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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24

라오스 여행의 추억 라오스 여행의 추억 일 정 / 2017, 12, 4,(월) ~12, 8,(금) 3박 5일(제주항공) 출발일 / 2017, 12, 4,(월) 19;10 [7C4303]ICN 비행시간 5시간25분 / 인천공항 ~ 비엔티엔 국제공항 도착일 / 2017, 12, 8(금) 07;20 [7C4304]VTE 인천공항, 2017, 12, 9, 2022. 8. 5.
블루라군(라오스) 블루라군 라오스/방비엥 블루라군을 가기 위하여 우리 일행은 호텔에서 뚝뚝이라 불리는 차에 탑승했다, 뚝뚝이는 우리나라의 2,5톤 타이탄 화물차를 개조하여 만든 승용 자동차로 짐칸에 지붕을 만들고 양쪽으로 의자를 만들어 사람이 승차할수 있도록 만든 자동차이다, 물론 승차감은 좋지 않았지만 좁고 험한 길을 가야 함으로 덩치가 큰 버스나 승용차로는 진입이 불가능할것으로 보였다, 호텔에서 뚝뚝이로 한 20여분 달려 블루라군에 도착 했다, 블루라군 주차장에 도착 했을때 자동차나 오토바이 머플러에서 정화되지 않고 내뿜는 배기가스의 역겨움에 금새라도 토각질 할것 같았던 좋지 않은 기억이 먼저 떠 오른다, 어쩌면 불량 연료때문 인지도 모르겠다, 블루라군은 자연이 만든 천연 다이빙장이 있는 일종의 천연풀장 이었다, 관광.. 2022. 8. 5.
롱테일 보트(라오스) 롱테일 보트 라오스/방비엥 일명 쪽배라고도 불리는 롱테일 보트(Long Tail Boat)는 폭이 좁고 길이는 긴 쪽배에 모터가 달린 동력선 3인승배로 승객 2명과 보트를 운전하는 현지인 조정사 1명이 탑승한다, 쏭강은 물살이 일정하지 않을뿐 아니라 건기와 우기의 수량이 다르고 수심의 차이도 심해 깊은곳은 매우 깊고 수심이 낮은곳은 아주 낮은편이어서 운전에는 현지 쏭강사정을 잘 아는사람만이 롱테일보트를 운전할수 있다, 따라서 롱테일 보트의 스크루는 배에 고정되어있지 않고 긴막대 모양으로 생겨서 물길의 사정에 따라서 조정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물이 낮은곳은 스크루를 비스듬히 누여가면서 운행을 하면 되는것이다, 우리 일행은 이른새벽 호텔을 빠져나와 도보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롱테일보트 선착장에 .. 2022. 8. 5.
왓씨엥통(라오스) 왓씨엥통 라오스/루앙프라방 왓씨엥통은 1560년 왕실 사원으로 세워졌으며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었다, 라오스를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사원중 하나로 금장식과 유리 모자이크가 인상적이다, 왓시엥통 관람은 다음일정에 쫏겨 입장은 하지 않고 왓씨엥통 건너편 푸씨산 올라가는 야트막한 언덕위에서 주마간산 격으로 바라 보았다, 2017, 12, 6, 촬영, 2022. 8. 5.
전통민속공예(라오스) 전통민속공예 라오스/루앙프라방 물질문명의 과학에 밀려 전통이 사라져 감은 국내는 물론이고 라오스도 별반 다르지 않을것이라 생각 한다, 루앙프라방 교외의 한 전통민속공예 공장을 방문 했다, 이곳에서는 선조로 부터 전통적으로 물려받은 방식대로 한지염색을하고 물레를 돌려 명주실을뽑아 천을 직조하는 일까지 전과정을 전통방식 그대로 계승 이어져 내려오고 있었다, 모든것이 인력에 의한 수작업으로 생산량은 적지만 기계에 의존하여 대량생산되는 품질이 균일한 물품과는 근본이 다른 장인의 땀과 정성이 담겨져있고 희소성이 있는것이 특징이라 할수 있다, 2017, 12, 6, 촬영, 한지 천연물감 염색 건조작업 전통방식으로 천연 염료를 사용하여 염색하기 시연 전통방식으로 베틀에서 천 짜기 시연 물레를 돌려 명주실뽑기 시연 이.. 2022. 8. 5.
재래시장/쇼핑센터(라오스) 재래시장/쇼핑센터 라오스/비엔티엔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재래시장이나 낯선 시골 골목에서 정겨운 풍경과 모습을들을 가끔식 보게된다, 특히 재래시장을 방문하면 어김없이 사람사는 정감가는 모습들을 볼수 있고 우리의 60-70년대 고향 장터의 모습들을 떠 올리게 한다, 라오스 비엔티엔 근교의 한 시골 재래시장에서 유독 눈길을 끈것은 토종닭을 대나무 바구니에 넣어 팔러나온 닭장수의 모습 이었다, 나도 어릴적 시골에서 자랄때 장날 닭을 팔러나온 촌로들을 본 기억이 영화필름처럼 떠올랐다, 그리고 여행중 한두번은 들르는 쇼핑센터 에서는 그 나라의 특산물들을 볼수 있는데 이곳 라오스 쇼핑센터에서 내눈을 오랫동안 멈추게 한것은 몸에 좋다고 소문난 검은 생강과 노니였다, 2017, 12, 7, 촬영, 재래시장 난전 풍경 야자.. 2022. 8. 5.
루앙프라방 사원(라오스) 루앙프라방 사원 라오스/루앙프라방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 도시 / 루앙프라방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루앙프라방은 해발 700m의 고지대로 라오스 북서부 메콩강 유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18세기 라오스의 수도였으며 현재에도 라오스 제2의 도시라 할수 있을 만큼 많은 역사적, 예술적, 문화적 유산을 간직하고 있다, 루앙프라방 시내에는 크고 작은 많은 사원들이 있다, 새벽 야시장을 보러가는길에 한 작은 사원을 만났다, 사원에는 어김없이 사리탑이 있고 야외에 불상도 모셔져 있다, 우리 일행의 새벽 야시장 답사대열에서 잠시 벗어나 야시장 근처의 사원 2곳과 전원주택풍으로 꾸며진 펜션모습을 몇컷 촬영 하였다, 라오스는 어딜가나 아름다운 대자연의 때묻지 않은 순수한 풍경과 소박한 사람들의 평화로운 모습을 볼수.. 2022. 8. 5.
빠뚜싸이(라오스) 빠뚜싸이 라오스/비엔티엔 1958년 프랑스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시멘트건축물로 프랑스 개선문의 디자인을 모방하여 만들었으며 승리의 문 이라는 뜻의 이 건물은 란쌍대로의 북쪽끝에 위치해 있고 꼭대기로 올라가면 비엔티엔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수있다, 공원과 분수대는 중국에서 2004년 조성해준것이며 빠뚜싸이 옆에는 새로 단장한 인민혁명당사가 보이고 정면 멀리에는 대통령궁이 보인다, 해가지는 늦은시간 이곳 빠뚜싸이에 도착하여 푸른하늘에 구름이 떠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할수 없어 아쉬움이 남았다, 저녁시간 이라서 주변광장에는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으나 매우 평화로운 모습이었다, 2017, 12, 7, 촬영, 빠뚜싸이 근거리에 위치한 인민혁명당사 전경 2022. 8. 5.
탓루앙(라오스) 탓루앙 라오스/비엔티엔 라오스 불교의 상징이라 불리우는 탓루앙, 황금빛으로 빛나며 전부 금으로 도색되어 있어 황금사원이라 불린다, 1566년 ‘세타틸랏왕’에 의해 세워진 라오스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국기 문양에도 들어가있는 탓루앙은 석가모니의 머리카락 사리와 유물을 모신 곳이다. ‘위대한 탑’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불교와 라오스 주권을 상징하는 45m 높이의 웅장한 기념물이다 라오스에서 가장 신성하게 여겨지는 불교유적으로 국가의 상징이며 부처님 가슴뼈사리가 안치되어 있다 한다, 비엔티엔의 대표사원중 하나로 유명 관광지이다, 라오스여행의 마지막날 해가지고 저녁 땅거미가 지는 늦은시간 탓루앙에 도착했다, 어둠에 묻혀가는 탓루앙은 조명불빛을 받아 어둠이 짙어질수록 더욱 또렷하고 선명하게 멀리에서도 황금빛.. 2022. 8. 5.
황금빛 노을(라오스) 황금빛 노을 라오스/루앙프라방 오전 비엔티엔 관광을 하고 국내선 항공 라오항공편으로 루앙프라방에 도착하여 쾅시폭포를 관광하고 해질녁 메콩강변 작은선착장에 도착 황금빛으로 물드는 메콩강 멀리 야트막한 야산으로 지는 일몰을 촬영하였다, 참고로 메콩강(Mekong)은 세계에서 12번째로 긴 강으로, 10번째 유수량이 많은 강이며. 길이는 약 4,180 km이고 유역 면적은 795,000 km²나 된다,, 중국 칭하이성 에서 발원하여 윈난성과 미얀마,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을 거쳐 남중국해로 흘러든다, 메콩강을 어머니강 이라부르는 이유를 알만하며 강이라고 하기에는 강폭도 넓고 건기인데도 수량도 풍부했는데 물빛은 맑지 않고 연한 황토빛 탁류였다, 하늘에 구름이 있었다면 멋진 붉은노을을 볼수 있었을 텐데.. 2022. 8. 5.
탁발행렬(라오스) 탁발행렬 라오스/루앙프라방 루앙프라방 시내 외곽의 SUNWAY HOTEL 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어둠이 짙게내린 새벽 06시 호텔을 출발하여 10여분 거리에 있는 사원들이 모여있는 비교적 넓은 길이 펼쳐진 시내의 한곳에 도착했다, 이른시간 인데도 벌써 많은 관광객들이 도착하여 스님들에게 드릴 보시물품을 바구니에 담아 준비하여 일렬로 앉아 탁발행렬의 스님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불교의나라 라오스 에서는 어둠이 가시는 이른새벽 승려들의 탁발보시로 하루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특히 사원이 많이 밀집된 루앙프라방의 탁발행렬은 관광객들에게 주요 볼거리로 이른새벽 관광객들은 새벽단잠을 설치고 거리로나와 탁발행렬을 기다린다, 이윽고 비교적 나이가 어린 승려들이 황토빛 승복을 걸치고 항아리 모양의 그릇을 하나식 옆구.. 2022. 8. 5.
길거리 행상(라오스) 길거리 행상 라오스/루앙프라방 라오스를 여행하다보면 여인들이 긴 장대 양끝에 바구니를 매달고 그안에 간단한 먹거리나 잡화를 넣어 어깨에 메고 다니는 길거리 행상을 자주 만나게 된다, 그런 모습은 베트남에서도 쉽게 볼수 있는데 라오스에서도 흔하게 볼수있는 모습이다, 루앙프라방 재래시장 부근에서 일단의 길거리 행상을 만났다, 자세히 살펴보면 바구니 안에는 그리 무게가 나가지 않는 물건들이 담겨져 있었다, 대부분 간단히 요기를 할수있는 먹거리들 이었지만 지역 특산 농산물이나 생활에 필요한 허접한 잡화도 들어 있었다, 여인들의 옷차림은 유행 따위와는 전혀 상관없는 검소하고 소박한 편이었고 대부분 20살 안팍의 젊은 여인들 이었는데 그들의 얼굴모습 에서 그늘진 구석은 없었으며 한결같이 밝아 보였다, 나는 문득 명.. 2022. 8. 5.
새벽야시장(라오스) 새벽야시장 라오스/루앙프라방 어느나라든지 새벽 야시장은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히 배어있고 사람사는 모습은 거기서 거기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 교외의 야시장을 아침에 방문했는데 우리의 재래시장과 별반 다르지 않았으며 서민들의 살아가는 모습에서 얼굴에 어두운 그림자는 조금도 느껴지지않는 밝은 모습들 이었다, 비록 갖인것은 적고 조금 벌어도 삶에 만족할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한 삶이란 생각이 들었다, 2017, 12, 6, 촬영, 상인일기 김연대 하늘에 해가 없는 날이라해도 나의 점포는 문이 열려있어야 한다 하늘에 별이 없는 날이라해도 나의 장부엔 매상이 있어야 한다 메뚜기 이마에 앉아서라도 전은 펴야 한다 강물이라도 잡히고 달빛이라도 베어 팔아야 한다 일이 없으면 별이.. 2022. 8. 5.
SUNWAY HOTEL(라오스) SUNWAY HOTEL 라오스/ 루앙프라방 명칭 : 썬웨이 호텔 [SUNWAY HOTEL] 등급 : 3성급 (★★★) 위치 : 라오스, 루앙프라방 라오스 여행중 라오스에서 3박을 했는데 이틀째 숙박한 호텔이다, 여행 첫날은 라오스에 늦은 저녁시간 도착하여 곧장 호텔에 투숙 하였고 둘째날은 새벽부터 종일 바쁜 관광일정을 소화하고 저녁늦게 이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호텔은 그리 호화롭거나 규모가 큰편은 아니었지만 조촐하고 소박한 호텔 이었다, 요번 라오스여행중 우리일행이 묶은 호텔은 비교적 저가 3성급 호텔들 이었다, 호텔 특징 : 루앙프라방 타운센터에 위치하여 관광지나 명소로 이동이 용이한 호텔, 다양한 부대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깔끔한 객실이 특징임, TEL : +856-71-213 061-2 사이트 :.. 2022. 8. 4.
대통령궁(라오스) 대통령궁 라오스/비엔티엔 비엔티엔의 불교유적 왓 호파깨우를 관람하고 바로 옆에 위치한 라오스 대통령궁을 외부 관람했다, 대통령궁 건물은 1893년 프랑스가 라오스에 총독관저로 사용하기 위하여 지어진 건물로 현재는 대통령궁으로 불리지만 사회주의 공화국 주석이 실제 거주하지는 않는 빈 건물이라 한다, 대통령궁 정문에 그 흔해빠진 제복입은 보초병사는 물론이고 정문을 지키는 아파트 경비실 수위같은 사람조차도 보이지 않았다, 다만 성글게 쇠창살로 만든 철문이 닫혀있어 사람들의 발길을 막고 있는것이 전부 였다, 쇠창살 너머를 들여다보니 서울시내의 구청청사 건물의 1 /10도 되지않는 동사무소, 주민센터 건물규모와 비슷한 규모의 말쑥한 건물하나가 보였다, 2017, 12, 5, 촬영, 2022.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