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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포르투갈53

스페인광장(스페인/세비아) 스페인 광장 스페인 /세비아 스페인(에스파냐) 광장 / Plaza Espana 영화 과 김태희가 출연한 휴대전화 광고의 배경이 된곳이다, 1929년 개최된 이베로아메리카 정상회의나 박람회를 위해 건축가 아니발 곤살레스 Anibal Gonzalez가 설계한 광장으로 건물이 곡선 모양으로 광장을 둘러싸고 있다, 건물의 곡선을 따라 호수도 있어 전체적으로 웅장 하면서 로맨틱 하다, 건물 맨 아랫 부분에는 스페인 여러 도시의 역사적인 사건을 묘사해 흥미롭다, 광장 앞에는 마리아 루이사공원 Parque de Maria Luisa이 있고 공원 안에는 생활사 박물관과 건축학 박물관이 있다, 우리일행은 석양무렵 좀 늦은시간 스페인광장에 도착했다, 여행가이드는 김태희가 핸드폰 광고를 찍었던 곳이 여기 어디라고 열심히 설.. 2022. 8. 2.
CAMPANILE BARBERA(스페인) CAMPANILE BARBERA 스페인/바로셀로나 + 34 937 292 928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 첫날밤 묵었던 호텔이다, 바로셀로나 외곽에 위치한 조촐한 호텔 이었다, 말이 호텔이지 서울의 여인숙 수준이었다, 한국인 동행 가이드의 첫 인상이 좋지 않아 마음이 쓰였는데 여행 첫날밤 호텔도 별로여서 여행 첫기분은 엉망 이었다, 가이드는 자기가 인솔하는 인원이 다른곳으로 이동시 인원체크를 확실히 해야 하는데 소홀히 했고 가이드로서의 책임감등 기본에 충실하지 못했다, 가이드는 미혼의 노처녀 여자였다, 밤새워 15시간 비행기를 타고 스페인 바로셀로나로 날아와 심신이 피곤했고 시차적응 문제도 있어 피곤 한데도 잠을 쉽게 이룰수 없었다, 2017, 11, 11, 촬영, 호텔 야경 호텔 후런트 침 실 욕실, 화.. 2022. 8. 2.
신트라(포르투갈) 신트라 포르투갈 / 리스본 포르투갈의 동화마을 신트라는 예쁜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백설공주성의 모티브가 된 예쁜 페냐성, 신트라 궁전, 무어인의 성 등, 눈길을 사로잡는 신기하고 화려한 건축물들, 그리고 오래전 부터 고고학적 유물들이 많이 발굴되고 있어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도시로 유명 하다, 파스텔톤과 원색의 현란한 색상들의 조합이 눈길을 사로잡고 어느곳을 촬영해도 사진이 아름다운 고색창연한 풍경화가 되어 특히 사진가들에게 인기가 높은곳이다, 우리일행이 신트라에 도착한것은 투어 일정상 해가 지려하는 석양무렵 이었다, 산자락과 언덕에 벌써 붉은 기운이 감돌고 그늘이 짙게 드리워 신트라의 아름다운 본래의 참모습을 카메라에 담기는 역부족,, 아쉬움이 남았다, 언제 다시 신트라에 갈수있는 날.. 2022. 8. 2.
세비야(스페인) 세비야 스페인 세비야 / Sevilla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그리고 플라멩고의 세비야, 세비야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과 "돈 후안",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무대로 넓이 알려진 곳이다, 혹시 제임스 레바인지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코러스와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아그네스 발차, 호세 카레라스가 출연하는 비제의 카르멘 오페라 영상을 본적이 있는지? 이 오페라에서 카르멘역의 아그네스 발차가 물방울 무늬의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정열적으로 미친듯이 춤을 추는 하바네라 명장면 잊을수가 없다, 영국의 수학자이며 철학자인 "버트런드 럿셀"은 집합론 초기에 "모든 집합의 집합" 의 모순을 지적하기위해 "세비아의 이발사" 라는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라고 말했지만 어쨋거나 .. 2022. 8. 2.
ATH DOMOCENTER HOTEL(스페인) ATH DOMOCENTER HOTEL 스페인/세비아 이날 우리 일행은 론다를 출발해 세비아에 도착해 황금의탑, 세비아 대성당과 옛 담배공장, 스페인광장을 둘러보고 마차투어로 세비아 시내관광을 마치고 이곳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아파르타멘토스 ATH 모모센테(Apartamentos ATH Domocenter) 보르무호스 Calle Chile, No.4, 보르무호스, Seville, 41930, 스페인, 02-3480-0145 보르무호스에 있는 중급형 아파트, 주방 이용 가능 주요편의시설, 164개의 아파트 / 레스토랑 / 아침 식사 가능 / 셀프 주차 / 24시간 운영 프런트 데스크 / 에어컨 / 매일 하우스키핑 / 셀프 서비스 세탁 시설 / 로비에서 무료 WiFi 주변편의시설 멀티팩토리 알하라페 쇼핑 센.. 2022. 8. 2.
불사궁전(포르투갈) 불사궁전 포르투갈/포르투 엔리케 항해왕 광장에 있는 포르투갈 최초의 철제 건축물로 화재로 손실된 성 프란시스코 수도원의 유적에 1842년 건축된 건물이다, 다시 건축될때에는 포르투갈 상업조합 건물로 지어졌으며 현재는 증권거래소로 이용되고 있다, 2층에는 50년 전까지 실제로 재판이 벌어졌던 법정의 바오가, 지금도 환영회가 열리는 황금의 방 등이 있는데 궁 안에 있는 방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아라베스크 무늬가 화려한 아랍의 방으로 매우 호화찬란하다, 이 방은 당시 포르투갈의 경제력을 과시하기 위하여 18년동안에 걸쳐 만든 방으로 벽과 천장 모두를 아라베스크 무늬의 타일로 장식하여 매우 화려하다, 2017, 11,16, 촬영, 철재로 지어진 불사궁전 불사궁전이 있는 가파른 언덕 거리풍경 2022. 8. 2.
첼리스트 Chiki Serrano(스페인) 첼리스트 Chiki Serrano 스페인/톨레도 톨레도 대성당 입장을 위하여 입구에서 잠시 기다리고 있는데 매표소 입구앞에서 한 첼리스트가 첼로를 연주하고 있었다, 매우 낮익은 곡을 연주하고 있었으나 얼른 곡명이 생각나지 않았다, 나는 1유로를 모금통에 넣어주고 그의 연주가 끝나기를 기다려 말을 걸었다, 나는 서투른 영어로 내가 좋아하는 첼리스트들의 이름을 불렀다, 므스티 슬라브 로스트로포비치,, 카잘스,, 미샤 마이스키,, 자클린 뒤 프레,, 모리스 장드롱,, 같은 첼리스트를 좋아한다고 말을 했더니, 그는 원더풀을 외치며 자기는 중국의 첼리스트 요요마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내가 다시 바흐의 무반주첼로조곡 1번과 6번을 카잘스 연주로 자주 듣는다고 말했더니 그도 박수를 치며 굿을 연발했다, 그는 그가 연.. 2022. 8. 2.
톨레도 대성당(스페인)-2 톨레도 대성당-2 스페인/톨레도 스페인 카톨릭의 총본산 /톨레도 대성당 / Toledo Cathedral 1225년 이슬람 세력을 물리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페르난도 3세의 명에따라 1227년 건설을 시작 하여 266년이 지난 1493년에 완공 하였다, 원래 이슬람 사원이 있던 자리에 고딕 양식을 기반으로 성당을 짓기 시작하여 그 후 세월이 지나면서 증축과 개축을 거듭하면서 그 시대를 대표하는 많은 예술가들의 손길을 거쳐 현재의 엄청난 규모와 모습을 갖추게 되었고, 현재는 스페인 가톨릭의 총본산이다. 본당 보물실에는 16세기 초 엔리케 아르페가 만든 성체 현시대(Custodia)가 보관되어 있는데, 5,000개의 금 · 은 · 보석으로 만들어져 무게가 무려 180kg, 높이가 3m가량 된다. 또한 본당 .. 2022. 8. 1.
톨레도 대성당(스페인)-1 톨레도 대성당-1 스페인/톨레도 스페인 카톨릭의 총본산 /톨레도 대성당 / Toledo Cathedral 1225년 이슬람 세력을 물리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페르난도 3세의 명에따라 1227년 건설을 시작 하여 266년이 지난 1493년에 완공 하였다, 원래 이슬람 사원이 있던 자리에 고딕 양식을 기반으로 성당을 짓기 시작하여 그 후 세월이 지나면서 증축과 개축을 거듭하면서 그 시대를 대표하는 많은 예술가들의 손길을 거쳐 현재의 엄청난 규모와 모습을 갖추게 되었고, 현재는 스페인 가톨릭의 총본산이다. 본당 보물실에는 16세기 초 엔리케 아르페가 만든 성체 현시대(Custodia)가 보관되어 있는데, 5,000개의 금 · 은 · 보석으로 만들어져 무게가 무려 180kg, 높이가 3m가량 된다. 또한 본당 .. 2022. 8. 1.
제로니모스 수도원(포르투갈/리스본) 제로니모스 수도원 포르투갈/리스본 석회암으로 된 제로니모스 수도원은 한변의 길이가 약 300m에 이르며 웅장하고 화려한 노르만 고딕양식을 띠고 있다, 제로니무스 수도원은 대항해 시대의 선구자 엔리케와 바스코다가마의 인도항로 발견을 기념하기 위하여 벨렘지구에 간축하기 시작 그로부터 170년후 완공(1502~1672)되었다, 또한 이 수도원은 엔니케항해 왕자가 세운 예배당에 미누엘 1세가 제로니무스 파 수도사들을 위해 수도원으로 건립 하였으며 마치 스페인의 알함브라 궁전과도 유사 하다, 제로니모스 수도원 길건너 앞은 공원인데 공원에는 커다란 분수가 있었는데 마침 시원하게 물줄기를 하늘로 내뿜고 있었다, 분수가 너무커서 제로니모스 수도원과는 별로 조화롭게 어울려 보이지는 않았다,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에그타르.. 2022. 8. 1.
바로셀로네타 해변(스페인) 바로셀로네타 해변 스페인/바로셀로나 바로셀로네타 해변 / Platja de Barceloneta 1992년 올림픽을 기해 만든 인공해변이다, 돛대모양의 W호텔을 시작으로 폭이 넓은 모래사장이 길에 이어져 있다, 계절에 따라 해변풍경은 카멜레온처럼 변하는데 사람들은 주로 해변을 따라 달리기를 하거나 자전거, 스케이트보드, 롤러블레이드를 타며 시간을 보낸다, 파도가 높은 겨울에는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으며 여름철이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오며 노천카페에는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해변에는 간이 샤워장, 공중화장실, 매점같은 기본 편의시설들이 갖추어져 있고 비치파라솔, 비치베드도 대여해 준다, 스페인에는 누드비치 구역이 별도로 지정 되어있지 않으며 일부 사람들은 어떤 해변에서든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누드.. 2022. 8. 1.
황금의 탑(스페인) 황금의 탑 스페인 / 세비야 황금의 탑 / Torre del Oro 황금의 탑은 1221~1222년 사이에 적군함 으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하여 세비야를 흐르는 과달키비르 강 어귀에 세운 탑으로 탑은 12각형 모양으로 Alcazar에서 강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방어벽의 일부분으로 만들어 졌다, 세비야에 있는 Almohade 시대의 마지막 작품 중 하나로 이 탑의 이름은 한때 돔을 덮었던 황금타일로 햇빛이 반사 덴데서 연유되었다, 지금은 유명한 스페인 항해자와 선박의 모형과 그림등이 전시되어 있는 해군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2017, 11,14, 촬영, 2022. 8. 1.
벨렘 탑(포르투갈) 벨렘 탑 포르투갈 / 리스본 타호강 근처에 있는 벨렘 탑은 4층의 등대로서 1515~1521년 프란시스코 데 알다가 가마의 업적을 추모하여 건물 모퉁이마다 감시탑을 세우는 형식으로 지었다, 총 3층 구조로 되어 있는데 만조때 물에 잠기는 1층은 19세기 까지 정치범 수용소로 사용 되었으며, 2층은 포대, 3층은 망루및 세관 으로 사용 되었다, 포르투갈 특유의 마누엘 양식을 띠고 있으며, 1983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하였다, 2017, 11, 15, 촬영, 2022. 8. 1.
발렌시아에서 그라나다 가는길(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그라나다 가는길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그라나다 까지는 투어 버스로 약 4시간이 걸리는 비교적 먼 거리이다, 여행은 어떤 목적지를 보는것도 즐거운 일 이지만 차창으로 스쳐지나가는 낮설은 풍경들을 바라보는 것도 큰 즐거움중의 하나이다, 4시간을 달리면서 점심때가 되어 중간쯤 휴게소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좀 쉬었다 길을 재촉했다, 이곳은 여름이면 대단히 강렬한 뜨거운 태양이 비추어 대부분 오후시간에는 시에스타, 즉 낮잠으로 시간을 보내고 오후 4시경부터 다시 일을 시작한다, 우리가 이곳을 여행 했을때 늦가을 인데도 밖에 나가면 따가운 햇빛의 열기가 느껴졌다, 그래도 비교적 습기는 없어 땀은 별로 나지 않았다, 투어버스 이동 중에는 부스러기가 버스안에 떨어질수 있는 과자류나 뚜껑이 없는 커피잔으로 커피.. 2022. 8. 1.
세비아에서 리스본 가는길(스페인-포르투갈) 세비아에서 리스본 가는길 스페인-포르투갈 스페인 세비아를 출발해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가면서 투어버스 차창너머로 촬영한 풍경들이다, 국경이라고 해서 대단한 검문소나 위압적인 경계 구조물이 있는것도 아니고 다리하나만 건너면 스페인에서 포르투갈로 국경 이동이 된다, 남과 북이 대치하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볼때 신기하기만 했다, 2017, 11, 15, 촬영, 포르투갈의 수도이자 최대의 항구 도시인 "리스본"은 포르투갈어로 ‘리스보아’ 라고 불린다 이정표에 "리스보아" 라고 쓰여있다, 고속도로 중간 휴게소에서 차도 한잔 마시고 포르투갈의 코르크 나무들 포르투갈의 코르크나무 와인의 병마개등으로 사용되는 코르크 채취를 위하여 코르크나무의 밑둥을 벗겨내 벌건 속살이 드러나 있다, 2022.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