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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카나다43

몽로얄언덕(캐나다) 몽로얄언덕 캐나다 / 몬트리올 캐나다 몬트리올에 가면 성 요셉성당을 꼼꼼히 둘러 보리라 마음 먹었는데 여행 일정에 쫏겨 성 요셉성당은 달리는 버스 차창 넘어 보는것으로 아쉽지만 만족해야 했다, 성요셉성당을 지나처 야트막한 언덕길을 오르니 그곳에 몽로얄 언덕 전망대가 있었다, 이곳 전망대에 서면 몬트리올 시가지가 탁트인 전망으로 한눈에 보인다, 전망대 휴게소에서 몬트리올 시내 원경을 촬영하고 있는데 한 구석에서 사이클을 타고온 두 젊은이가 튜브 교체 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너무나 진지하게 보여 몇컷 담았다, 2016, 10, 3, 촬영, 2022. 7. 17.
몬트리올(캐나다) 몬트리올 캐나다 북미의 파리라고 불리는 몬트리올(Montreal)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프랑스어권 도시로 퀘백주에 속해 있으며 캐나다 에서도 특히 유럽의 색채가 강한 도시이다, 퀘백시티가 아기자기한 프랑스 마을의 느낌을 담고 있다면 몬트리올은 오래된 건물과 고층건물이 공존하는 전형적인 미대륙 대도시의 느낌을 준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도시답게 먹거리, 놀거리, 쇼핑거리가 넘처나고 거리 곳곳에 박물관, 미술관등 몬트리올의 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관광지가 산재해 있다, 몬트리올은 캐나다 제2의 도시로 캐나다 최대의 무역항 이자 다양한 공업이 발달한 도시이기도 하다, 또 몬트리올은 섬 이지만 섬 중앙에는 몽레일 산이 있고 공원과 운하가 있는등 다양한 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몬트리올에서 빼놓지 말고 꼭 보.. 2022. 7. 17.
루즈벨트아일랜드트램(미국 뉴욕)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 미국 뉴욕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은 뉴욕 맨하탄과 루즈벨트 섬을 연결하는 공중 케이블카 이다, 1976년에 운행을 시작한 "루즈벨트 섬 트램웨이"(The Roosevelt Island Tramway) 는 루즈벨트 섬과 맨하튼의 하늘을 잇는 트램으로 과거에는 루즈벨트 섬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위한 교통수단 이었지만 지금은 뉴욕의 상징이요, 명물이 되었다, 루즈벨트 아일랜드는 원래는 "블랙웰 아일랜드"(Blackwell's Island)로 불렸던 작은 격리된 섬 마을로 과거에는 맨하탄과 퀸즈 보로등 일반 거주지에 설치하기 어려웠던 정신병원, 천연두 환자 전문병원, 감옥등이 위치 했던 곳이었다, 루즈벨트 아일랜드는 1921년 부터 "웰페어 아일랜드"(Welfare Island)로 불렸으며.. 2022. 7. 17.
노트르담 대성당(캐나다) 노트르담대성당 캐나다 /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 성당, Basilique Notre-Dame, 몬트리올 구 시가지 최대의 볼거리이자 북미대륙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성당으로 "타이타닉" OST를 부른 가수 "셀린 디온" 이 결혼식을 올린곳으로 유명하다, 1829년 뉴욕 건축가 제임스 오도넬(James O' Donel) 설계로 완공된 노트르담 대성당은 네오고딕 양식의 진수를 보여준다, 몬트리올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인 동시에 북미 대륙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성당으로 총 수용인원은 약 4,000여명에 이른다, 성당 내부는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되어 있다, 천장 스테인드 글라스에는 지난 350년간의 몬트리올 역사가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날씨가 맑은 날 천장의 스테인드 글라스로 쏟아저 들어오는 빛의 광.. 2022. 7. 17.
메트로폴리탄뮤지엄(미국) 메트로폴리탄뮤지엄 미국 / 뉴욕 미 동부 캐나다 요번 여행의 첫번째 방문지는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이었다, 우선 뮤지엄의 대단한 규모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관람 시간의 제약상 모든곳을 다 관람 할수는 없어 미술관을 중점적으로 관람 하기로 했다, 작품을 감상 하면서 작품명과 작가 이름을 꼼꼼히 메모해야 하는데 관람시간의 제약으로 그렇지 못해 여행을 하고 돌아 와서도 마음에 걸렸다, 말로만 듣던 유명화가, 조각가들의 작품이 즐비하게 전시되어 있었다,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은 입장료는 별도로 없고 다만 약간의 기부금(도네이션)을 내는것으로 입장료를 대신하고 있었다, 보통의 경우 2~5달러 기부금을 내고 입장하고 있었다, 기부 문화가 발달한 미국다운 방법이라 생각 했다, 유럽의 대부분의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2022. 7. 17.
자연사박물관(미국) 자연사박물관 미국 / 워싱톤 자연사박물관 / Americon Museum of Natural History (스미소니언 박물관 중 자연사박물관) 1869년에 설립된 자연사박물관은 자연과 우주,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발견하고 해석하고 넓이 알린다는 취지로 시작 되었다, 건물은 당시의 분위기에 맞게 고풍스럽게 건축하였으며 점차 발전을 거듭하여 2000년 에는 북쪽(81st St 쪽)으로 현대적인 외관의 로즈지구우주센테 The Rose Center for Earth and Space를 증설 했다, 육면체 안에 원형의 건물로 지어진 로즈센터에는 보다 발전된 기술로 우주의 미래까지 보여주는 세계적인 자연사박물관으로 손꼽힌다, 실제로 이 박물관에서 다루는 분야는 인류학, 고고학, 지질학, 광물학, 생물학, 해부학,.. 2022. 7. 17.
꽃시계 / 월풀(캐나다) 꽃시계 / 월풀 캐나다 캐나다는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메이플 시즌으로 한번쯤 가을 여행을 떠나면 좋은곳이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감상 하는것은 물론이고 선홍빛 단풍까지 즐기고 올수 있기 때문이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시작해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을 거처 퀘벡까지 까지 이어지는 800km의 길이로 이어지는 캐나다의 메이플 로드는 단풍나무와 자작나무 등 수많은 나무로 이루어져 장관을 이룬다,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풍경은 화려함 그 자체라 말해도 좋을것 같다, 가장 캐나다 스러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싶다면 10월 한달이 최적기이다, 캐나다 국기를 보면 빨간 단풍잎이 그려저 있는데 캐나다에 정착한 프랑스계 이주민들이 자신들을 세상의 혹한에 맞서면서도 고고한 자태를 뽑내는 단풍나무에 비유 하면서 단풍잎은 .. 2022. 7. 17.
자유의여신상(미국) 자유의여신상 유람선투어 미국 / 뉴욕 자유의 여신상 / Statue of Liberty 맨하탄 남쪽에 위치한 리버티 섬(Liberty Island)에 세워저 있는 이 거대한 조각은 미국을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으로 미국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에서 선물한 것이다, 여신은 오른손에 자유를 밝히는 횃불을 들고 있으며 왼손에는 1776년 7월 4일 이라는 날짜가 새겨진 독립선언서를 들고 있다, 조각의 높이는 받침대 까지 92m나 된다, 받침대 내부에는 박물관이 있으며 그 위로 엘리베이터를 통해 밖의 발코니로 올라 갈수있게 되어 있다, 조각상의 내부에는 나선형 계단이 있어 머리에 쓴 관 내부의 전망대 까지 연결된다, 처음에는 횃불에 조명장치를 달아 등대국에서 관리 하다가 군사상의 이유로 육군에서 관리.. 2022. 7. 17.
한국전쟁참전용사기념관(미국) 한국전쟁참전용사기념관 미국 / 와싱톤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 / Korean War Veterans Memorial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은 워싱톤 기념탑, 제퍼슨 기념관, 링컨 기념관, 포토맥 공원, 바로 옆에 있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 조형물은 미국 성조기를 향해서 우비를 입은 한 소대가 전진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조각상 양쪽으로 서 있는 벽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2,500명의 얼굴들이 레이저로 새겨져 있다, 미국은 힌국전쟁에 150만명이 참전하여 5만 4,000명이 사망하고 11만명이 잡히거나 부상 당했으며 8,000명이 실종 되었다, 가온데 게양되어 있는 성조기 아래에는 "조국은 그들이 전혀 알지도 못하는 나라와 한번도 만나본적이 없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조국의 부름에 응한 아들 딸.. 2022. 7. 17.
센트럴파크(미국) 센트럴파크 미국 / 뉴욕 뉴욕의 어느 겨울날,, 올리버 바렛은 센트럴파크 스케이트 링크에 앉아 25세의 짧은 생애를 마감한 사랑스런 아내 제니퍼를 생각한다, 두사람이 처음 만난곳은 래드클리프 여자대학 도서관, 이웃에 있는 하버드 대학생들도 그 도서관을 이용할수 있었다, 센트럴 파크 하면 1979년 미국 영화 "아서 힐러" 감독 작품,, 에릭시걸 원작의 "러브 스토리" 를 떠올릴것이다, 알리 맥그로,, 라이언 오닐 주연에 음악은 프란시스 레이,, 그러나 센트럴파크 하면 기억해 주어야할 또 한사람의 음악가를 떠 올리게 한다, 비틀스의 멤버인 존 레논(John Lennon),, 존 레논은 비틀스의 멤버 가온데 가장 솔직하고 음악적인 신동다운 면모를 보여 주었다, 그는 센트럴파크 부근의 아파트에서 오노 요꼬와 .. 2022. 7. 17.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전망대(미국)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전망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 Empire State Building 뉴욕을 상징하는 초고층 빌딩으로 대공황기 였던 1929년 착공해 불과 1년만에 102층(높이 381m) 건물을 완성 하였다, 1973년 쌍둥이 빌딩 이라 불리는 세계무역센터 건물이 세워지기 전까지 무려 42년간 세계의 지붕 건물 이었다, 세계무역센터가 사라진 지금 뉴욕 최고의 빌딩이다, 맨꼭대기 30개층의 아름다운 야간 조명은 맨해튼 어디에서나 볼수있으며 맨해튼 야경의 핵심이라 할수 있다, 86층 전망대에 올라가면 맨해튼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있다, 입구에서 매표를 하고 2층에 올라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엘리베이터를 타면 고속으로 80층까지 순식간에 올라간다 이곳에서 다시 엘리베이터를 바꿔 타고 86층 전망대에 .. 2022. 7. 17.
하버드대(미국) 하버드대 미국 / 보스톤 하버드 대학 / Harvard University 세계 최고의 대학인 하버드 대학교는 보스톤 시 서쪽, 찰스강 건너편인 케임브리지 시에 있다, 케임브리지 에는 하버드 대학뿐 아니라 세계 최고의 공과대학으로 잘 알려진 MIT대학도 있어 미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손꼽힌다, 빨간벽돌 건물과 녹색의 잔디, 교정 곳곳을 뛰어 다니는 창설모의 모습, 그리고 두꺼운 책을 들고 캠퍼스 곳곳에서 담론하는 세계 최고 수재들의 모습에서 하버드의 분위기를 엿볼수 있다, 하버드 야드는 하버드 대학에서 가장 오래된 곳중 하나이며 대학캠퍼스의 중심 이다, 인문대학 건물과 자연 과학대학 건물 그리고 대학 신입생 기숙사 건물이 있으며 매사추세츠 홀 1층에는 대학총장 사무실이 있다, 하버드야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 2022. 7. 17.
맨해튼 야경(미국) 맨해튼야경 미국 / 뉴욕 맨해튼 / Manhattan 면적 87km2 맨해튼은 맨해튼 섬을 중심으로 본토의 마블힐 구역에 걸쳐 있으며 이스트 강의 여러 작은섬을 포함한다, 서쪽으로 허드슨 강, 북동쪽으로 할렘 강 과 스파이튼다이빌 강, 동쪽으로 이스트 강, 남쪽으로 어퍼뉴욕만과 접한다, 맨하탄은 종종 뉴욕시와 동일한 것으로 오인 되기도 한다, 뉴욕시는 인구 800만이 넘는 도시로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맨해튼, 브롱스, 퀸즈, 브룩클린, 스테이튼 아일랜드, 이렇게 5개의 행정구로 나누어저 있다, 맨해튼은 뉴욕시의 5개 행정구역 중 하나로 뉴욕시의 중심이 되는곳이다, 위치상으로는 뉴욕시의 왼쪽에 자리해 뉴 저지주와 마주하고 있다, 길다란 모양의 맨해튼 에서 볼만한 곳은 중앙에 해당 하는 센트럴.. 2022. 7. 17.
천 섬(캐나다) 천 섬 캐나다 / 킹스턴 천섬(Thousand Islands)은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 사이에 있다, 천섬은 캐나다 동부 온타리오주에 있는 도시 킹스턴(Kingston) 주위에 있다, 캐나다 동부는 퀘벡주에서 온타리오 호수로 흘러드는 세인트 로렌스강을 중심으로 도시들이 발달 했으며 하구에는 섬이 1,000여개나 있다고 해서 천섬(Thousand Islands) 이라고 불려 지는데 실제로는 섬이 1,864개나 있다, 이작은 천여개의 섬이 옹기종기 모여있어 매우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며 원주민들은 이 아름다운 섬을 "위대한 영혼의 마당" 이라는 의미로 "마니토마" 라고 불러 왔다, 천섬에 가던날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았다, 하늘은 흐리고 금새 비라도 내릴것 같은 날씨 였다, 천섬 유람선에 올라 섬 과 섬 사이를.. 2022. 7. 17.
천섬/볼트성(캐나다) 천 섬 (볼트성) 캐나다 / 킹스턴 천섬은 "천개의 섬" 으로 이루어 졌다 해서 천섬 Thousand islands, 이라 불린다, 크고작은 1,000개의 섬으로 이루어저 있어 천섬이라 불리는데 실제로는 1,87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저 있으며 킹스턴에서 빠뜨릴수 없는 볼거리이다, 이곳은 캐나다 와 미국 국경을 사이에 둔 세인트 로렌스강에 있는 섬들로 유람선으로 한번 둘러보면 눈이 즐거워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이 천개의 섬이 세인트로렌스 라는 강줄기 위에 누가 확 일시에 뿌려 놓은듯 이리저리 흩어져 있다, 각양 각색의 섬들이 선사하는 경치가 너무나 아름다워 원주민들은 "위대한 영혼의 마당" 이란 의미의 "마니토마" 라는 애칭을 지어 주었다, 작은 섬부터 많은 주택들이 들어선 큰 섬까지 섬의 크기도.. 2022.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