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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부엉이2

쇠부엉이 쇠부엉이 경기도 시흥시 한적한 들판,, 지난 가을 추수를 하고 버려진 짚 덤불속에 쇠부엉이가 있다해서 다녀왔다, 쇠부엉이는 야행성 조류로 낮에는 거의 활동 하지않고 잠을 자거나 쉬다가 어두워진 야심한 밤중에 주로 활동한다, 쇠부엉이는 천연기념물 제324-4호로 지정 보호받고 있으며 겨울철새로 농경지와 개활지, 갈대밭 등지에서 서식하며 몸크기는 36~39cm 정도로 암수 구별이 힘들고 몸 전체가 엷은 갈색 또는 황갈색이다, 야생조류를 촬영 할때는 야생조류가 놀래거나 위험을 느끼지 않도록 자극적인 행동이나 큰 소리를 내는 행동을 삼가하고 멀리 떨어진 위치에서 가급적 위장텐트를 치고 망원렌즈로 촬영해야한다, 2024, 3, 15, 촬영, 2024. 3. 16.
쇠부엉이 쇠부엉이 관곡지 앞 드넓은 호조벌평야, 추수가 끝나 황량한 텅 빈 논바닥에 앉아있는 쇠부엉이 귀여운 모습이다, 쇠부엉이는 보호색을 띠고있어 논바닥 어디쯤,, 베어낸 볏단속에 숨어 있는것을 찾아내는 일부터 쉽지않은 일 이었다, 오전중에는 관곡지에서 저어새를 촬영하고 쇠부엉이는 야행성 조류라서 오후 3시경이 되어야 출몰한다해서 진사님 일행과 관곡지에서 멀지않은 호조벌로 자리를 옮겼다, 들판을 이리저리 한참을 헤멘끝에 눈 밝은 진사님이 베어낸 볏단 속에 숨어 잔뜩 웅크리고 졸고있는 쇠부엉이를 발견했다, 진사님들이 웅성거리며 좀더 가까히 다가 가자 감았던 눈을 배시시 동그랗게 크게 뜨고 두리번 거리며 불안한 기색을 보이더니 휘리릭 날았다, 진사님들은 카메라를 둘러메고 쇠부엉이가 날아간 쪽을 향하여 우루루 뛰었다.. 2023.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