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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뚜싸이(라오스) 빠뚜싸이 라오스/비엔티엔 1958년 프랑스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시멘트건축물로 프랑스 개선문의 디자인을 모방하여 만들었으며 승리의 문 이라는 뜻의 이 건물은 란쌍대로의 북쪽끝에 위치해 있고 꼭대기로 올라가면 비엔티엔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수있다, 공원과 분수대는 중국에서 2004년 조성해준것이며 빠뚜싸이 옆에는 새로 단장한 인민혁명당사가 보이고 정면 멀리에는 대통령궁이 보인다, 해가지는 늦은시간 이곳 빠뚜싸이에 도착하여 푸른하늘에 구름이 떠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할수 없어 아쉬움이 남았다, 저녁시간 이라서 주변광장에는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으나 매우 평화로운 모습이었다, 2017, 12, 7, 촬영, 빠뚜싸이 근거리에 위치한 인민혁명당사 전경 2022. 8. 5.
탓루앙(라오스) 탓루앙 라오스/비엔티엔 라오스 불교의 상징이라 불리우는 탓루앙, 황금빛으로 빛나며 전부 금으로 도색되어 있어 황금사원이라 불린다, 1566년 ‘세타틸랏왕’에 의해 세워진 라오스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국기 문양에도 들어가있는 탓루앙은 석가모니의 머리카락 사리와 유물을 모신 곳이다. ‘위대한 탑’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불교와 라오스 주권을 상징하는 45m 높이의 웅장한 기념물이다 라오스에서 가장 신성하게 여겨지는 불교유적으로 국가의 상징이며 부처님 가슴뼈사리가 안치되어 있다 한다, 비엔티엔의 대표사원중 하나로 유명 관광지이다, 라오스여행의 마지막날 해가지고 저녁 땅거미가 지는 늦은시간 탓루앙에 도착했다, 어둠에 묻혀가는 탓루앙은 조명불빛을 받아 어둠이 짙어질수록 더욱 또렷하고 선명하게 멀리에서도 황금빛.. 2022. 8. 5.
황금빛 노을(라오스) 황금빛 노을 라오스/루앙프라방 오전 비엔티엔 관광을 하고 국내선 항공 라오항공편으로 루앙프라방에 도착하여 쾅시폭포를 관광하고 해질녁 메콩강변 작은선착장에 도착 황금빛으로 물드는 메콩강 멀리 야트막한 야산으로 지는 일몰을 촬영하였다, 참고로 메콩강(Mekong)은 세계에서 12번째로 긴 강으로, 10번째 유수량이 많은 강이며. 길이는 약 4,180 km이고 유역 면적은 795,000 km²나 된다,, 중국 칭하이성 에서 발원하여 윈난성과 미얀마,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을 거쳐 남중국해로 흘러든다, 메콩강을 어머니강 이라부르는 이유를 알만하며 강이라고 하기에는 강폭도 넓고 건기인데도 수량도 풍부했는데 물빛은 맑지 않고 연한 황토빛 탁류였다, 하늘에 구름이 있었다면 멋진 붉은노을을 볼수 있었을 텐데.. 2022. 8. 5.
탁발행렬(라오스) 탁발행렬 라오스/루앙프라방 루앙프라방 시내 외곽의 SUNWAY HOTEL 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어둠이 짙게내린 새벽 06시 호텔을 출발하여 10여분 거리에 있는 사원들이 모여있는 비교적 넓은 길이 펼쳐진 시내의 한곳에 도착했다, 이른시간 인데도 벌써 많은 관광객들이 도착하여 스님들에게 드릴 보시물품을 바구니에 담아 준비하여 일렬로 앉아 탁발행렬의 스님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불교의나라 라오스 에서는 어둠이 가시는 이른새벽 승려들의 탁발보시로 하루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특히 사원이 많이 밀집된 루앙프라방의 탁발행렬은 관광객들에게 주요 볼거리로 이른새벽 관광객들은 새벽단잠을 설치고 거리로나와 탁발행렬을 기다린다, 이윽고 비교적 나이가 어린 승려들이 황토빛 승복을 걸치고 항아리 모양의 그릇을 하나식 옆구.. 2022. 8. 5.
길거리 행상(라오스) 길거리 행상 라오스/루앙프라방 라오스를 여행하다보면 여인들이 긴 장대 양끝에 바구니를 매달고 그안에 간단한 먹거리나 잡화를 넣어 어깨에 메고 다니는 길거리 행상을 자주 만나게 된다, 그런 모습은 베트남에서도 쉽게 볼수 있는데 라오스에서도 흔하게 볼수있는 모습이다, 루앙프라방 재래시장 부근에서 일단의 길거리 행상을 만났다, 자세히 살펴보면 바구니 안에는 그리 무게가 나가지 않는 물건들이 담겨져 있었다, 대부분 간단히 요기를 할수있는 먹거리들 이었지만 지역 특산 농산물이나 생활에 필요한 허접한 잡화도 들어 있었다, 여인들의 옷차림은 유행 따위와는 전혀 상관없는 검소하고 소박한 편이었고 대부분 20살 안팍의 젊은 여인들 이었는데 그들의 얼굴모습 에서 그늘진 구석은 없었으며 한결같이 밝아 보였다, 나는 문득 명.. 2022. 8. 5.
새벽야시장(라오스) 새벽야시장 라오스/루앙프라방 어느나라든지 새벽 야시장은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히 배어있고 사람사는 모습은 거기서 거기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 교외의 야시장을 아침에 방문했는데 우리의 재래시장과 별반 다르지 않았으며 서민들의 살아가는 모습에서 얼굴에 어두운 그림자는 조금도 느껴지지않는 밝은 모습들 이었다, 비록 갖인것은 적고 조금 벌어도 삶에 만족할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한 삶이란 생각이 들었다, 2017, 12, 6, 촬영, 상인일기 김연대 하늘에 해가 없는 날이라해도 나의 점포는 문이 열려있어야 한다 하늘에 별이 없는 날이라해도 나의 장부엔 매상이 있어야 한다 메뚜기 이마에 앉아서라도 전은 펴야 한다 강물이라도 잡히고 달빛이라도 베어 팔아야 한다 일이 없으면 별이.. 2022. 8. 5.
논산 충곡서원지 배롱나무꽃 논산 충곡서원지 배롱나무꽃 소재지 / 충남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 산 13 충청남도 시도기념물 제12호 충곡서원은 논산의 유명한 저수지인 탑정 저수지 부근에 위치해 있다, 충곡서원 건립 당시에는 백제의 무장 계백(階伯)을 포함하여 사육신인 박팽년(朴彭年), 성삼문(成三問), 이개(李塏), 유성원(柳誠源), 하위지(河緯地), 유응부(兪應孚)와 김익겸(金益兼) 등 8인을 제향(祭享)하였다. 초창기에는 육신서원(六臣書院)이라 하였고 8인을 제향한 후에는 팔현서원(八賢書院)으로 호칭되기도 하였으며, 후대에 제향인이 증가하여 지금은 18인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추배된 10인은 김정망(金廷望)· 김홍익(金弘翼)· 박종(朴種) 이민진(李敏進)· 조병시(趙秉始)· 김만중(金萬重)· 김자빈(金自鑌)· 이현동(李賢童)· .. 2022. 8. 5.
파평윤씨 논산 종학당 배롱나무꽃 파평윤씨 논산 종학당 배롱나무꽃 논산 종학당 (論山 宗學堂) /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52호 소재지 / 충남 논산시 노성면 종학길 39-6 지번주소 / 충남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95 국내최초 사학 파평윤씨 노종파 종학원, 배롱나무꽃이 아름다운 곳으로 논산의 파평윤씨 종택 종학당이 있다, 논산에는 명문가문 파평윤씨와 관련된 유적들이 몇 군데 있다, 장독 풍경이 아름다운 명재 윤증고택과 이곳 종학원 그리고 유봉영당이 있다, 종학원은 인평대군 사부 동토 윤순거가 사저에 파평 윤씨 문중의 자녀와 내외척, 처가의 자녀들을 모아 합숙교육을 시키던 사설 교육도장이다. 인조 21년(1643) 윤순거가 문중의 자녀교육을 위해 세운 후 종약(宗約)을 제정 하였다. 화재로 인해 소실 되었다가 1970년 윤정규가 지금의 .. 2022. 8. 5.
SUNWAY HOTEL(라오스) SUNWAY HOTEL 라오스/ 루앙프라방 명칭 : 썬웨이 호텔 [SUNWAY HOTEL] 등급 : 3성급 (★★★) 위치 : 라오스, 루앙프라방 라오스 여행중 라오스에서 3박을 했는데 이틀째 숙박한 호텔이다, 여행 첫날은 라오스에 늦은 저녁시간 도착하여 곧장 호텔에 투숙 하였고 둘째날은 새벽부터 종일 바쁜 관광일정을 소화하고 저녁늦게 이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호텔은 그리 호화롭거나 규모가 큰편은 아니었지만 조촐하고 소박한 호텔 이었다, 요번 라오스여행중 우리일행이 묶은 호텔은 비교적 저가 3성급 호텔들 이었다, 호텔 특징 : 루앙프라방 타운센터에 위치하여 관광지나 명소로 이동이 용이한 호텔, 다양한 부대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깔끔한 객실이 특징임, TEL : +856-71-213 061-2 사이트 :.. 2022. 8. 4.
대통령궁(라오스) 대통령궁 라오스/비엔티엔 비엔티엔의 불교유적 왓 호파깨우를 관람하고 바로 옆에 위치한 라오스 대통령궁을 외부 관람했다, 대통령궁 건물은 1893년 프랑스가 라오스에 총독관저로 사용하기 위하여 지어진 건물로 현재는 대통령궁으로 불리지만 사회주의 공화국 주석이 실제 거주하지는 않는 빈 건물이라 한다, 대통령궁 정문에 그 흔해빠진 제복입은 보초병사는 물론이고 정문을 지키는 아파트 경비실 수위같은 사람조차도 보이지 않았다, 다만 성글게 쇠창살로 만든 철문이 닫혀있어 사람들의 발길을 막고 있는것이 전부 였다, 쇠창살 너머를 들여다보니 서울시내의 구청청사 건물의 1 /10도 되지않는 동사무소, 주민센터 건물규모와 비슷한 규모의 말쑥한 건물하나가 보였다, 2017, 12, 5, 촬영, 2022. 8. 4.
왓시사켓(라오스) 왓시사켓 라오스/비엔티엔 왓 시사켓 사원 : 현재 비엔티엔에 남아 있는 사원 중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짜오아우놩에 의해 1818년에 건립되었으며, 1828년 태국의 샴 왕국에 의해 파괴되었다가 1935년 재건되었다. 씨사켓의 매력은 사원에 가득히 진열된 6,800여개의 이르는 은제 혹은 토기의 불상들이며, 사원의 중앙에 위치한 본당 안에는 벽화가 남아있다. 본당을 에워싸고 있는 한면이 개방된 회랑건물 안에는 불상들로 가득했는데 불상들 마다 눈알이 모두 없었는데 이는 전쟁당시 약탈당한 때문이라 전한다, 본당은 신성한 곳이므로 내부는 사진촬영 금지구역 이며 본당 출입시에는 신발을 벗고 경건한 마음으로 입장해야 한다, 2017, 12, 5, 촬영, 본당으로 출입하는 중간문 본당건물 본당을 가온데 두고 사면이 .. 2022. 8. 3.
몽족야시장(라오스) 몽족야시장 라오스/루앙프라방 루앙프라방 몽족야시장은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하나둘 전이 펼쳐지고 다양한 상품들의 수백개 노점상들이 200여m 길이의 거리에 일제히 문을 연다, 몽족 야시장 에서는 소수민족의 수공예품및 각종 아기자기한 기념품을 구경하고 구매할수 있다, 옷과 목각인형, 예쁜 손지갑 같은 수공예품, 머플러와 스카프, 헐렁한 여성용 바지등 없는것이 없고 닭꼬치등 먹거리도 풍부하여 저녁이면 여행자들이 너나 할것없이 이곳 몽족 야시장으로 몰려와 성시를 이룬다, 상품을 사고 파는데는 어디나 가격흥정을 하게되고 서로간의 밀고 당기는 가격흥정으로 구매가 이루어짐으로 손짖몸짖으로 흥정하는 재미도 있다, 또한 다양한 길거리 음식점들이 있어 여행자들의 미각을 자극하고 있어 발길을 잠시 멈추게하고 있.. 2022. 8. 3.
왓 호파깨우(라오스) 왓 호파깨우 라오스/비엔티엔 1565년 세타티랏 왕의 명령으로 건립된 사원이며 왕국의 수도를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엔으로 천도할때 에메랄드 불상(파케오)을 구와도로부터 옮겨 모시기 위해 건축 되었다, 원래는 왕이 기도를 올리는 장소로 건립된 사원 이었으나 불행 하게도 1779년 태국의 삼왕국과의 전쟁때 건물은 소실되었고 에메랄드 불상은 태국에 약탈 당했으며 아직까지도 이 에메랄드 불상은 태국 방콕의 에메랄드사원에 모셔져 있다, 현재의 건물은 1936년 프랑스에 의해 재건 되었으며 박물관으로 사용되어 국내 각지에서 모아진 불상 등을 전시해놓고 있다, 양손을 들고 손바닥을 펴고있는 불상은 설법을 전파하는 불상 이라하며 양손을 내리고 있는 불상은 비를 부르는 불상이라 한다, 사원안으로 들어갈때는 신발을 벗고 모.. 2022. 8. 3.
DOUANGCHAN PLAZA HOTEL(라오스) DOUANGCHAN PLAZA HOTEL 두엉찬 플라자 호텔 라오스/비엔티엔 라오스 비엔티엔 두엉찬호텔, 라오스여행 첫밤을 묶은 비엔티엔 시내에 있는 조촐한 호텔이다, 호텔은 그리 화려하거나 크진 않았지만 소박한 느낌을 받았다, 도시 중심은 호텔에서 20 분 도보 거리에 있으며, 이 호텔은 박물관, 기념물, 사찰에도 인접해 있다. 호텔에서 정부청사, 대사관까지 몇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호텔은 발코니, 유료 TV, 직통 전화, DVD 플레이어, 개인 금고 등이 갖추어 진 58 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객실에는 냉장고, 식기세척기뿐만 아니라 헤어드라이기, 샤워, 슬리퍼도 설치된 욕실이 갖춰져 있다. 두앙찬 플라자 호텔에서 왓따이 국제공항 공항까지 차로 10 분 내에 갈 수 있다. 기업 여행객들은 회의.. 2022. 8. 3.
방비엥 풍경(라오스) 방비엥 풍경 라오스/방비엥 방비엥(라오어; ວັງວຽງ)은 라오스의 비엔티엔주의 도시로 인구는 25,000명 정도의 작은 소도시이다. 남 쏭강과 접하며 루앙프라방과 비엔티엔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다, 카스트르 지형을띤 언덕들이 많아 그 풍광이 아름다운곳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소박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이곳을 작은계림 방비엥이라 부른다, 방비엥은 수도 비엔티엔에서 100km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아름다운 소도시이다, 여행자들은 대개 비엔티엔과 루앙프라방을 오갈때 방비엥을 들르곤 하는데 소박한 자연풍경에 이끌려 예정보다 며칠을 더 머무르기도 한다, 굽이굽이 둘러싸인 산들과 수많은 동굴, 또 그 주위를 끼고도는 메콩강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자연풍광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2022. 8. 3.