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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고니 -22

팔당호 고니 -2 팔당호 고니 -2 지난 가을 10월 말경 우리나라를 찾아와 겨울내내 즐거움과 기쁨을 주었던 겨울의 진객 고니가 이제 떠날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통상 2월 말~3월 초순에 떠나지만 기온 상승으로 어쩌면 좀더 일찍 떠날지도 모르겠다, 이날 팔당호는 전날 비가 내린탓인지 거울같이 맑고 공기중 부유물 없이 명징하게 맑은 날씨였다, 고니의 흰 깃이 마치 수정처럼 눈부셨고 고니가 더욱 아름답고 우아하게 보였다, 고니는 몇마리씩 편대를 이루어 가끔식 심심하지 않게 우아한 모습으로 날아 주었고 그때마다 아,, 하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고니,, 백조를 아름답게 표현한 음악으로 차이코프스키의 발레음악 '백조의 호수' 를 손 꼽지만 다른 곡으로 '카미유 생상스' 의 모음곡 '동물의 사육제' (Carnaval des An.. 2024. 2. 22.
팔당호 고니 -2 팔당호 고니 -2 최근 강추위가 수그러들지않고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다, 그래서 한강은 일찌감치 결빙되었다, 팔당대교 부근은 팔당댐에서 흘러나온 물이 유속이 빠르게 하류로 흘러내려 웬만한 추위에는 결빙되지 않는다, 그래서 고니들은 팔당댐아래 팔당대교 주변으로 모여든다, 이날 하늘은 푸르고 공기중 부유물질도 없이 투명하게 맑은 좋은날씨였다, 고니들은 오전엔 잔뜩 웅크리고 잠을 자더니 오후 2시경을 넘어 잠에서 깨어난 고니들이 몇마리씩 날기 시작하였다, 오후 3시경쯤 '푸른교육공동체'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오셔서 고니에게 겨울 양식을 주었다, 여기저기 흩어저있던 고니들이 요란한 고니 특유의 소리를 내며 먹이있는곳으로 모여들었다, 2023, 1, 28, 촬영, 2023.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