기가 열렸다, 현재는 3개의 기둥이 서있는 광장이다, 지금은 "아트 메이단"(말의 광장)이라 불리며 축제일에는 행사가 열리곤 한다, 가장 남쪽에 있는 25,6m의 부조를 새긴 돌 기둥은 테오도시우스 1세의 오벨리스크 라 불리며 이집트의 카르나크 신전에서 로마황제에 의해 운반된 것이다, 원래는 고.. 2022. 8. 9.
랍새끼에서 갈리볼루까지 선상이동(터키) 랍새끼에서 갈리볼루 까지 선상 이동 이날 오전에 트로이유적을 답사하고 버스로 이동하여 랍새끼 항구에서 카페리에 승선하여 30여분 바다를 항해하여 갈리볼루항에 하선하여 그곳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30여분 카페리로 이동 하면서 랍새끼 항구모습과 해상모습, 그리고 도착지 갈리볼루항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맨아래 사진두장은 출발지 랍새끼항구 풍경이고 나머지 사진은 도착지 갈리볼루 풍경이다, 갈리볼루항구 풍경은 별도로 기술한다, 2017, 9, 27, 촬영, 도착지 갈리볼루 항구 풍경 출발지 랍새끼항구 풍경 2022. 8. 9.
톱카프 궁전(터키/이스탄불) 톱카프 궁전 터키 / 이스탄불 톱카프 궁전 / Topkapı Palace / Topkapı Sarayı 톱카프 궁전은 오스만 왕조의 지배자들이 살았던 성으로 400여년간 정치와 문화의 중심에 있었다, 톱카프 궁전은 금각만과 마르마라해를 마주하고 보스포러스 해협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위에 세우져 있다, 15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강력한 권력을 가진 오스만 왕조의 거성으로 건설 되었다, 금각만을 사이에 두고 신시가지 쪽에서 바라보면 톱카프 궁전이 중요한 위치에 세워져 있음을 알수 있다, 바다로 둘러싸인 언덕 끝, 동서교역의 접점인 보스포러스 해협을 주시 하듯이 궁전이 서 있다, 과거에 이곳에 대포가 설치 되었던 것에서 톱(대포), 카프(문), 사라이(궁전)로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1453년에.. 2022. 8. 9.
갈리볼루(터키) 갈리볼루 터키 갈리볼루 (Galibolu)는 터키의 유럽쪽 게리볼라 반도 끝에 위치해 있는 전적지이다, 그리스어로 트라키아 지방으로 불렸던 이 지역의 해협은 헤레스폰투스(현지명 다다넬스)이다. 갈리볼루는 이 해협에 있는 한 지명이다. 기원전 405년에 스파르타 장군 리산드로스가 아테네 장군 코논과 대 격전을 벌린 해협으로 당시 108척의 선박을 이끌고 달려온 아테네 해군을 4일 동안의 전투에서 거의 전멸시킨 곳이다. 그 후 크고 작은 많은 전투는 모두 이 다다넬스 해협의 중요성을 알게 해준다 훗날 연합국인 영국, 미국, 프랑스 등과 독일, 터키, 오스트리아 등 동맹국간 벌어진 갈리볼루 혹은 갈리폴리 전투가 발생한 곳이기도 하다, 참고로 터키는 이 전투를 차낙칼레전투 라고 부른다, 이날 우리 일행은 트로이.. 2022. 8. 9.
카파도키아에서 안탈랴까지(터키) 카파도키아 에서 안탈랴 까지 카파도키아 우치히사르 풍경을 보고 지중해의 항구도시 안탈랴를 향하여 버스를 타고 달리면서 버스 차창을 통하여 풍경을 몇컷 담았다, 너무나 광활하고 이국적인 풍경들 이어서 그냥 지나치기가 마음에 결려 달리는 버스에서 차창을 통하여 촬영 하다보니 영상도 선명하지 못하고 구도도 좋지 않지만 터키를 이해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것같아 사진을 소개한다, 2017, 9, 24, 촬영, 이름을 알수없는 어느 휴게소 에서 산은 온통 석회암, 응회암 바위로 이루어져 있고 듬성듬성 키작은 침엽수들이 건조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다, 척박한 땅, 황량한 들판에도 사람들은 생존을 위하여 밭을 일구어 농사를 짓고 집을 지어 마을을 형성하여 살고 있었다, 가도가도 끝도없이 이어지는 야트막한 구릉과 평야가 한.. 2022. 8. 9.
터키석 면세점(터키/카파도키아) 터키석 면세점 터키 / 카파도키아 카파도키아 크리스탈 카이마클리 호텔에서 숙박하고 일찍 호텔을 출발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위치한 터키석 보석면세점에 들렀다, 터키는 두말할 나위없이 터키석의 주생산지로 터키석이 유명한곳이다, 터키석은 12월의 탄생석으로 "성공"과 "승리", '지혜"를 상징하는 보석이다, 터키석은 옅은 초록색에서 진한 하늘색까지 다양한 여러 색상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로빈스 에그블루" (Robins's egg blue)라 불리는 푸른하늘색이 가장 가치가 높은 보석으로 평가받고 있다, "터키석"(Turquolse)이란 이름은 "터키의 여자" 라는 뜻의 프랑스어 에서 유래 되었다 한다, 터키석은 순환수로부터 퇴적된 2차광물이며 주로 건조한 환경에서 알루미늄이 풍부한 풍화된 화산암이나 퇴.. 2022. 8. 8.
시린제 마을(터키/셀추크) 시린제 마을 터키 / 셀추크 시린제 마을 / Sinnce Koyu 제2의 샤프란 볼루 라고 불리는 오래된 거리가 남아 있는곳 주민들은 포도를 많이 재배하며 이곳의 포도주는 유명하다, 시린제마을 주차장에 도착하여 차를 세우고 작은 언덕에 오르면 운치있는 카페가 있고 그곳에서 바라보는 시린제 마을은 흰 회벽에 붉은색 지붕의 낮으막한 집들이 듬성듬성 숲속에 운치있게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곳에서 와인 한잔하며 잠시 쉬며 시진제 마을을 먼빛으로 바라보고 천천히 구불구불한 언덕길을 내려와 마을을 한바퀴 돌아보면 좋다, 옛날에는 그리스인이 살았던 마을 이었지만 그리스와의 전쟁으로 인해 주민교환이 이루어져 테살로니크에 살던 터키인이 이곳으로 이주해 살게 되었다, 과거에는 외부사람들이 지나가면 여성들은 천으로.. 2022. 8. 8.
달리는 버스안에서 만난 일몰(터키/아이발륵) 버스안에서 만난 일몰 터키 / 아이발륵 에페소 유적과 시린제 마을을 돌아보고 에게해 해변에 있는 아이발륵의 호텔로 가는 도중 달리는 버스안에서 석양을 만났다, 서쪽 하늘이 점점 붉은 능금빛으로 물들기 시작 하더니 해가 빠른 속도로 서편으로 사선을 그으며 떨어지고 있었다, 우리 일행이 승차한 메르세데스 벤츠 버스는 빠른 속도로 에게해변의 아이발륵에 접근하면서 고속도로를 달려 숙소인 호텔로 달렸다, 나는 전광석화처럼 빠른동작으로 카메라를 꺼내 망원렌즈를 장착하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운전석 바로 뒤 통로 바닥에 털석 주저앉아 전방을 향하여 연신 셔터를 눌러 댔다, 운전기사 터키인 캅탄이 셔터소리에 신경이 쓰이는지 자꾸 내쪽을 뒤돌아 보더니 내게 손짓으로 앞으로 나오라 싸인을 주며 안내석 보조의자를 펼쳐주는 .. 2022. 8. 8.
돌마바흐체 궁전(터키/이스탄불) 돌마바흐체 궁전 터키 / 이스탄불 돌마바흐체 궁전 / Dolmabahce Palace, Dolmabahçe Sarayı 오스만 왕조시대 술탄의 마지막거성으로서 공화국의 아버지 아타튀르크의 집무실로 유명한 실내가 눈부신 궁전, 돌마바흐체궁전은 내부사진촬영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어 단 한장의 내부사진도 촬영할수 없어 아쉬웠다, 궁전을 둘러보고 궁전밖 보스포러스해협 옆 카페 야외벤치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하면서 그 아쉬움을 달랬다, 31대의 술탄 압뒬메지드가 그때까지 목조궁전 이었던 것을 1843년 부터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현재의 모습으로 만들어 놓았다,대리석을 이용한 유럽의 바로크 양식과 오스만 양식을 접목시킨 웅장하고 아름다운 건축물로 보스포러스 해협을 오가는 배 위에서도 그 아름다운 모습을 확인할수 있다.. 2022. 8. 8.
BUSINESS HOTEL & SPA(터키/안탈랴) BUSINESS HOTEL & SPA 터키 / 안탈랴 Fabrikalar Mahallesi Namik Kemal Bulvari No: 61 Kepez, 07090 안탈리아, 터키 스파 센터, 야외 수영장과 실내 수영장을 갖춘 B Business Hotel & Spa는 터키 안탈리아 외곽에 위치한 호텔로 건축한지 얼마되지 않아 객실 시설은 매우 깨끗했다, 우리 일행은 이날 카파도키아를 출발 먼길을 달려 이곳 호텔에 저녁늦게 도착 투숙했다, 구내에 레스토랑과 바도 마련되어 있으며, 호텔내에서 무료 WiFi와 전용 주차장도 이용 가능하다, 이 호텔의 각 객실에는 에어컨, 위성 평면 TV와 전기 주전자가 있으며, 일부 객실에는 투숙객 편의를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각 객실에서는 산이나 도시 전망을 즐.. 2022. 8. 8.
히에라폴리스 고대도시(터키/파묵칼레) 히에라폴리스 고대도시 터키 / 파묵칼레 히에라폴리스 고대도시 / Hierapolis / 페르가몬 왕국 이래의 성스러운 도시 히에라폴리스 고대도시 유적은 파묵칼레 매표소에서 매표릏 하여 파묵칼레에 입장하면 동시에 볼수있으며 넓은 지역에 산재해 있어 관람시간이 상당히 소요된다, 기원전 190년에 시작된 도시유적으로 이 시대의 것으로는 가장 내륙에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페르가몬왕 에우메네스 2세에 의해 만들어 졌다, 옛날에는 파묵칼레 테르말 뒷쪽에 있는 플루토니움 이라는 구멍 속에서 유독가스가 나왔는데 이것을 마시면 죽는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런데 이곳에 들어갔던 한 사제가 소량의 가스를 흡입한 뒤에 혼수상태 에서 신으로부터 계시를 받았다고 전해온다, 이런 연유에서 인지 히에라폴리스 에는 "성스러운 도시" .. 2022.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